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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취헌문집_앞표지_1판1쇄_ok_20130805
박은 (朴誾) 지음, 홍순석 옮김, 2013년 8월 7일, 218쪽, , , , 99원, 128*188mm

정조가 조선 최고의 시인이라 극찬한 천재 시인 박은의 문집이다. 단 5년간의 작품 백여 수만으로도 그의 천재성을 가늠할 수 있다. 해동강서파로 불리며 조선 초기 송시파와 중기 당시파의 다리 역할을 한 읍취헌 박은의 글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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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성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30723
최찬식 (崔瓚植) 지음, 강정구 엮음, 2013년 8월 1일, 220쪽, , , 99원, 128*188mm

1910년대 서울에서 연애를 하는 이야기. 당시로선 파격적으로 ‘첫눈에 반해 사랑이 이뤄지는’ 플롯을 담았다. 더구나 집안의 어른들마저 자유연애 의사를 존중한다. 작품 속 갈등 양상을 세계 일주를 매개로 해 풀어 나가는 데, 이건 과연 옳은 방법이었는지 알아보자.



현경준작품집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30723
현경준 (玄卿駿) 지음, 윤송아 엮음, 2013년 8월 1일, 180쪽, , , 99원, 128*188mm

함경도 출신으로 해방 이전에 주로 북쪽에서 활동한 현경준의 단편 하나와 중편 하나를 수록했다. <탁류>는 1935년 ≪조선중앙일보≫를 통해, <유맹>은 1940년 ≪인문평론≫을 통해 발표됐다. 현경준은 이외에도 만주에서 ≪만선일보≫를 통해 상당수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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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자 지음, 김정희 엮음, 2013년 08월 01일, 406쪽, , , , 99원, 153*214mm

격랑의 역사를 관통한 한 여인의 기억으로, 열여섯 살 때 한.일 정략결혼의 희생자가 된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의 회고록이다. 대한제국의 몰락과 함께 열한 살 때 일본에 볼모로 끌려간 영왕(영친왕) 이은의 동반자로 황족에서 평민으로, 두 조국의 갈등과 대중의 질시 속에 살아온 파란의 삶을 기술한다. ‘낙선재의 여인’으로만 알려진 그녀의 말년 사회복지 활동과 황실 후계자였던 외아들 이구와의 가슴 아픈 사연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자전 기록이 많지 않은 대한제국 황실 역사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직접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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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넘어서라
부산국제광고제·이의자·최환진·최윤식 엮음, 2013년 7월 31일, 244쪽, , , , 26800원, 153*224mm

2012 부산국제광고제의 수상작 중 92편을 엄선했다. 2012년 세계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통해 광고가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 광고의 브리프, 전략, 성과를 소개하고, 작품마다 저자의 단상을 실어 해당 광고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만든 과정, 캠페인 목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광고를 만드는 비결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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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문학_단행본_앞표지_1판1쇄_ok_20130725
김충남 지음, 2013년 7월 31일, 534쪽, , , 99원, 128*188mm

표현주의는 질풍노도.낭만주의와 함께 가장 독일적인 문학 사조다. 1910∼1920년 일어났던 표현주의 운동은 기존 사회와 문화를 비판하고 인간의 변화와 사회의 개혁을 노래했다. 이 책은 30년간 독일 표현주의 문학을 연구하고 강의한 김충남 교수가 그동안 발표한 논문을 수정.보완하고 새로운 글을 추가해 엮은 것이다. 시.희곡.산문 작품을 세계의 종말, 대도시, 전쟁, 부자 갈등, 새로운 인간, 광기와 광인 등의 주제에 따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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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학보_15-3
광고홍보학회 엮음 지음, 2013년 7월 30일, 385쪽, , , 33000원, 188*258mm

광고홍보를 현대 사회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사회학적 연구 성과를 담는다. 전국에 있는 40여 개 광고홍보 관련 학과의 거의 모든 교수가 ‘한국광고홍보학회’에 참여하고 있어 광고 관련 최신 이론이나 연구 성과가 가장 먼저 실린다고 할 수 있다. 광고와 PR 이론 및 방법론 개발, 광고와 마케팅 이론의 실증적 검증, PR 관련 사회적 현상의 이해를 위한 이론 개발 등을 다룬다.



초판본조명희시선_앞표지_1판1쇄_ok_20130711
조명희 지음, 오윤호 엮음, 2013년 7월 30일, 158쪽, , , 99원, 128*188mm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희곡을 썼다. 카프 문학의 선구자였고 그의 시집은 출간된 근대 창작 시집으로는 첫 번째나 다름없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잊혔다. 도쿄에서도 조선에서도 소련에서도 디아스포라였던 식민지의 청년은 오랫동안 대한민국에서도 갈 곳을 찾지 못했다. 보들레르도 타고르도 아닌 그저 ‘조선 혼의 울음소리’를 노래하는 시인이 되고 싶었던 포석 조명희. 이제 그의 시가 본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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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운시선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30717
한하운 지음, 고명철 엮음, 2013년 7월 30일, 258쪽, , , 16000원, 128*188mm

한하운(1919~1975) 시를 읽는 것은 처절한 고통과 대면하는 일이다. 이 고통은 관념의 차원이 아니라 실재의 차원에서 우리를 엄습해 오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게 살을 저미는 아픔으로 다가온다. 한하운은 이른바 ‘문둥이 시인’이다. 평생 나(癩)환자로서 천형(天刑)의 삶을 살았다. 그의 시 곳곳에는 문둥이로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의 울음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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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편지_앞표지_1판1쇄_ok_20130722
이온 루카 카라지알레 (Ion Luca Caragiale) 지음, 이호창 옮김, 2013년 7월 30일, 238쪽, , , 99원, 128*188mm

이온 루카 카라지알레가 1884년에 발표한 4막 희극으로 1884년 11월 13일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매년 빠지지 않고 공연되는 루마니아 최고의 희극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 한 장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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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야기_앞표지_1판1쇄_ok_20130723
관한경 (關漢卿) 지음, 하경심 옮김, 2013년 7월 30일, 188쪽, , , 16500원, 128*188mm

<두아 이야기(竇娥冤)>와 <악한 노재랑(魯齋郞)>은 중국이 ‘중국의 셰익스피어’라 자부하는 희곡 작가 관한경이 쓴 원대(元代, 1279∼1368)의 희곡이다. 원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관한경의 대표작 중 원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회성이 짙은 두 작품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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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7월 30일, , 490000원, 128*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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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7월 30일, 104쪽, , 9800원, 128*188mm

9권에는 동물들이 은혜를 갚는 이야기를 모았다. 이야기 속에서 동물들은 자기를 사랑해 주거나 위험에 서 구해 준 사람에게 고마워한다. 그리고 그 고마움을 갚기 위해 죽기도 한다.
<은혜 갚은 까치>에서 까치는 새끼들을 구해 준 선비를 위해 죽는다.
<주인을 살린 누렁이 이야기>에서 누렁이는 자기를 사랑해 준 주인을 살리려다가 죽는다.
<착한 소녀를 구한 두꺼비>에서 두꺼비는 자기를 보살펴 준 소녀를 위해 뱀과 싸우다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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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7월 30일, 126쪽, , 9800원, 128*188mm

8권에는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들을 모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는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 청년>에서 게으름뱅이 청년은 소가 되어 보고 나서 자기의 잘못을 깨닫는다.
<들쥐의 며느리 찾기>에서 들쥐는 돌탑의 말을 통해 자신에게 만족하는 마음을 깨닫는다.
<김 부자의 손님 접대>에서 김 부자는 친구의 말을 통해 사람을 차별한 잘못을 깨닫는다.
<구렁이를 죽인 용감한 청년>에서 스님은 청년의 말을 통해 벌과 복이 스스로 만드는 것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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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7월 30일, 106쪽, , 9800원, 128*188mm

7권에는 욕심쟁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욕심쟁이는 늘 착한 사람의 행운을 욕심낸다. 그러나 행운은 늘 욕심쟁이를 피해 간다.
<송아지와 바꾼 무>는 더 큰 선물을 받으려고 송아지를 바친 욕심쟁이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욕심은 엉뚱한 결과를 낳는다.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는 요술 부채를 손에 넣은 욕심쟁이의 이야기이다. 욕심쟁이는 욕심 때문에 다시 집에 돌아오지 못한다.
<상처를 치료하는 옹달샘>은 샘물을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한 욕심쟁이의 이야기이다. 욕심쟁이는 욕심이 너무 많아서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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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7월 30일, 112쪽, , 9800원, 128*188mm

6권에는 욕심쟁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는 게 아니라 착한 삶의 결과이다. 그런데도 남의 행운을 욕심내는 사람들이 있다.
<젊어지는 샘물>은 젊어지고 싶었던 노인의 이야기이다. 노인은 욕심이 너무 많아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
<혹부리 영감>은 턱에 달린 혹을 떼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똑같은 행운이 두 번 오지는 않는다.
<금도끼와 은도끼>는 보물을 욕심낸 젊은이의 이야기이다. 젊은이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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