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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역사1_표지_자켓
헤이든 화이트 (Hayden White) 지음, 천형균 옮김, 2011년 11월 30일, 519쪽, , , , 99원, 128*188mm

미슐레, 랑케 등의 역사가들과 헤겔, 마르크스 등의 역사철학자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19세기 유럽의 주된 역사의식의 형태를 파악하고 해석한다. 역사 연구의 토대와 그것을 표현하는 여러 비유 형식들을 해명함으로써, 19세기의 탁월한 사학 사상가들을 이해할 수 있으며 연구의 공통적인 전통과 관계되는 연관성을 밝힐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이 책은 전체 10장으로 구성된 책으로, 1권에서는 제5장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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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_표지_자켓
휴정 (休靜) 지음, 배규범 옮김, 2011년 11월 30일, 160쪽, , , , 99원, 128*188mm

조선 전기의 승려 청허휴정(淸虛休靜)은 선(禪)과 교(敎)가 둘이 아님을 밝혔다. 동시에 간화선(看話禪)을 지침으로 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법을 천명하면서 제자들에게 수행의 귀감을 삼으라는 뜻에서 이 책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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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_표지_자켓
마명 (馬鳴) 지음, 지안 옮김, 2011년 11월 30일, 238쪽, , , , 99원, 128*188mm

대승 경전에 설해져 있는 모든 사상을 종합적으로 회통해 체계적인 논리를 세워 대승의 본질을 밝히고 있다. 대승불교를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사신(四信), 오행(五行)으로 요약하고 일심을 진여문(眞如門)과 생멸문(生滅門)으로 나누어 설명했으며, 또한 일심이 가진 특성을 체(體), 상(相), 용(用) 삼대의 이론으로 전개해 궁극적으로 대승에의 믿음을 일으키게 하며 나아가 실천적 행을 닦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086_어린이의 비밀_표지
마리아 몬테소리 (Maria Montessori) 지음, 구경선 옮김, 2011년 11월 30일, 198쪽, , , , 99원, 128*188mm

생물학과 의학 등에 기대어 독자적이며 비범한 교육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몬테소리는 특별한 감수성이 발휘되는 민감기가 어린이들의 발달 과정 중에 나타난다고 보며, 어린이들이 그에 알맞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로이트를 비판하면서도 정신분석학의 도움으로 자신의 이론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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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_표지_자켓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지음, 이을상 옮김, 2011년 11월 30일, 175쪽, , , , 99원, 128*188mm

공리주의란 어떤 행위에 따른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행복이 증진되거나 감소하는 경향에 따라, 그 행위를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원리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공리주의적 사고방식이 오늘날 새삼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안락사와 뇌사 등의 문제처럼 윤리적인 해결이 필요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공리의 원리가 합리적인 판단의 근거로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리주의의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만 우리의 문제의식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나아가서는 그 해답의 열쇠까지 거머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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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_승만경_표지_자켓_서체수정
구나발다라 (求那跋陀羅) 지음, 조수동 옮김, 2011년 11월 30일, 115쪽, , , , 12000원, 128*188mm

6세기 진흥왕 때 들어와 초기 신라 불교에 영향을 주었던 책으로, 형식주의 불교에 반대하고 일상과 현실 참여를 강조하는 대승경전이다. 왕족이며 재가여성인 승만 부인이 부처남 앞에서 설하고 인가 받는 성스러운 진리와 정법의 지혜는 마음속에 감추어진 여래의 씨앗을 발견하는 길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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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문답_표지_자켓_서체수정
홍대용 (洪大容) 지음, 김태준·김효민 옮김, 2011년 11월 30일, 166쪽, , , , 99원, 128*188mm

중국 의무려산에서 벌이는 허자(虛子)와 실옹(實翁)의 문답 대결, 홍대용의 ≪의산문답≫은 이미 한국 고전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작품. 홍대용을 전공한 노학자와 중문학을 전공한 그의 아들이 다시 읽어 내는 홍대용은 후학에게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명저임을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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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_최초의 인간과 그 이후의 문화_표지
아르놀트 겔렌 (Arnold Gehlen) 지음, 박만준 옮김, 2011년 11월 30일, 163쪽, , , , 99원, 128*188mm

겔렌의 대표적인 저작일 뿐 아니라, 현대철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 이론서이자 기술 인간학과 연관된 주요 문헌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기술 및 문화 철학은 오늘날 기술 문화를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당면한 현대 사회의 위기를 반성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209_수타니파타_표지_자켓
미상 지음, 지안 옮김, 2011년 11월 30일, 162쪽, , , , 99원, 128*188mm

불경 가운데 가장 먼저 이루어진 경으로 초기 경전을 대표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 사랑과 그리움에서 괴로움이 생기는 줄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구절처럼 이 책은 불교의 종교적 신앙 색채를 거의 띠고 있지 않으면서 단순하고 소박한 말씀으로 수행의 길을 간명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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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대상
아서 아사 버거 (Arthur Asa Berger) 지음, 엄창호 옮김, 2011년 11월 29일, 280쪽, , , 99원, 153*224mm

우리는 코드로 자신을 말한다. 코드는 어디에 있나? 커피, 토스터, 만년필, 보드카, 컴퓨터, 넥타이, 감자튀김, 핸드백, 향수, 장난감 곰…. 애정을 넘어 ‘애착의 대상’이 된 상품들이다. 코드는 이 속에 ‘숨어’ 있다. 이 책은 기호학, 정신분석학, 사회문화적 해석을 통해 상품의 숨은 코드를 밝혀내고, 코드화된 브랜드가 어떻게 자아 정체성과 집단 무의식을 형성하는지, 즉 소비문화의 비밀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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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엮음, 2011년 11월 25일, 248쪽, , , 15000원, 151*224mm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직면한 미디어 산업의 법제, 정책, 산업전략, 수용 현상, 문화적 함의 등의 문제를 신문방송학을 비롯하여 경제학, 경영학, 법학, 정치학,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 등 다양한 이론과 방법론으로 접근하는 계간지다. 2006년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미디어 현상과 이슈를 중점적으로 탐구하고, 미디어경제학을 포함해 언론과 방송산업, 광고산업, 디지털미디어 산업, 미디어 관련 법제, 미디어 수용자, 공연 예술 산업 관련 이론, 기술, 문화 분야 등을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이번 9권 4호에는 ‘기업결합의 산업별 특성과 시정조치의 결정요인: 통신 및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방송 콘텐츠 수출이 관광 수요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 ‘젊은 세대는 매체 동시소비를 왜, 어떻게 하는가?: 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비교 분석’, ‘이질 문화권 수용자의 한국 영상물 이용과 문화적 근접성에 관한 연구’, ‘Toward Resolving the Paradoxical Enjoyment of Tragic Drama’ 등의 연구 논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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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사라샘슨_표지_1판1쇄_ok_20111122
고트홀트 레싱 (Gotthold E. Lessing) 지음, 주경식 옮김, 2011년 11월 25일, 234쪽, , , 14000원, 128*188mm

시민비극의 등장은 시민계급의 성장을 반영한다. <미스 사라 샘슨>은 독일 시민비극의 초기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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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제로의 발상, 정보 크리에이티브
야마다 마사루 (山田まさる) 지음, 이철 옮김, 2011년 11월 24일, 185쪽, , , , 99원, 153*224mm

광고 불신, 홍보 불만 시대에 새로운 전략으로 정보 크리에이티브를 제시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가 픽션이라면 정보 크리에이티브는 논픽션이다. 객관적 사실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정보를 창조한다. 들불처럼 번져 매스컴을 움직이고, 웹을 들끓게 하고,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조한다. 믿지 않는 소비자, 발신자가 된 소비자. 그들을 움직일 정보 창조와 확산의 4단계 전략, 실전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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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화골계전_표지_자켓_서체수정
서거정 (徐居正) 지음, 박경신 옮김, 2011년 11월 24일, 302쪽, , , 99원, 128*188mm

서거정의 소화집으로, 한국에 현전하는 최초의 순수 설화집이다. 서거정은 떠도는 우스갯소리도 삶의 진실과 지혜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었다. 이 책에 다섯 종의 이본을 원전으로 삼아 교합해서 이야기를 모으고 그중 재미있는 이야기 110편을 선별해 실었다. 조선 초기 식자층들이 즐겼던 재미와 여유가 깃든 이야기들을 통해 당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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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방송과보편적시청권
정용준·이희진·윤석환 지음, 2011년 11월 23일, 273쪽, , , 35000원, 153*224mm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남아공 월드컵은 SBS가 단독중계했다. MBC와 KBS도 이전투구를 벌인 적 있다. 코리아 풀은 언제든 깨질 수 있고, 보편적 시청권 규제는 무용지물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해법은? 저자들은 방송사 컨소시엄의 재편과 보편적 시청권 규제의 개선을 주장한다. 스포츠 방송의 역사, 시장 동향, 법률문제를 분석해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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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팔양 시선_표지
박팔양 지음, 추선진 엮음, 2011년 11월 16일, 126쪽, , , 16000원, 128*188mm

당시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나, 해방 후 북한에 머물렀던 이유로 많은 논의가 없었던 박팔양.
그의 첫 번째 시집 ≪여수 시초≫에서 47편의 작품을 선별했다. 시인이자 평론가로 카프와 구인회에 가담했던 박팔양의 다양한 시적 경향을 들여다본다. 박팔양이 추구했던 ‘현실과 서정의 조화’를 살펴봄으로써 그가 시의 서정성과 예술성을 얼마나 중시했는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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