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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수필선집_표지J_1판1쇄_ok_20170607
김용준 지음, 김진희 엮음, 2017년 8월 10일, 234쪽, , , 99원, 128*188mm

근원 김용준은 서양화와 동양화를 두루 섭렵한 화가이자 미술 평론가, 미술 사학자지만 수필에서도 못지않은 성과를 자랑한다. ‘문학과 비(非)문학의 장르 구분을 넘어 광복 전후 남겨진 문장 가운데 가장 순도 높은 글’, ‘한국 수필 문학의 백미’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수필을 만나 보자. 자연스럽고 담담한 문장 속에 동서고금의 사상과 철학이 녹아 있다.



김열규수필선집_표지J_1판1쇄_ok_20170607
김열규 지음, 양진오 엮음, 2017년 8월 10일, 216쪽, , , 99원, 128*188mm

김열규의 수필은 혼의 수필이요 한국인을 이야기하는 수필이다. 그의 수필은 모던의 질서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혼이거나 한국인을 새로이 상상하고 사유하는 신명의 언어다. 그리고 그의 수필은 그 자체로 신명이며 신바람이다. 그의 수필은 때로는 나무로 직립했다가 때로는 남해의 저 너른 바다로 빠져들기도 한다. 그의 수필은 한국인을 이야기하는 한바탕 말 축제다. 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김열규의 수필은 혼으로, 신명으로, 신바람으로 우리들 곁에서 끊이지 않고 축제로 재생될 것이다.



김소운수필선집_표지J_1판1쇄_ok_20170607
김소운 지음, 고봉준 엮음, 2017년 8월 10일, 324쪽, , , 128*188mm

한국과 일본 사이를 떠돌며 경계인으로 살아간 김소운. 그는 수필을 “사랑이란 밑거름 없이는 피어나지 않는 꽃”이라고 생각했고 글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고뇌는 커지고, 그 고뇌 속에서 때로는 신랄한 비판이나 불길 같은 분노가 치솟을 경우도 있”지만 그의 수필의 바닥에는 “마음 깊은 곳에 깔려 있는 인간 본연의 애정”이 드러난다.



김교신수필선집_앞표지_1판1쇄_ok_20170607
김교신 지음, 김학균 엮음, 2017년 8월 10일, 238쪽, , , 99원, 128*188mm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한 김교신. 그는 ≪성서조선≫을 통해 조선에 기독교를 전파하고 성경 위에서 독립 국가를 만들어 가려 했다. 편협하고 이기적인 종교가 만연한 오늘날, 그의 수필은 올바른 신앙과 올바른 삶을 향한 길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계용묵수필선집_앞표지_1판1쇄_ok_20170607
계용묵 지음, 오태호 엮음, 2017년 8월 10일, 238쪽, , , 99원, 128*188mm

계용묵의 수필은 담백하다. 치밀한 서사의 전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직간접적인 체험에서 길어 올려진 삶의 진실한 국면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30여 년에 걸친 문단 활동의 여백을 채우는 계용묵의 수필은 소중하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잊고 지내 왔던 일상과 사유의 흔적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용묵의 수필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네 일상을 재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의 통찰력과 문장력 덕분이다.



CSV,기업은어떻게공유가치를만들수있는가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810
최낙삼 · 백동현 지음, 2017년 9월 5일, 110쪽, , , 99원, 128*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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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르네상스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803
김재영 지음, 2017년 8월 18일, 398쪽, , , 99원, 128*188mm

문예부흥으로 번역되기도 하는 르네상스는 단순한 그리스 로마 문화예술의 부흥이나 재생이 아니다. 핵심은 근대적 인간의 탄생이다. 이 책은 오늘날의 인간 문명이 700여 년 전 르네상스와 ‘공명’한다는 맥락적 관점에서 현대를 ‘2차 르네상스 시대’로 파악한다. 근대적 인간이 어떻게 인터넷과 오픈소스, 소셜미디어, 참여 문화 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진화할 것인지를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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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인적자원개발의이해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720
백평구 지음, 2017년 8월 14일, 456쪽, , , 99원, 153*224mm

비판적 인적자원개발은 현상 유지에 대해 문제 제기 없는 인적자원개발 “실천”에 대한 반성이다. 이 책은 인적자원개발과 비판적 경영 연구를 접목해 학습과 성과라는 이원론을 극복한 대안적 인적자원개발 연구와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비판적 인적자원개발의 전통과 현재, 미래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R를이용한사회과학데이터분석구조방정식모형분석_ 앞표지_초판1쇄_ok_20170801
백영민 지음, 2017년 8월 16일, 398쪽, , , , 99원, 188*258

『R를 이용한 사회과학데이터 분석』 시리즈의 ‘기초편’, ‘응용편’에 이은 ‘고급편’이다. R는 그 범용성 덕에 SPSS를 대체하는 통계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접속만 된다면 무료 프로그램인 R를 이용해 고급 구조방정식모형까지 추정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책은 다른 상업용 통계 프로그램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이제 R 고급 사용자로 한 단계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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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하시선_앞표지_1판1쇄_ok_20170727
신위 (申緯) 지음, 김갑기 옮김, 2017년 8월 11일, 228쪽, , , 99원, 128*188mm

≪경수당집(警修堂集)≫에 수록된 4000여 수의 시 가운데 76수를 가려 뽑았다. ≪경수당집≫은 창강 김영택에 의해 ≪신자하 시집≫으로 정선되기도 했으며, ≪경수당 시선≫, ≪신자하 시초≫ 등 다양한 선집으로 발간되었다. 신위가 내세운 유소입두(由蘇入杜)와 더불어 그의 남다른 가문의식, 자유분방한 풍류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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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려집_앞표지_1판1쇄_ok_20170626
나카오 오 외 (仲雄王) 엮음, 김승룡 · 김임숙 옮김, 2017년 8월 11일, 468쪽, , , , 99원, 128*188mm

≪능운집≫에 이어 일본 헤이안 시대에 왕명으로 엮은 한시집이다. ‘문장이 화려하고 빼어나다’는 제목의 뜻과 같이 ≪능운집≫의 작품보다도 한층 더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시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화수려집≫에는 발해 사절과 주고받은 한시가 여러 수 실려 있어 더욱 흥미롭다.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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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스맨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719
제이 데이비드 볼터 (Jay David Bolter) 지음, 김상우 옮김, 2017년 8월 1일, 472쪽, , , , , 99원, 128*188mm

튜링스 맨이 뭔가?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본질도 재규정하려는 인간이다. 인간 본질은 어떻게 변하나? 정보처리장치이자 처리 가능한 정보가 된다. 인간의 기계화인가? 인간과 기술의 창조적 융합 가능성도 남아 있다. ‘재매개’ 개념으로 유명한 저자가 ‘생각하는 기계’의 문화 논리를 파헤쳤다. 기술을 통한 인간 자유 확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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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생물학_앞표지_1판1쇄_ok_20170724
장 리 (Zhang Li) 지음, 김홍표·박정우·백승훈·배현옥·신재균·정수월·정헌택·조연수·최혜선 옮김, 2017년 8월 11일, 386쪽, , , , 99원, 128*188mm

인간은 늘 숨을 쉬지만 산소에 대해 자주 생각하지는 않는다. 헴이 없이 숨을 쉰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 않는다. 하지만 헴은 생명 활동의 모든 부분에 관여한다. 산소를 운반하거나 저장하고 전자를 전달하면서 에너지를 만들고 외부에서 침입한 독성 물질을 제거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거의 대부분은 헴에 의지하고 있다. 이 책은 헴 생물학의 거의 모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헴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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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_앞표지_1판1쇄_ok_20170626
피에르 코르네유 (Pierre Corneille) 지음, 박무호 옮김, 2017년 8월 11일, 168쪽, , , 99원, 128*188mm

에밀리는 황제 오귀스트를 아버지의 원수로 여겨 그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시나가 그녀를 위해 암살자로 나선다. 오귀스트는 수양딸 에밀리, 총애하던 신하 시나의 배반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코르네유의 비극 가운데서도 첫손에 꼽히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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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빅데이터마이닝을활용한미디어분석방법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719
최홍규 지음, 2017년 8월 5일, 122쪽, , , , 99원, 128*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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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커뮤니케이션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519
마크 냅, 주디스 홀, 테런스 호건 (Mark L. Knapp, Judith A. Hall, Terrence G. horgan) 지음, 최양호, 김영기 옮김, 2017년 7월 21일, 717쪽, , , , 99원, 신국판(153*224mm)

“몸은 언어보다 먼저 말한다.” 인간은 말을 배우기 전부터 몸으로 소통해 왔다. 눈빛, 제스처, 몸의 자세 등 비언어적 메시지는 언어보다 더 내밀한 뜻을 전달한다. 일상생활, 면접, 고객 서비스, 마케팅 상황에서 비언어 메시지는 어떤 역할을 할까. 특정한 맥락에서 나타나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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