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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과 도로테아_표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지음, 이인웅 옮김, 2011년 8월 25일, 222쪽, , , , 99원, 128*188mm

83년이라는 긴 생애를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여인들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면서 그 고뇌로 가득 찬 사랑의 마음을, 또 환희로 흘러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불멸의 문학작품들로 승화시킨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그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비극을 노래한 괴테의 작품이 <젊은 베르터의 슬픔>이라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기쁨과 조화를 노래한 작품은 <헤르만과 도로테아>다.
스물다섯에 폭풍과 같은 열정으로 베르터의 비극을 쓴 괴테가 47세의 원숙하고도 지혜로운 나이에 끝없는 인간애와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기쁨과 행복에 가득 찬 조화를 이끌어 낸 두 주인공, 헤르만과 도로테아의 이야기를 엮어 낸다. 환희의 합창이 울려 퍼지는 해피엔딩의 사랑 이야기 <헤르만과 도로테아>를 통해 또다른 괴테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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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조지훈시선
조지훈 지음, 오형엽 엮음, 2011년 8월 25일, 170쪽, , , 15000원, 128*188mm

청록파의 한 사람. 그러나 그보다도 <승무> 한 편으로 더 유명한 시인 조지훈.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찾고, 표현하고, 길러 내려 노력한 시인. 그의 대표작들을 한데 모았다. 발표 당시의 표기를 살린 초판본을 통해, 조지훈 시인의 시어를 처음 모습 그대로 영롱하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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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통계방법론
앤드루 F. 헤이스 (Andrew F. Hayes) 지음, 류성진 옮김, 2011년 8월 24일, 728쪽, , , , 99원, 188*258mm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만을 위한 통계 교재, 드디어 등장. 헤이스 교수는 커뮤니케이션과 직접 연관되는 통계 교재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즉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설명에 필요한 사례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찾았다. 그 결과 학생과 교수와 전문가들은 통계가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얼마나 깊이 직접 연관되어 있는가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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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러시아풍자문학
미상 지음, 조주관 옮김, 2011년 8월 24일, 310쪽, , , , 99원, 128*188mm

러시아 17세기는 “웃음에 대한 중세 문화적 금지의 철폐와 웃음의 폭발적인 해방” 시기로 특징지어진다. 당시 러시아에서 풍자문학은 시대의 세속화와 맞물려, 민중들의 새로운 가치관인 민주성과 혁명성을 보여 주는 가장 인기 있는 장르가 되었다. 러시아 민족사의 흐름과 삶의 특수성을 이해하면서, 공식 문화의 규범을 뒤집어 창조한 웃음 문화의 시학을 이해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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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없는연극
장-미셸 리브 (Jean-Michel Ribes) 지음, 임혜경 옮김, 2011년 8월 23일, 176쪽, , , 99원, 128*188mm

장-미셸 리브의 작품들은 판타지와 상상력, 장르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놀람과 호기심, 유머, 풍자, 웃음을 유발시키는 코미디로 알려져 있다. 2001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동물 없는 연극>은 “익살스럽고, 부조리하고, 잔인하기도 한” 모두를 웃게 만드는 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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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서
막심 고리키 (Максим Горький) 지음, 최윤락 옮김, 2011년 8월 22일, 170쪽, , , 99원, 128*188mm

연극과 뮤지컬로 더 유명한 희곡의 명작이다. 80년 세월 동안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극장에서 고정 레퍼토리로 사랑 받았다. 지금도 이 작품에 대한 높은 평가와 관심이 여전한데, 고리키의 드라마가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을 독자와 관객에게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좁은 여인숙에서 펼쳐지는 ‘밑바닥’ 인생의 모습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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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브라우닝의 사랑시_표지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Elizabeth B. Browning) 지음, 윤명옥 옮김, 2011년 8월 19일, 132쪽, , , ,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살아생전 영국의 가장 유명한 시인이었으나 가족도 부와 영예도 버리고 여섯 살 연하의 무명 시인과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여인. 스무 살 무렵부터 시한부나 다름없는 인생을 살았지만 사랑의 힘으로 15년간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아들까지 낳은 여인. 영국 문학사상 최고의 러브스토리를 남긴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그녀의 아름다운 사랑시를 국내 최초로 한데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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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타티야나 톨스타야 (Татьяна Толстая) 지음, 박미령 옮김, 2011년 8월 18일, 535쪽, , , , 28000원, 128*188mm

발표 후 평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톨스타야의 첫 장편. 국내외 일부 비평가들은 “러시아 삶의 백과사전”, “러시아 문학의 걸출한 작품”이라고 했다. 러시아가 핵폭발로 멸망한 후, 고대 러시아의 원시적인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상황을 그린다. 톨스타야가 제시한 미래와 가상의 존재들을 통해 현대의 문제를 인지해 볼 수 있으며, 러시아 언어와 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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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론
강미선 지음, 2011년 8월 17일, 312쪽, , , , 99원, 176*248mm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신문광고에 대한 10년 연구의 결실을 한 권에 담았다. 기존의 책들이 한 가지 주제만을 논하거나 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한 것과 다르게 이론과 실제를 담고 있다. 신문광고의 종류와 특징, 커뮤니케이션·마케팅 효과, 불경기 기업의 매체 전략, 광고 요금의 결정 원리까지 빠짐없이 실었다. 다양한 도표와 용어 해설을 덧붙여 신문광고 전반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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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후안 데 라 크루스 시집_표지
산 후안 데 라 크루스 (San Juan de la Cruz) 지음, 최낙원 옮김, 2011년 8월 17일, 112쪽, , , ,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스페인어권 모든 시인의 수호성인, 산 후안 데 라 크루스. 가르멜 수도회 개혁의 주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십자가의 성 요한으로 알려졌다. 중세 신비주의 신학의 대가인 산 후안의 영적 체험을 시로 만난다. 현전하는 산 후안의 시 모두를 번역, 주해한 국내 최초 완역 시집. 최낙원 교수의 친절한 주석과 해설이 난해한 작품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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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_표지
에우리피데스 (Euripides) 지음, 김종환 옮김, 2011년 8월 12일, 146쪽, , , 99원, 128*188mm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메데이아는 비극적 운명을 맞는 악녀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이야기는 세네카, 그릴파르처, 들라크루아 등 다양한 인물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그중에서도 메데이아를 가장 잘 나타낸 인물은 그리스의 대표적 극작가 에우리피데스다. 기원전 431년에 상연된 그의 작품은 잔인한 여인 메데이아의 비참한 운명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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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웅 지음, 2011년 8월 9일, 322쪽, , , , 29000원, 153*224mm

한국형 위기엔 한국식 해법이 필요하다. 국내 위기관리 사례를 평가해 대안을 모색한다. 사례는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거나 위기관리 차원에서 특별히 의미 있는 28가지. 이를 루머, 자연재해, 악의, 사고, 범죄 유형으로 분류해 위기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국내 사회·문화를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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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이성문법_표지
앙투안 아르노·클로드 랑슬로 (Antoine Arnauld·Claude Lancelot) 지음, 한문희 옮김, 2011년 7월 29일, 204쪽, , , , 15000원, 128*188mm

일반적이며 이성적인 문법을 설명했다는 의미의 ≪일반이성문법≫은, 엄밀하고 논리적인 연구가 돋보인다. 아르노와 랑슬로의 이 역작은 17세기 첫 출간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소쉬르와 촘스키, 푸코와 같은 거장들이 모두 이 책에 주목했다. 언어학자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봐야 할 책.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극을 받게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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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시고_표지
의순 (意恂) 지음, 배규범 옮김, 2011년 7월 28일, 162쪽, , ,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다성 초의선사의 청담한 한 잔 차 같은 선시들을 담은 책이다. 초의차를 완성하고 ≪동다송≫을 지어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한국의 다승 초의선사 의순.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등이 극찬한 그의 시 56편 76수를 가려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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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없이 있던 것_표지
이브 본푸아 (Yves Bonnefoy) 지음, 한대균 옮김, 2011년 7월 27일, 148쪽, , , , 99원,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오늘날 프랑스 문학계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비평가인 이브 본푸아의 작품. 이브 본푸아는 보들레르와 랭보를 잇는 프랑스 현대 문학의 거목이며 대표 시인으로, 프랑스에서 ‘비할 바 없는 시인’으로 평가 받는 작가다. 《빛 없이 있던 것》(1987)은 문학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이며 그의 시학이 가장 잘 드러난 걸작으로 한국어로 처음 소개되었다. 뜯어 읽을수록 여러 가지 즐거움이 배어 나오는 그의 시학이 가장 잘 드러난 걸작이 한국어로 처음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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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홍보2011개정판
박진용 지음, 2011년 7월 26일, 356쪽, , , 99원, 153*224mm

기자 출신 저자가 언론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보다 효율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1년 개정판은 홍보와 설득의 기본 지식과 신문, 방송, 인터넷 현황을 추가했다. 보도가 되는 과정, 기자들의 특성, 홍보의 실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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