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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바르트,밝은 방_앞표지_08060_180801
박상우 지음, 2018년 9월 14일, 106쪽, , 99원, 128*188mm

이 책은 『밝은 방』의 저자로 유명한 롤랑 바르트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밝은 방』은 사진이라는 현상을 다룬 사진철학의 고전이다. 사진의 본질은 ‘그것이-존재-했음’이다. 사진에 촬영된 대상은 과거에 카메라 앞에 있었다. 하지만 그 대상과 순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즉 사진을 보는 것은 죽음과 접촉하는 행위로, 인류 역사에 등장한 새로운 현상이다. 이는 사진을 보는 자에게 놀라움을 넘어 광기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피사체에 대한 연민이 있을 때 진정한 광기가 촉발된다.



상복이어울리는엘렉트라_앞표지_26043_180903
유진 오닐 (Eugene G. O'Neill) 지음, 이형식 옮김, 2018년 9월 14일, 334쪽, , , 99원, 128*188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불가해한 힘”을 밝혀내려는 유진 오닐의 집념이 가장 강렬하게 발휘된 작품 중 하나다.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를 전후 미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서사로 각색했다. 저주가 내린 듯 음산한 분위기의 저택에서 매넌가 사람들은 끊임없는 불행에 시달린다. 근친상간과 친족 살해라는 죄에 내려진 형벌이다.



문화콘텐츠산업론2018개정판_앞표지_08063_20180824
김평수 윤홍근 장규수 지음, 2018.8.31., 402쪽, , , 99원, 170*245mm

문화콘텐츠산업의 개념과 영역, 중요성을 거시적, 미시적 관점에서 정리한다. 문화상품의 소비와 생산 패턴을 알아보고 각 산업별 국내외 개발 흐름과 주요 키워드, 현황과 방향을 알 수 있다. 2018년 개정판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문화 산업의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디지털시대의미디어와저작권(2018개정판)_앞표지_08062_20180820-1
방석호 지음, 2018.9.4., 544쪽, , , , 99원, 153*224

지상파방송도 디지털로 전환이 되면서 저작권법은 최근 20여 년 동안 혁명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저작물 시장과 이를 전달하는 방송, 인터넷, 통신 등 각종 플랫폼의 경쟁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했고 저작권법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체계적 이론 소개와 함께 시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최신 저작권 분쟁 사례, 법제, 정책들도 살펴본다.



지만지드라마리메스마르크아우렐_앞표지_26322_20190723
폴커 브라운 (Volker Braun) 지음, 김충완 옮김, 2018년 8월 30일, 106쪽, , , 99원, 128*188mm

2014년 완성된 폴커 프라운의 최신작으로 통일 이후에도 참여주의 작가로서 역할에 충실한 브라운의 성향을 잘 보여 준다. 통일된 독일이 안고 있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적나라하게 고발함과 동시에 그 모순들의 극복 방법과 가능성을 독자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최근 불거진 난민 수용 문제를 해결 과제로 시사한다.



탬벌레인대왕1부_앞표지_26024_20180827
크리스토퍼 말로 (Christopher Marlowe) 지음, 김성환 옮김, 2018년 8월 31일, 232쪽, , , 99원, 128*188mm

몽골 제국의 번영을 이끈 탁월한 전략가이자 제왕인 티무르가 모델이 되었다. 셰익스피어와 동시대를 살았지만 단명함으로써 셰익스피어만큼의 명성은 얻지 못한 영국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의 작품이다. 양치기였던 탬벌레인이 특유의 리더십으로 대제국을 이룩해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철학의곤궁_앞표지
카를 마르크스 (Karl Marx) 지음, 이승무 옮김, 2018년 9월 4일, 372쪽, , , , 99원, 128*188mm

마르크스가 프루동의 ≪곤궁의 철학≫을 비판하고 자신의 경제 사상을 전개한 저작이다. 하지만 프루동이 옳은가, 마르크스가 옳은가는 부차적인 문제다. 이 책은 ≪자본≫으로 집대성된 마르크스의 경제 이론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의 역사관과 경제 현실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호찌민시집_앞표지_26038_20180828
호찌민 (Thơ Hồ Chí Minh) 지음, 안경환 옮김, 2018년 8월 31일, 336쪽, , , , 99원, 28*188mm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의 시를 모았다. 대표 시집인 ≪옥중일기≫에 수록된 134편의 한시는 물론, 그 밖의 한시와 베트남어 시도 함께 수록했다. 베트남 독립운동의 산 기록인 이 시들은 문학적으로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크나큰 의미가 있다. 한시는 우리말과 원문, 베트남어 번역, 베트남어 시는 우리말과 원문을 함께 수록했다.



온순한여인우스운사람의꿈_앞표지_26011_20180816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Фёдор М. Достоевский) 지음, 김정아 옮김, 2018년 8월 30일, 188쪽, , , , 99원, 128*188mm

도스토옙스키 만년의 대표적인 단편 <온순한 여인>과 <우스운 사람의 꿈>을 함께 엮었다. 인간의 오만함을 주제로 한 이 두 작품은 한 쌍의 데칼코마니처럼 정반대의 변주를 보여 준다. 지식에 근거한 오만의 결말은 파멸이고,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사랑뿐이라는 도스토옙스키 사상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경제적모순들의체계1
피에르 조지프 프루동 (Pierre Joseph Proudhon) 지음, 이승무 옮김, 2018년 8월 24일, 656쪽, , , , 99원, 128*188mm

한국에서 프루동은 무정부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경제학 사상은 정치 사상에 비해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등의 고전 경제학 개념들에서 곤궁의 발생이 필연적임을 드러냈고 고전 경제학을 뛰어넘는 경제학 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의 대표작이자 마르크스에게 비판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책을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한다.



경제적모순들의체계2
피에르 조지프 프루동 (Pierre Joseph Proudhon) 지음, 이승무 옮김, 2018년 8월 24일, 768쪽, , , , 99원, 128*188mm

한국에서 프루동은 무정부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경제학 사상은 정치 사상에 비해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등의 고전 경제학 개념들에서 곤궁의 발생이 필연적임을 드러냈고 고전 경제학을 뛰어넘는 경제학 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의 대표작이자 마르크스에게 비판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책을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한다.



PR입문2018년개정판_앞표지_08059_180806
김요한·이명천·송병원 지음, 2018.8.20, 330쪽, , , , 24800원, 188*258

정보화 시대,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다. 복잡하고 다양한 미디어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들에게 다가가는 PR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금까지 언론의 보도나 퍼블리시티에 의존했던 조직의 PR는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PR의 개념과 역할, 방법을 가장 쉽게 소개한다. 이 책은 PR의 입문자가 PR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미디어전쟁_앞표지_08061_20180810
이창훈 지음, 2018.8.20, 458쪽, , , , 24800원, 128*188

지상파방송체제가 붕괴하고 있다. 이미 시청시간에서는 유료방송채널이 지상파방송채널의 시청시간을 앞서고 있다. 뺏고 뺏기는 치열한 방송 전선에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분쟁은 분쟁의 서곡일 수 있다. 최근 5년여간 방송산업에서 벌어진 분쟁은 한국 방송사의 분쟁보다 더 많다. 지상파방송사의 매체전략 담당자인 필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극한의 분쟁사를 담았다.



안개낀충칭_앞표지_21084_180801
쑹즈디 (宋之的) 지음, 조득창 옮김, 2018년 8월 17일, 192쪽, , , 99원, 128*188mm

1940년대에 발표되어 중국 각지에서 공연된 뒤 중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중일전쟁 시기 대표작으로 꼽힌다. 전쟁을 피해 충칭에 모여든 여러 인간 군상을 보여 준다.



미디어교육,내용의구성_앞표지_08058_180726
이혜진 지음, 2018년 8월 10일, 108쪽, , , , 99원, 128*188mm



우주설_앞표지_21082_20180723
장현광 (張顯光) 지음, 이기복 옮김, 2018년 8월 3일, 214쪽, , , , 99원, 128*188mm

서양 과학을 모르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우주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조선 시대 성리학자인 장현광은 우주가 ‘이(理)’의 원리에 따라, ‘기(氣)’로 구성되었다고 보았다. 서구 사상이 들어오기 전 순수한 유학 사상을 바탕으로 17세기 조선 지식인이 생각한 우주 구조론과 생성론, 그리고 그 우주 안에서 인간이 행해야 할 도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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