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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당신뜻대로_앞표지_21492_190626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5일, 248쪽, , , 99원, 128*188mm

형의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올랜도, 그를 쫓는 올리버, 숙부에게 쫓겨난 로절린드와 그녀를 따라 가출한 실리아 네 청춘 남녀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아든 숲을 찾는다. 남장 여자, 극중극 요소 등 셰익스피어의 낭만 희극의 전형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희극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작이다.



지만지드라마아테네의타이먼_앞표지_26286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강태경 옮김, 2019년 7월 15일, 204쪽, , , 99원, 120*188mm

1603~1605년 사이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아테네의 타이먼>은 거부 타이먼의 몰락과 그의 은덕을 배신하는 아테네 정치가, 상인, 예술인 등의 이기적 행태를 보여 주며 배금주의와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한 공동체의 진상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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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리처드2세_앞표지_26195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강태경 옮김, 2019년 7월 15일, 196쪽, , , 99원, 128*188mm

1595년경 런던에서 첫 상연된 <리처드 2세(The Tragedy of King Richard the Second)>는 셰익스피어가 1595년부터 1598년에 걸쳐 발표한 제2사극 4부작의 첫머리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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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자에는자로_앞표지_26187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5일, 250쪽, , , 99원, 128*188mm

1604년에 제임스 1세가 지켜보는 가운데 ‘국왕 극단’이 궁정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연극성’을 통해 권력을 과시하는 군주의 모습을 재현한 정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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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말괄량이길들이기_앞표지_26181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5일, 246쪽, , , 99원, 128*188mm

1591년경 런던에서 공연한 것으로 추정되는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는 페트루키오라는 남성이 케이트라는 말괄량이 여성을 길들인다는 내용의 ‘유쾌한’ 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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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오셀로_앞표지_26035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미예 옮김, 2019냔 7월 15일, 358쪽, , , 99원, 128*188mm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용맹하고 자신감 넘쳤던 오셀로 장군이 형편없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원작의 형식을 최대한 살려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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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베니스의상인_앞표지_21177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5일, 206쪽, , , 99원, 128*188mm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두고 극작가 벤 존슨(Ben Jonson)은 “어느 한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독자는 세 개의 상자, 살 1파운드를 담보로 한 차용증서 등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등장하는 ≪베니스의 상인≫을 읽으며 벤 존슨의 평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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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줄리어스시저_앞표지_21148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19년 7월 15일, 226쪽, , , 99원, 128*188mm

셰익스피어는 <줄리어스 시저>에서 천재적 언어 감각을 통해 현대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브루터스와 안토니라는 걸출한 등장인물을 창조한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현재적이다. 벤 존슨은 이런 셰익스피어를 두고 “어느 한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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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사랑의헛수고_앞표지_21113_190625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미예 옮김, 2019년 7월 13일, 232쪽, , , 99원, 128*188mm

셰익스피어의 유쾌한 궁정 풍속희극으로, 프랑스 공주 일행이 등장하면서 왕이 선포한 금욕령의 허구가 드러난다. 대사 속 과장된 수사와 언어의 혼용과 오용, 그리고 현학성이 두드러지는 말장난의 진수를 보인다. 사랑의 맹세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결말로 흘러가지 않는 독특한 낭만 희극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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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한밤의북소리_앞표지_26316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일, 264쪽,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 작품 가운데 최초로 무대화된 작품이다. 초연 직후 “스물넷 극작가 브레히트가 하룻밤 사이에 독일 연극 예술의 양상을 바꾸어 놓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1919년 베를린에서 일어난 ‘스파르타쿠스 민중항쟁’을 배경으로 했다.



지만지드라마도살장의성요한나_앞표지_21781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일, 350쪽, , , 99원, 128*188mm

때는 1920년대 말, 세계경제는 대공황을 맞는다. 시카고의 도살장과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대량 해고와 임금 체불 때문에 공장주와 맞선다. 구세군을 이끌던 요한나 다크가 중재자로 나선다. 브레히트가 실러의 <오를레앙의 성 처녀>를 각색했다.



지만지드라마주인푼틸라와하인마티_앞표지_21423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일, 332쪽,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는 핀란드 체류 시기, 폴란드 작가 부올리요키로부터 지주 푼틸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맨정신일 때는 혹독한 지주였다가 술만 마시면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인물 푼틸라의 이야기는 부올리요키의 손에서 소설로, 브레히트의 손에서 희곡으로 각색된다.



지만지드라마코리올란_앞표지_21299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재진 옮김, 2019년 7월 1일, 234쪽, , , 99원, 128*188mm

코리올라누스는 로마 장군이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이 인물은 셰익스피어에 의해 비극적 영웅으로 묘사된다. 브레히트는 이 인물에 대한 고전적 해석을 뒤집는다. 그는 <코리올란>을 통해 묻는다. 왜 역사책에는 영웅들의 이름만 나올까?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희생한 병사들의 이름은 어디에 묻혔을까? 승리의 만찬을 준비한 요리사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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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바알_앞표지_21283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김창화 옮김, 2019년 7월 1일, 148쪽,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가 스무 살이던 1918년에 초고를 완성하고 죽기 전까지 거듭 고쳐 쓴 작품이다. 그의 개인적인 인생관과 여성관, 노동자와 사회에 대한 태도가 분명히 드러난다. ‘우리 사회에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함’으로 점철된 바알이라는 인물의 생애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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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빵집_앞표지_21218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김창화 옮김, 2019년 7월 1일, 124쪽,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의 미완성 희곡 10편 가운데 하나다. 1929년 베를린에 몰아닥친 경기 침체와 경제 위기, 그리고 수많은 실업자들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브레히트가 의욕적으로 집필하기 시작했으나, 결국 완성하지 못했던 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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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억척어멈과그의자식들_앞표지_21224_190624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이원양 옮김, 2019년 7월 1일, 184쪽, , , 99원, 128*188mm

브레히트는 망명지 스웨덴에서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을 집필했다. 이 작품을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나치스의 전쟁 준비에 대한 덴마크 정부의 태도였다.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 제국은 정치적으로는 히틀러의 전쟁을 배척하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적당히 공조해 이득을 취하려고 했다. 브레히트는 이 작품을 통해서 이런 근시안적인 정책을 비판하려고 했다. 게다가 30년 종교전쟁(1618∼1648)은 스칸디나비아 제국과 독일이 관련된 전 유럽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극작품의 배경으로 적합했다. 다양한 서사적 형식이 사용되고 있어 브레히트 서사극의 정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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