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마왕의 잠>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이동순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쇠기러기의 깃털>을 비롯한 58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1984년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고재종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방죽가에서 느릿느릿>을 비롯한 58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1985년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장경린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간접 프리킥>을 비롯한 44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1960년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정진규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청렬(淸洌)>을 비롯한 53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1957년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정공채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배 처음 띄우는 날>을 비롯한 55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1959년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김영태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과꽃>을 비롯한 50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1959년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문병란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법성포 여자>를 비롯한 62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물질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 ‘인식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꽃>을 비롯해 88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쓴 육필 원고로 실었다.
평생 섬을 사랑해 섬을 노래한 성산포 시인 이생진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기다림>을 비롯한 60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원시성의 미학과 토속적인 생명력, 종교적인 긍정을 간결한 언어로 노래한 김형영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무엇을 보려고>를 비롯한 47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동양적 적멸(寂滅)과 함께 간명한 언어로 현실 인식을 강하게 드러낸 민영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海歌>를 비롯한 59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고독과 소외, 혼돈과 어둠 속에서 생명의 이미지를 찾아낸 박명용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하향성>를 비롯한 60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현실참여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서정성과 시적 상상력이 뛰어난 작품을 발표해 참여적 서정시인으로 불리는 이성부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를 비롯한 78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제주도의 토속적인 정한을 바탕으로 한 시들을 발표해 온 향토시인 문충성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마지막 눈이 내릴 때>를 비롯한 58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생명과 사물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공감을 노래한 정현종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환합니다>를 비롯한 61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42명의 시인들이 손수 고르고 정성껏 쓴 육필시집, 그 표제시들을 한 권에 모았다. 글씨 한 자 글획 한 획에 시인의 숨결과 영혼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