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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지음, 2019년 9월 5일(긴급개정판 2019년 11월 30일), 568쪽, 128*188mm, , , 19800원

이 책은 2019년 11월 16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1414일 간의 대한민국 자화상이다.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풍파가 심했던 격동기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 몰락하는 정권과 민중의 저항,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열망, 촛불정권의 치부, 남북의 적대와 …

사회적기업가와새로운생각의힘1이론_앞표지
데이비드 본스타인 (David Bornstein) 지음, 박금자, 나경수, 박연진 옮김, 2019년 9월 9일, 310쪽, 128*188mm, , 16800원

우리 사회의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감으로써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려는 사회적 기업가, 그들은 누구인가? 이 책은 ‘체인지메이커’로 불리는 사회적 기업가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이며, 어떤 패턴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

적자색섬_앞표지_21770_20190703
미하일 불가코프 (Михаил А. Булгаков) 지음, 심지은 옮김, 2019년 7월 15일, 210쪽, 128*188mm, , , , , 14800원

불가코프의 희곡 <적자색 섬>을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한다. 검열과 감시로 제대로 된 상연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불가코프가 자신의 울분을 이 작품에서 패러디와 풍자로 유쾌하게 토해 냈다. 세태를 비판하고자 한 의도가 그대로 드러나 불가코프의 희곡 중에서도 특 …

지만지드라마마리아마그달레나_앞표지_21217_190702
프리드리히 헤벨 (Friedrich Hebbel) 지음, 윤도중 옮김, 2019년 7월 15일, 150쪽, 128*188mm, , , , , 12800원

≪마리아 마그달레나≫는 독일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극작가 프리드리히 헤벨의 희곡작품이다. 헤벨은 도덕과 사회적인 체면을 중시하는 아버지와 정절을 잃은 딸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을 통해서 시민계급의 경직된 도덕관념과 위선을 비판하고 있다. 여성과 남성, 부권과 딸, …

지만지드라마푸엔테오베후나_앞표지_21215_190702
로페 데 베가 (Lope de Vega) 지음, 김선욱 옮김, 2019년 7월 15일, 164쪽, 128*188mm, , , , , 12800원

정의라는 상대적인 개념을 판별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기준 중 하나는 그것이 얼마나 공동체의 질서 유지에 기여하느냐 하는 것이다. 개념 혹은 약속이란 것이 본래 공동체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현실적인 이해관계들 …

이시카와다쿠보쿠시가선_앞표지_03830_190809
이시카와 다쿠보쿠 (石川啄木) 지음, 윤재석 옮김, 2019년 8월 27일, 236쪽, 128*188mm, , , , 14800원

일본에서 생활시를 처음 유행시킨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시와 단가를 함께 엮었다. 그가 노래하는 것은 어려운 형이상학이나 덧없는 사랑이 아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느낀 슬픔, 희망, 고통, 즐거움을 소박한 일상 언어로 노래했다.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 …

지만지드라마펠레아스와멜리장드_앞표지_26068_190725
모리스 마테를링크 (Maurice Maeterlinck) 지음, 이용복 옮김, 2019년 8월 1일, 154쪽, 128*188mm, , , , , 12800원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191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침묵과 죽음, 불안의 극작가’로 불린다. 마테를링크의 초기작. 운명적인 사랑으로 인한 죽음이라는 뻔한 스토리는 마테를링크의 손에 의해 신비의 색채를 띤다. 보이지 않는 운명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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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입센 (Henrik J. Ibsen) 지음, 조태준 옮김, 2019년 7월 17일, 274쪽, 128*188mm, , , , , 16800원

입센의 후기작으로 말년에 이른 예술가의 고뇌를 담고 있어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자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의 체계를 세운 시점보다 앞서 정신분석 관점에 입각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제시하고 있다. …

지만지드라마하멜린_앞표지_26058_190625
후안 마요르가 (Juan Mayorga) 지음, 김재선 옮김, 2019년 7월 15일, 118쪽, 128*188mm, , , , , 14800원

스페인의 젊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작품이다. ‘피리 부는 사나이’의 전설을 모티브로 우리가 당면해 있는 ‘아동성범죄’의 책임을 구명했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일관하던 어른들이 결국 소중한 아이들을 잃는다는 비극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 …

지만지드라마천국으로가는길_앞표지_26156_190625
후안 마요르가 (Juan Mayorga) 지음, 김재선 옮김, 2019년 7월 15일, 112쪽, 128*188mm, , , , 12800원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스페인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희곡이다. 마요르가는 서문에서 우리에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을 감행했던 포로수용소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을 통해 ‘문명과 야만 사이의 동맹’에 대해 성찰하고 ‘연극의 부정확한 힘’ …

지만지드라마스탈린에게보내는연애편지_앞표지_26198_190625
후안 마요르가 (Juan Mayorga) 지음, 김재선 옮김, 2019년 7월 15일, 124쪽, 128*188mm, , , , , 12800원

소련의 작가 불가코프는 자신의 작품을 소련 내에서 공연, 출판할 수 없게 되자 스탈린에게 편지를 보낸다. 이민을 허락해 달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어떤 회신도 받지 못한다. 이에 스탈린을 설득하기 위한 글을 써서 아내에게 보이기 시작한다. 불가코프는 이제 대중이 …

지만지드라마맨끝줄소년_앞표지_21216_190625
후안 마요르가 (Juan Mayorga) 지음, 김재선 옮김, 2019년 7월 15일, 134쪽, 128*188mm, , , , , 14800원

자신은 눈에 띄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 보이는 맨 끝줄을 택한 소년과 그의 작문에 빠져드는 문학 교사 이야기다. 다른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는 즐거움, 실제 삶과 상상 속 삶을 혼돈하는 위험, 그리고 상상하는 행위 자체를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프랑수아 …

지만지드라마다윈의거북이_앞표지_21176_190625
후안 마요르가 (Juan Mayorga) 지음, 김재선 옮김, 2019년 7월 15일, 114쪽, 128*188mm, , , , , 14800원

어느 날 한 노파가 저명한 역사 학자를 찾아와 그가 쓴 책들이 오류투성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경험한 역사 이면의 진실을 털어놓는다. 사실과 허구를 오가는 그녀의 진술은 현대사를 보기 좋게 비튼다. 그녀의 말처럼 거북이든 인간이든 산다는 것은 그저 적응하는 것뿐 …

지만지드라마헨리4세1부_앞표지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5일, 254쪽, 128*188mm, , , , , 14800원

장미전쟁이 발발하자 헨리 4세는 직접 군대를 지휘한다. 왕에게는 또 하나의 걱정거리가 있다. 왕자 핼이다. 왕조를 이어 받을 후계자로서 권위와 체통은 내던진 채 시정잡배와 어울리며 사건 사고에 휘말리던 핼은 위기의 순간 각성하여 미래 군주의 모습을 보여 준다. …

지만지드라마헛소동_앞표지_21427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5일, 212쪽, 128*188mm, , , , , 14800원

피렌체의 백작 클라우디오는 메시나의 총독 레오나토의 딸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은 결혼식 준비로 들뜬다. 축제 분위기는 돈 존의 계략으로 한순간에 얼어붙는다. 연인은 서로를 오해하고, 결혼식은 무산된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이다. 원숙기에 접 …

지만지드라마타이터스앤드로니커스_앞표지_26151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강태경 옮김, 2019년 7월 15일, 228쪽, 128*188mm, , , , , 14800원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잔인한 작품이다. 살인만 열네 번에 강간과 수족(手足) 절단, 생매장, 식인(食人) 등 온갖 끔찍한 잔혹 행위들이 등장하는 탓에 영국의 한 평론가는 ‘폭력의 카탈로그’라 칭했다. 박찬욱 감독은 자신이 아는 가장 잔인한 복수극이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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