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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러시아 문학
아바쿰 페트로프 외 (Аввакум Петров) 지음, 조주관 옮김, 2011년 10월 25일, 370쪽, , , , 99원, 128*188mm

17세기의 서구화와 세속화 현상이 러시아 문학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전통적인 성자전 양식에서 해방된 전기가 나타난다. 그리고 온갖 유형의 협박과 약속들로 가득 찬 재치 있는 세계를 상상하게 하는 피카레스크소설이 출현한다. 불안한 17세기에 안정된 삶과 정체성의 보장에 관한 당시 민중의 요구를 텍스트에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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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의 창의성과 혁신
앤디 프랫 · 폴 제프컷 편저 (Andy C. Pratt · Paul Jeffcutt) 지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옮김, 2011년 10월 20일, 374쪽, , , 19000원, 153*224mm

문화산업이란 말에 익숙한가? 창조산업은 어떤가? 콕 집어 말하기 어렵다면? 『문화경제의 창의성과 혁신』을 보라. 창의와 혁신의 세계적 현실을 진지하게 검토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영화, 뉴미디어, 극장, 갤러리, 음악, 디자인, 광고 산업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현대 경제에서 마술 탄환 같은 혁신과 창의성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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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3_표지
루트비히 폰 미제스 (Ludwig von Mises) 지음, 민경국·박종운 옮김, 2011년 10월 20일, 641쪽, , , , 99원, 128*188mm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3권에서는 제4부의 21장부터 끝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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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2_표지
루트비히 폰 미제스 (Ludwig von Mises) 지음, 민경국·박종운 옮김, 2011년 10월 20일, 644쪽, , , , 99원, 128*188mm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2권에서는 제4부의 15장부터 20장까지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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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1_표지
루트비히 폰 미제스 (Ludwig von Mises) 지음, 민경국·박종운 옮김, 2011년 10월 20일, 574쪽, , , , 99원, 128*188mm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1권에서는 처음부터 제4부의 14장까지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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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왈츠_표지
레오니트 안드레예프 (Леонид Н. Андреев) 지음, 박선진 옮김, 2011년 10월 19일, 216쪽, , , 99원, 128*188mm

산문작가로서, 그리고 극작가로서 러시아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던 레오니트 안드레예프는 당시 러시아 문학계의 거목이었던 막심 고리키의 극찬을 받으면서 등단한다. <개의 왈츠>는 ‘범심론극’이라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완숙기에 접어들었을 때 집필된 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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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바람개비
김택환 지음, 2011년 10월 18일, 108쪽, , , , 99원, 153*224mm

안철수 현상을 민심의 바람을 읽어낼 수 있는 바로미터로 파악하고, 학생 및 전문가의 인터뷰와 설문조사, 관련 자료 등을 통해 안철수 바람개비를 돌리고 있는 밑바닥 민심을 살펴본다. 또한 저자는 미디어 전문기자답게 안철수가 어떻게 청춘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여론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분석하고, 나아가 그가 향후 어떤 정치 행보를 보일지에 대해서도 전망하고 있다.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우선 1장과 2장은 안철수 현상의 배경과 실체를 밝히고 있다. 특히, 안철수 바람의 발원지인 ‘청춘콘서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동력의 메커니즘을 짚어내고 있다. 3장과 4장은 안철수 바람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기존 정치권, 안철수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기존 미디어에 대한 비판이다. 5장부터 마지막 장까지는 서울시장 보선부터 2012년 총선과 대선까지 안철수 현상이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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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가브리엘 드 기유라그 / 이자벨 드 샤리에르 (Gabriel de Guilleragues / Isabelle de Charrière) 지음, 이봉지 옮김, 2011년 10월 17일, 127쪽, , , , 99원, 128*188mm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와 <헨리 부인의 편지>는 17세기와 18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일인칭 서간체 소설이다. 2∼3세기 너머 여성들은 편지라는 영역을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발휘했다. 우리는 편지들을 펼치며 프랑스 구체제에서 여성들이 처했던 조건의 일단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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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강준만·박승관·송호근·윤평중·임혁백·주창윤·김영욱·윤석민·윤영철·김예란·최영재·이기형·민영·김영욱·노성종·양정은 지음, 한국언론학회 엮음, 2011년 10월 14일, 514쪽, , , 99원, 153*224mm,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이념, 지역, 언론, 세대, 젠더 사이의 장벽. 양극화는 심해지고 갈등은 증폭된다. 문제의 근원은 무엇인가? 어떻게 극복할 건가? 공저자인 언론학·정치학·사회학·철학자는 한국의 위기는 곧 ‘소통의 위기’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합리성과 다양성을 요구한다. 시민은 교양과 열린 자세를 갖춰야 한다.

개인주의는 ‘연결되는 개인주의’로 거듭나야 한다. 언론과 정치인은 이념에 포획돼선 안 된다. 대학은 젊은이에게 철학을 가르쳐야 한다. 소셜 미디어는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공론장이 되어야 한다. 다각도로 소통 위기의 역사와 본질을 파헤치고 이 시대에 걸맞은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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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텔레비전 방송 50년
김병희·김영희·마동훈·백미숙·원용진·윤상길·최이숙·한진만 지음, 한국언론학회 엮음, 2011년 10월 14일, 384쪽, , , 25000원, 153*224mm

TV를 읽어야 사회를 읽는다. 이 책은 지난 반세기 TV가 촉발한, TV를 둘러싼 변화를 총점검한다. 방송 권력, 콘텐츠, 기술, 편성 그리고 그것들이 바꾼 수용자, 대중문화, 광고. 방송 저널리즘 변천사는 방송의 역할을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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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
강상현·김수아·김영주·김은미·나보라·마동훈·박선희·윤태진·이광석·이호규·임영호·임정수 지음, 한국언론학회 엮음, 2011년 10월 14일, 410쪽, , , , 25000원, 153*224mm,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정치, 사회, 문화의 상관관계를 추적한다.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미디어, 그리고 새롭고도 진화한 미디어 플랫폼. 우리 사회의 무엇을 바꾸었나? 커뮤니케이션 방식 자체다. 정보와 지식, 이슈는 디지털 미디어에서 상호작용을 거쳐 대량생산된다. 사회운동의 창구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옮겨 갔다. 게임이 청소년의 놀이와 관계를 주관한다. 분석을 위해 커뮤니케이션학, 사회학, 철학, 문학, 영상학, 미디어 미학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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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_표지
미상 지음, 최진형 옮김, 2011년 10월 11일, 111쪽, , , 99원, 128*188mm

졸지에 과부가 된 까투리의 선택은? 동물 우화소설 <장끼전>의 결말은 다양하다. <장끼전>의 주제를 다양하게 인식했던 당대인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작품 향유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열린 결말’을 통해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시험하면서 흥미롭고 쉽게 원전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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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산문집
박지원 (朴趾源) 지음, 박수밀 옮김, 2011년 10월 10일, 305쪽, , , 99원, 128*188mm, 2011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지식을만드는지식 문집’. 지나친 수식과 격식을 버리고 단순 명쾌한 문장으로 문단을 주도해 결국 정조의 문체반정을 이끌어 낸 장본인, 고금 학자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글쟁이라고 서슴없이 손꼽는 연암 박지원의 주옥같은 작품을 모았다. 연암에 푹 빠진 박수밀 교수의 정성스런 번역과 자상한 해제를 따라가다 보면 연암의 맛깔스런 문장과 혁신적인 사상뿐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숨결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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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나탄
고트홀트 레싱 (Gotthold E. Lessing) 지음, 윤도중 옮김, 2011년 9월 30일, 260쪽, , , 99원, 128*188mm

시민 비극의 창조자, 독일 근대 희곡의 아버지로 칭송되는 레싱의 대표작. 기독교인에게 몰살당해 일곱 자식을 잃고도 기독교인의 아이를 양녀로 받아들여 정성을 다해 기르는 나탄. 그는 모진 시련을 겪었지만 특정 종파나 민족을 초월해 인간성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함을 주장한다. 민족적·종교적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이 작품이 제시하는 인도주의와 관용의 정신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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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고회사의 형성
김병희·윤태일 지음, 2011년 9월 28일, 294쪽, , , , 99원, 153*224mm

한국 광고계의 산증인을 인터뷰해 광고회사의 창립과 형성 과정을 재구성한다. 신인섭, 김석년, 이병인, 남상조, 윤석태, 이해걸. 6명의 원로들이 풀어 놓는 이야기는 한국 광고 역사의 이면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1967년 합동통신사 광고기획실의 출범부터 만보사, 제일기획, 연합광고, 오리콤의 창립까지 광고회사의 변천을 깊고, 촘촘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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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당집
휴정 (休靜) 지음, 배규범 옮김, 2011년 9월 28일, 246쪽, , , 99원, 128*188mm

일흔의 나이에 승병대를 이끌어 조선을 임진왜란의 불구덩이에서 건져낸 애국선사, 사명대사 유정, 정관대사 일선, 소요대사 태능을 길러 낸 조선 불교계의 태두, 서산대사 휴정. 그러나 다만 한 벌 옷과 한 바리때 밥으로 산중에서 살기를 바란 소탈한 산승의 진면목을 그의 문집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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