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9


004_거울속의사람들_앞표지_초판1쇄_ok_20130913
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9월 30일, 108쪽, , 128*188mm

우스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사람들은 잘 몰라서, 고집이 세서, 또는 우연히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거울 속의 사람들>은 거울을 처음 본 가족들이 자기 모습인지 모르고 다투는 이야기이다.
<좁쌀을 맡기고 장가든 총각>은 자기 물건을 다시 찾으려다가 장가를 가게 된 총각의 이야기이다. <떡보 이야기>는 떡 때문에 우연히 문제를 풀고 칭찬을 받은 총각의 이야기이다.



나무꾼과 선녀_앞표지_초판1쇄_ok_20131217
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9월 30일, 106쪽, , 128*188mm

약속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이야기들을 모았다. 이야기 속 인물들은 약속을 어겨서 벌을 받는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느라 힘들어하기도 한다. <나무꾼과 선녀>에서 나무꾼은 노루와 했던 약속을 어겨서 아내와 아이들을 잃는다. <구렁이 청년과 김 부잣집 셋째 딸>에서 셋째 딸은 남편인 구렁이 청년과 중요한 약속을 한다. 하지만 언니들 때문에 약속을 어겨서 남편을 잃는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감투장이는 비밀을 지키기로 임금님과 약속한다. 감투장이는 약속을 지키느라 괴로워하다가 병에 걸린다.



얼굴을도둑맞은젊은이_앞표지_20131217
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9월 30일, 124쪽, , 128*188mm

옛날 사람들의 꿈과 상상력을 알 수 있는 신기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얼굴을 도둑맞은 젊은이>는 쥐가 사람이 되어 아들 행세를 하는 이야기이다. 자기를 지키려면 늘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신기한 인연>은 돈보다 중요한 사람의 인연을 보여 준다. 돈으로 맺어진 신기한 인연 때문에 사람들은 소중한 관계가 된다. <하늘나라에서 온 소년>은 불행한 소녀를 구원하는 이야기이다. 소년은 소녀와 함께 하늘로 올라간다.



신기한항아리_앞표지_ok_초판1쇄_20131217
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9월 30일, 104쪽, , 128*188mm

신기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들을 상상하며 힘을 얻고 살았다. <신기한 항아리>는 신기한 물건을 갖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신기한 물건은 사람의 것이 될 수 없었다. <코에서 나온 쥐>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던 옛날 사람들의 생각을 보여 준다. 옛날 사람들은 우리가 꿈을 꿀 때 영혼이 몸 밖으로 나가 세상을 구경한다고 생각했다. <도깨비감투>는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던 사람의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에게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042_나비를잡는아버지_앞표지_초판1쇄_ok_20131031
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년 9월 30일, 86쪽, , 128*188mm

한 소년이 친구와 가족 그리고 사회 속에서 인생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바우는 친구인 경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두 사람이 싸움을 하게 된다. 싸움은 곧 집안의 문제로 커진다. 바우는 잘못한 게 없다고 고집을 부린다. 그러나 어른들에게는 다른 문제가 있었다. 바우의 부모는 집안 형편을 생각하지 않는 아들 때문에 속이 상한다. 어릴 적에는 자기의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바우는 자기 마음을 모르는 부모가 밉다. 바우는 집을 나가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바우는 자기 대신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보고 놀란다. 그리고 아버지 마음을 조금 이해하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편집부 지음, 2015년 5월 20일, 12382쪽, 980000원, 128*188mm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는 우리 언론학의 모세혈관입니다. 책 한 권마다 하나의 주제를 열 가지 콘셉트로 설명합니다.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연구부터 뇌과학, 문화연구, 심리학, 게임, 영화, 가요, 패션, 가십까지 주제가 다양합니다. 연구실과 현장에서 가장 전문성이 깊은 필자만 선별합니다. 젊은 지식, 뜨거운 주제, 생생한 현장이 공존합니다. 아이템마다 국내외 참고문헌을 제공해 좀 더 깊이 생각하는 독자에게 지식의 지도를 선물합니다.

 

인티 보기 1   2   3   4   5  

기독교의정신과그운명
게오르크 헤겔 (Georg W. F. Hegel) 지음, 조홍길 옮김, 2015년 6월 30일, 243쪽, , , , 99원, 128*188mm

프랑크푸르트 시대에 쓴 이 원고는 헤겔의 정신사적 발전 단계로 보나, 후세에 끼친 영향과 현재 의미에서 볼 때나 가장 중요한 텍스트다. 헤겔은 이 텍스트에서 청년기의 사상적 방랑을 종결하고 이 시기의 사상을 총괄했다. 이 텍스트가 드러내는 변증법적 긴장은 니체의 ≪비극의 탄생≫, 엘리아데의 ≪성과 속≫, 바타유의 ≪에로티즘≫을 연상시킨다.

인티 보기 1  

노생거사원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50621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지음, 이미애 옮김, 2015년 6월 30일, 386쪽, , , , 99원, 128*188mm

≪노생거 사원≫을 오스틴의 최고 작품으로 꼽는 평자들이 있는 것은 이 소설이 이룩한 높은 완성도를 입증한다. 이 소설은 당대의 서사 양식들을 풍자하고 패러디하면서 동시에 그 양식들의 정수를 포용함으로써 부정과 긍정, 전도와 재창조의 양면성을 드러낸다. 오스틴의 신랄한 풍자와 위트, 독창적 기지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인티 보기 1  

중국영화산업_앞표지_초판1쇄_ok_20150623
박정수 지음, 2015년 6월 30일, 266쪽, , , , 23000원, 153*224mm

왜 중국 영화 산업인가? 성장이 눈부시다. 대단한가? 매년 30%의 성장세로 세계 1위 미국 시장을 위협한다. 가파른 성장의 요인은? 체제 전환과 시장 개방이다. 중국 영화 산업을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영화가 국가와 시장의 권력관계에 따라 변했기 때문이다. 중국이 처음 영화를 상영한 1896년부터 세계 영화 시장의 왕좌를 넘보는 2015년까지의 변화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인티 보기 1  

set
한국어읽기연구회 지음, 2013.9.30, , 250000원, 128*188mm

잘 읽는 아이는 잘 쓰고 잘 쓰는 아이는 잘 듣고 잘 듣는 아이는 잘 말하게 된다. <표현력을 키우는 한국문학 읽기>는 설화에서 시작해 고전소설을 거쳐 근현대소설까지 가장 보편적인 한국의 이야기를 교과서와 관련해서 골랐다. 한국문학을 전공한 한국어교육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의 읽기 수준을 고려해 문학작품을 모두 다시 썼다. 원작의 흐름과 어조를 흩뜨리지 않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고전 문체를 현대어로 바꾸면서 인물 간의 관계나 상황, 당시의 생활 규범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조택원_앞표지_1판1쇄_ok_20150409
조택원 지음, 2015년 4월 20일, 290쪽, , , 15000원, 153*224mm



2015정부지원금최신가이드_앞표지_초판1쇄_ok_20150304
유영은 유인태 지음, 2015년 3월 10일, 480쪽, , , 29000원, 신국변형(150 * 225 mm )



원형의전설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50618
장용학 지음, 홍용희 엮음, 2015년 6월 25일, 444쪽, , , , 22000원, 128*188mm

≪원형(圓形)의 전설(傳說)≫은 액자식 구성과 알레고리를 통해 한국전쟁 이데올로기와 문명 비판을 시도한다. 주인공 이장은 아버지 오택부와 어머니 오기미의 근친상간으로 태어난 사생아다. 그의 출생 자체가 민족상잔, 한국전쟁을 가리킨다. 장용학은 한국전쟁과 전후의 극한적인 궁핍, 폐허, 왜곡, 타락 속에서 실존적 현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적으로 날카롭게 환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인티 보기 1   2  

신자유주의교육정책계보와그너머_앞표지_초판1쇄_ok_20150515
마크 올슨 · 존 코드 · 앤 마리 오닐 (Mark Olssen · John Codd · Anne-Marie O’Neill) 지음, 김용 옮김, 2015년 5월 28일, 518쪽, , , 99원, 신국판(153*224mm)

저자들은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며 미셸 푸코의 저작들에서 이론적·방법론적 통찰을 이끌어 낸다. 정책을 정치적·사회적·역사적으로 맥락화한 실천으로 보고 교육정책을 비판적으로 ‘읽는’ 방법에 집중한다. 즉 교육정책은 무엇이며,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개념화하며, 분석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인티 보기 1  

독일의직업교육과마이스터제도_앞표지_초판1쇄_ok_20150526
유진영 지음, 2015년 6월 5일, 316쪽, , , 99원, 신국판(153*224mm)

독일의 직업교육제도를 분석한 한국 최초의 책이다. 마이스터를 둘러싼 독일의 정치·경제·문화·교육제도 전반을 다룬다. 마이스터 양성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직업교육 제도 형성 과정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 작용한 정치·사회·경제 배경을 검토한다. 한국 직업교육의 모델이었던 독일의 직업교육의 성립 배경을 분석해 한국의 직업교육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티 보기 1  

철학과상담2죽음그리고자살_앞표지
김선희 · 김성진 · 박병준 · 이영의 · 정세근 · 홍은영 지음,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엮음, 2015년 2월 13일, 242쪽, , , 17000원, 신국판(153*224mm)

이 책은 왜 죽음과 자살을 말하는가? 그것은 가장 오래된 철학적 물음이자 오늘날 한국 사회가 풀어야 할 긴박한 현안이다. 죽음과 자살 문제에서 철학상담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철학하기’의 검증과 반성의 기회를 준다. 검증과 반성이 죽음과 자살을 막을 수 있나? 철학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고 스스로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 주체성을 회복한다. 죽음의 공포와 자살 충동,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 등 ‘죽음’과 관련된 다양한 삶의 문제를 철학상담의 관점에서 다룬다.

인티 보기 1   2   3  
툴바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