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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맨 인간_표지
가스통 미롱 (Gaston Miron) 지음, 한대균 옮김, 2011년 7월 26일, 190쪽, , , , 99원, 128*188mm

퀘벡 지식인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가스통 미롱의 <꿰맨 인간>은 “흩어진 정체성의 조각들을 꿰매고 이어서, 상처는 있으나 본래 모습을 되찾은 인간”을 뜻한다. 퀘벡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고민이 엿보인다. 그의 시편들에서 우러나는 퀘벡인들의 슬픔은 우리에게도 공감을 일으킨다. 생생한 언어의 고통을 담고 있는 미롱의 미완성 시집을 한국어로 처음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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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_표지
모리스 마테를링크 (Maurice Maeterlinck) 지음, 이용복 옮김, 2011년 7월 25일, 220쪽, , , 99원, 128*188mm

<파랑새>는 많은 사람들이 ‘파랑새를 찾아 헤맸으나 어디서도 찾을 수 없어 집으로 돌아가 보니 거기 있더라’는 단 한 줄로 기억하고 있는 책이다. 틸틸과 미틸이라는 두 아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아동극 형식이지만,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삶에서 추구하는 행복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상징이라는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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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전_표지
조비 (曹丕) 지음, 김장환 옮김, 2011년 7월 22일, 120쪽, , , , 99원, 128*188mm

조조의 아들 조비가 지은 위진남북조 최초의 지괴소설이다. ≪열이전≫에는 귀신, 요괴, 신선, 도술, 저승, 유혼, 기이한 물건, 재생, 변신, 민간 전설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위진남북조 지괴소설의 전형적인 내용이 된다. 부록으로 옮겨진 ‘한빙 부부’와 ‘장숙고’ 고사까지 총 51조의 괴이한 고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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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tv광고 호감도 분석
한국CM전략연구소 지음, 2011년 7월 19일, 408쪽, , , , 150000원, 210*297mm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광고와 브랜드는 무엇일까? 1,223개 브랜드, 721개 기업의 지상파TV 광고를 브랜드별, 기업별로 분석해 광고 효과와 효율성을 측정했다. 특히 광고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해, 광고물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명확한 광고 소비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하려는 기업과 광고 제작자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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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와 다중 미디어 이용
강남준·김예란·김은미·심미선·이동후·이상길·이재현·임정수·임종수·정준희 지음, 2011년 7월 19일, 328쪽, , , , 25000원, 153*224mm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는 학술지 ≪언론정보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현상 중 하나를 선정하여 심도 있는 학문적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논문 게재 - 세미나 개최 - 단행본 발간’이라는 학술성 강화 3단계 모델을 수립하고 한국 커뮤니케이션 현상의 구조와 동학에 대한 분석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 책은 이러한 기획의 첫 번째 결과물로, 다중 미디어 이용에 대한 질적 접근을 통해 이론적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고, 여기에서 도출된 통찰을 토대로 종래의 연구를 넘어선 새로운 양적 접근의 방식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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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_표지
볼테르 (Voltaire) 지음, 최복현 옮김, 2011년 9월 19일, 229쪽, , , , 99원, 128*188mm

유럽에서 대단한 문제작이자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볼테르의 대표작. 세상을 낙천주의로 볼 것인가, 아니면 비관주의로 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놓고 있지만 명확한 해답은 제시되지 않는다. 검증 없는 낙천주의를 비판하는 볼테르를 통해 당대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던 철학 사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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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 단편집_표지
빙신 (冰心) 지음, 조성환 옮김, 2011년 7월 18일, 138쪽, , , , 99원, 128*188mm

‘중국현대문학의 대모’라고 불리는 빙신의 대표작들을 모았다. 1900년에 태어나 1999년에 세상을 뜰 때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아 낸 작가 빙신. 그녀의 문제소설 여섯 편을 소개한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희망과 열정, 좌절과 분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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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마을의 결혼식_표지
스와보미르 므로제크 (Sławomir Mrożek) 지음, 정정원 옮김, 2011년 7월 15일, 134쪽, , , , 99원, 128*188mm

므로제크의 대표적인 초기 단편집. ≪코끼리≫에 비해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 1950년대 폴란드의 사정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기발한 상황 설정, 고정관념의 전복과 반전적인 결말로 웃음을 유발하는 므로제크식 유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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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다
김준교·김희현 지음, 2011년 6월 30일, 330쪽, , , , 18000원, 153*224mm

애플, 삼성, 나이키, 스타벅스, 피앤지, 버진, 아이디오 등 디자인의 힘과 기술을 찾아낸 위대한 기업의 위대한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처럼 성공하고 싶은가? 디자인을 이해하고 기업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 내면 가능하다. 이 책은 당신의 열정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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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편지_표지
잉천 (Ying Chen) 지음, 이인숙 옮김, 2011년 6월 24일, 162쪽, , , , 99원, 128*188mm

국경과 경계를 초월해 보편적 인간 존재에 대해 성찰한 작가 잉천의 대표작이다. 사샤와 위안, 위안과 다리의 엇갈린 사랑을 편지글에 담아 낸 소설 ≪중국 편지≫에서는 퀘벡 문학의 새로운 갈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주 문학의 독특한 정서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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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교향곡
앙드레 지드 (Andre Gide) 지음, 황원미 옮김, 2011년 6월 23일, 138쪽, , , , 12000원, 128*188mm

장님 소녀를 두고 일어나는 종교적 고민과 갈등 양상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 기독교의 틀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이 세기를 넘어 지금도 다양하게 해석된다. 신앙심과 세속적 감정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다양한 상징을 통해 드러내 주어 많은 논쟁거리를 남겼다. 현대 프랑스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 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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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엮은 옛이야기
루쉰 (魯迅) 지음, 구문규 옮김, 2011년 6월 22일, 216쪽, , , , 99원, 128*188mm

현실에 발을 딛고 역사 속에 퇴적되어 온 중국의 ‘영혼’을 드러내고자 했던 루쉰의 창작 지향을 엿볼 수 있는 소설집이다. 작가는 친숙한 신화, 전설 속 주인공들을 출현시킴으로써 현실을 변혁하는 주체이자 중국 문명 기원의 정신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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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빌헬름 엠리히 (Wilhelm Emrich) 지음, 편영수 옮김, 2011년 6월 21일, 814쪽, , , , 99원, 128*188mm,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카프카. 그의 난해한 작품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명쾌한 나침반을 제시한다. 이 책은 카프카의 전체 작품을 연구 분석함으로써 카프카의 진리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해 준다. 카프카 문학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 연구이자 카프카 연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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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의 돈, 누가 훔쳤지?
정인석 지음, 2011년 6월 20일, 240쪽, , , , 99원, 153*224mm

광고주는 그냥 광고회사에 믿고 맡기면 되는 걸까? 20년간 미디어 플래닝에 종사해 온 저자가 광고회사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목적은 광고주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비를 쓰게 하는 것. “매스미디어 위주로 광고하지 말라”, “광고 점화 수준을 찾아라”, “가늘고 길게 광고하라”, “광고 이월 효과를 계산하라.” 광고비 절감 방법과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의 광고 집행 전략을 제시하고 광고업계의 잘못된 구조와 생리에 대해서도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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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학 개론_표지
장타이옌 (章太炎) 지음, 조영래 옮김, 2011년 6월 20일, 229쪽, , , , 14500원, 128*188mm

청말과 민초 시기의 혁명가이자 저명한 국학대사 장타이옌의 강연록. 독특하고 풍부한 견해와 함께 중국 전통 학문인 경학, 철학, 문학의 역사 내용이 체계적으로 전개되어 있다. 장타이옌이 인식한 국학의 가치와 그 연구의 의의가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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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프리데만 슐츠 폰 툰 · 요한네스 루펠 · 로스비타 슈트라트만 (Friedemann Schulz von Thun · Johannes Ruppe · Roswitha Stratmann) 지음, 진정근 옮김, 2011년 6월 17일, 224쪽, , , , 99원, 153*224mm

소극적인 여직원에게서 말을 이끌어 내려면? 괴팍한 성격의 사업 파트너와 어떻게 대화하는 것이 좋을까? 뛰어난 능력으로 리더의 위치에 오른 이들은 갑자기 늘어난 인간관계망에 당황하기 일쑤다. 대화의 시작인 ‘적극적 듣기’에서 마무리까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화법을 제시한다. 각 장에 ‘연습과제’를 통해 실전 연습도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인간 관계로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직장인의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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