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9791143018762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김계선 옮김, 2026년 3월 6일, 151쪽, , , , 128*188mm

플로베르가 1845년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피터르 브뤼헐의 그림 <성 앙투안의 유혹>을 보고 강렬한 미적 충격을 경험하고 쓴 작품으로, 혼자 수도하는 성자가 하룻밤 동안 겪는 유혹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작가 생전에 유일하게 출판되었던 1874년의 결정본을 펴낸 것이다. 이 판본은 1849년의 글에 비해 상당히 압축되었을 뿐 아니라 작가의 지적 도정과 사상적 변모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따라서 플로베르의 색채가 뚜렷하다.



9791143018885
니콜라이 하르트만 지음, 박만준 옮김, 2026년 3월 6일, 193쪽, , , 128*188mm

독일 관념론은 피히테부터 헤겔까지 외줄기로 흐르며, 헤겔에 이르러 거대한 바다를 이룬다. ≪독일 관념론 철학≫에서 니콜라이 하르트만은 피히테, 셸링, 낭만주의, 특히 헤겔 사상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 책은 헤겔을 다루는 제2부를 중심으로 전체 원전의 5%를 발췌 번역했다.



9791143019455
에드워드 벨러미 지음, 손세호 옮김, 2026년 3월 6일, 204쪽, , , , 128*188mm

1887년에 잠들어 113년 후인 2000년에 깨어난 주인공 줄리언 웨스트의 이야기다. 초판이 발행된 것은 1888년이었지만, 여기에 그려진 2000년의 사회구조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100년 전의 인류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 지금과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준다. 특히 신용 카드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하고, 그 사용법까지 예측했다는 사실은 상당히 흥미롭다. 이 작품이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꾸준히 연구되는 이유는 새로운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 때문이다. 출간 직후부터 당대의 유토피아 문학과 공상과학소설뿐 아니라 산업국유화 운동, 인민주의 운동, 사회주의 운동, 여권 운동 등 다양한 사회 개혁 운동에 영향을 끼쳤다.



9791143019547
조르주 상드 지음, 이재희 옮김, 2026년 3월 6일, 207쪽, , , , 128*188mm

72년의 생애 동안 2천 명이 넘는 사람들과 우정 혹은 사랑을 나눈 ‘정열의 화신’이자,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사랑의 여신’조르주 상드의 많은 작품 중에서 ≪렐리아≫는 가장 혹독하게 비난받은 소설이다. 상드의 제2의 필명이 될 정도로 상드와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는 주인공 렐리아의 삶을 통해서 독자들은 상드의 내면 속 고뇌와 서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43018793
토머스 모어 지음, 박홍규 옮김, 2026년 3월 6일, 139쪽, , , 128*188mm

500년 전에 나온 ≪유토피아≫는 어떤 구체적인 이상향을 설계해서가 아니라, 늘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비판인 동시에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이상에 대한 꿈꾸기를 ‘유토피아’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인류에게 보여 주었기에, 그리고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모어 자신처럼 그렇게 현실을 비판하고 ‘어떤 다른 곳’을 꿈꾸기를 권하고 있기에 영원한 고전으로 남아 있다.



9791143019578
로버트 오언 지음, 하승우 옮김, 2026년 3월 6일, 142쪽, , , 128*188mm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과 유치원을 설립한 로버트 오언의 사회 발전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엿볼 수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가져온 양극화가 심각한 오늘날 사회에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에게, 현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9791143020291
박한솔 지음, 2026년 3월 10일, 167쪽, , , 128*188mm

AI는 박자를 맞출 수 있지만 리듬을 탈 수 있는가. 재즈 마이크로타이밍 실험을 통해 인공지능의 리듬 이해 가능성을 검증한다. 계산을 넘어 감각에 도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과 AI의 협업이 어떤 새로운 그루브를 만들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AI문고.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9791143019363
국창민 지음, 2026년 2월 25일, 121쪽, , 128*188mm

스포츠는 알고리즘 전쟁터가 됐다. AI는 전술을 설계하고, 부상을 예측하며, 판정을 집행한다. 이 책은 머니볼 이후의 전략 혁명을 추적하며 인간과 AI의 협력이 어떻게 승리를 만드는지 보여 준다. 데이터가 바꾸는 스포츠의 미래를 조망한다. AI문고.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9791143019271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종환 옮김, 2026년 2월 27일, 262쪽, , , 128*188mm

미천한 신분의 헬레나가 자신을 혐오하며 도망친 백작을 쟁취하기 위해 파격적인 계략을 펼친다. 신분 차이를 극복한 사랑이라는 전형적인 희극 공식을 따르지만 기만과 술수로 얻어 낸 결말은 승리의 쾌감 너머 묘한 불쾌감을 남긴다. “끝이 좋으면 정말 다 좋은가?” 낭만적인 화해 대신 강제된 의무와 집착이 얽힌 이 극은 결말의 안정성을 뒤흔들며 윤리적 난제를 던지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문제극이다.



9791143020208
권승태 지음, 2026년 2월 25일, 166쪽, , 128*188mm

AI는 영상 제작을 개인화했지만 창작을 단순화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브루노 라투르의 행위자ᐨ연결망 이론(ANT)을 통해 감독, 장비, 플랫폼, AI가 얽힌 연결망을 추적한다. 영상은 번역의 연쇄 속에서 구성되는 네트워크의 효과다. AI 시대 창작자의 의미를 새롭게 묻는다. AI문고.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9791143011510
윌리엄 헨리 폭스 탤벗 지음, 주형일 옮김, 2026년 2월 25일, 136쪽, , , 128*188mm

1930년대 사진술의 초창기 발명가 중 한 사람인 탤벗이 자신의 사진술 완성을 기록하기 위해 출판한 책이다. 사진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시험이 진행되던 시기에 특정한 목적을 가진 사진을 촬영해 제목을 붙이고 작가의 설명을 곁들여 출판한 최초의 책이었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가진다. 사진을 발명하고 개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미디어의 기술적·사회적·학술적·미학적 가능성을 타진하는 탤벗의 탐구 정신이 잘 드러나 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의 시대, 이 오래된 책은 우리에게 사진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9791143013064
김태욱, 한정진 지음, 2026년 2월 25일, 249쪽, , , 128*188mm

정책 성공은 ‘설계가 반, 홍보가 반’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과 정책 이용자에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이 책은 홍보전문가가 아닌 현업부서에서 보도자료를 써야 하는 홍보 비전문가를 위해 작성됐다. 그래서 보도자료 작성보다는 기획하고 틀에 짜맞춰 나가는 단계별 작업으로 구성했다. 개정판은 정책홍보 내용과 사례를 업데이트하고,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추가했다. 현장 실무 교육 기법과 실무 사례와 예시가 풍부해 현장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9791143018199
가와카미 하지메 지음, 전수미 옮김, 2026년 2월 26일, 204쪽, , , , 128*188mm

가와카미 하지메는 이 책에서 세 가지 질문에 답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가?’, ‘왜 가난한가?’, ‘어떻게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나?’ ≪가난 이야기≫가 출간된 지 딱 100년이 지났다. 가난의 본질에 접근해 가는 예리한 분석과 통찰, 가난한 자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9791143018229
석혜교 지음, 변귀남 옮김, 2026년 2월 26일, 170쪽, , , , 128*188mm

중국 불교사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여섯 고승의 전기를 발췌 수록했다. 위진남북조 시기 불교가 전파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드러내는 귀중한 자료다. 고승들의 신이한 행적을 통해 고대 중국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도 있다.



9791143018250
존 케인스 지음, 박만섭 옮김, 2026년 2월 26일, 218쪽, , , 128*188mm

자타가 공인하는 현대 거시경제학의 출발점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자 케인스는 당대의 주류 고전 경제학 이론을 뒤엎고 새로운 경제학의 지평을 열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에 과감히 “일반이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80년 전에 주장한 그 이론은 아직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진행 중인 혁명’의 과정이다.



9791143018311
오스카 와일드 지음, 원유경 옮김, 2026년 2월 26일, 213쪽, , , , 128*188mm

심미주의에 대한 예찬과 동시에 윤리적 교훈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세기말의 상징적 작품으로서 당대 사회의 권태와 무기력, 나태와 절망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으며 동성애 코드를 암시하고 있다.


툴바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