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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등장인물사전_가객부터교흥_표지_121105
조희웅 지음, 2012년 10월 30일, 468쪽, , 99원, 128*188mm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을 총망라한 한국학 기초사전이다. 주요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이름 없이 등장하는 주변 인물까지 모두 포함했다. 총 882편의 한국 고전소설을 대상으로 27,314개의 표제어를 추출했고, 21,844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수록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다양한 명칭, 이본에 따라 다른 이름을 정리하고 체계화, 표준화시켰다. 지난 10여 년간 수집·정리·발표한 문헌 자료, 연구 내용, 작품 간 서지 사항 및 이본 목록, 작품 줄거리 집성 등을 토대로 했다. 총 25권짜리다.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실린 표제어 사전 21권, 주석집 3권, 참고 원전 목록과 등장인물 목록을 모은 부록 1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은 ‘가객(歌客)’부터 ‘교흥’까지의 표제어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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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사전_세트사진
조희웅 지음, 2012년 10월 30일, , 600000원, 128*188mm



공산당선언새로읽기_단행본_표지자켓_121115
박영호 지음, 2012년 10월 30일, 333쪽, , , 99원, 128*188mm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원본에 가장 충실하게 번역, 해설하고, 현대적 의미를 조명한다. 평생 마르크스를 연구하고 강의한 박영호 교수가 ≪공산당 선언≫을 정확하게 번역하고 새롭게 해석한다. 소련 공산주의 붕괴의 연장선에서, 그동안 터득한 살아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의 마르크스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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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대학 지음, 2012년 10월 30일, 194쪽, , , 10000원, 188*258mm

성인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가 초등학교 1~2학년, 2단계가 3~4학년, 3단계가 5~6학년에 해당한다. 『풀자!』는 3단계에 해당하는 교과서 『지혜의 나무』(9~12권) 총 4권의 교과서의 구성에 맞춰 내용을 개발했다. 교과목에 포함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음악, 미술 영역을 두루 담고 있다. 무엇보다 『풀자!』는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학습 결과를 축적하고, 학습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말미에 ‘교사를 위한 지침’을 통해 교사가 고려해야 할 점, 각 단원의 학습목표와 성취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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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수 지음, 2012년 10월 30일, 264쪽, , , 99원, 153*224mm

‘스마트 미팅(SMART Meeting)’은 GE의 워크아웃(Work-Out) 프로세스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온 것으로, 저자가 10여 년 동안 워크아웃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조직에 적합한 프로세스로 현실화한 것이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조직에 있을 법한 인물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스마트 미팅의 프로세스를 워크숍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총 7주간의 워크숍으로 구성된 내용에 따라, S-M-A-R-T의 실행 단계에 맞춰 고안된 활용 도구와 스킬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결정판이다. 누구든지 문제 해결 회의와 워크숍을 능숙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와 워크숍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실무자뿐 아니라 조직의 리더에게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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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의집_희곡_표지자켓_121023
수전 글래스펠 (Susan Glaspell) 지음, 이형식 옮김, 2012년 10월 29일, 180쪽, , , 99원, 128*188mm

1930년에 수전 글래스펠이 쓴 마지막 장막극으로 1931년 퓰리처상 수상 작품이다. 주인공 앨리슨은 죽은 지 18년이 된 시인으로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을 모델로 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시인이 부재하는 방에서 발견한 시를 통해 세상에 감춰졌던 그녀의 삶의 다른 면을 발견하며 그것을 자신들의 삶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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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주드_천줄_표지자켓_121023
토머스 하디 (Thomas Hardy) 지음, 장정희 옮김, 2012년 10월 29일, 184쪽, , , , 99원, 128*188mm

≪무명의 주드(Jude the Obscure)≫(1895)는 영국 소설가 토머스 하디(1840∼1928)의 마지막 소설로, 사촌 사이인 주드와 수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다. 이 책을 읽던 한 주교는 사악한 책이라고 생각해서 책을 벽난로 속으로 집어 던졌고, 영국의 도서관에서 금서로 지정될 정도로 당시에는 매우 파격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 성, 결혼, 사회 관습을 복합적으로 조망한 하디의 뛰어난 필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전체 6부 중에서 각 부의 줄거리와 주제를 고려해서 중요한 부분을 발췌한 번역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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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사 24시
이문호 지음, 2012년 10월 26일, 546쪽, , , , 32000원, 153*224mm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뉴스통신사에 관한 책이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흔히 접하는 연합뉴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뉴스통신사의 역사에서부터 역할, 현재 상황 등을 설명하고 신문, 방송과의 관계를 조망한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뉴스통신기자의 애환을 풀어놓고 있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동양통신과 연합통신에서 32년 동안 뉴스통신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취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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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김현승시선_표지자켓_121019
김현승 지음, 장현숙 엮음, 2012년 10월 25일, 388쪽, , , 16000원, 128*188mm

가을의 시인, 고독의 시인, 기도의 시인으로 대표되는 다형 김현승. 우리 시단의 대표적 종교시인이자 명상시인인 김현승의 시는 지상에서 영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부딪쳐야 했던 그의 인간적인 외로움과 고독과의 치열한 사투 속에서 여과된 눈물의 결정체였으며,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보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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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모윤숙시선_표지자켓_120724
모윤숙 지음, 김진희 엮음, 2012년 10월 25일, 166쪽, , , 16000원, 128*188mm

노천명과 함께 우리나라 현대 여성시인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모윤숙. 독립을 염원하는 시를 쓰는가 하면 친일 행적을 보이기도 하고, 근대화와 여성운동에 앞장서는가 하면 국제 로비를 통해 유엔에서 남한만의 정부를 인정받아 국가 분단을 고착화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그리고 문학적으로도 “아낙네란 이름 없이 왔다 가 버리는 이 나라”에서 여성으로서 보기 드문 발자취를 남겼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큰 주제를 여성적인 열정으로 녹여낸 모윤숙의 작품을 초판본 그대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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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늪_소설_표지자켓_121011
조르주 상드 (George Sand) 지음, 이재희 옮김, 2012년 10월 25일, 212쪽, , , , 99원, 128*188mm

≪마의 늪≫은 조르주 상드의 전원소설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힌 작품이다. 1844년의 어느 날 홀바인의 명화 <죽음의 무도>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고향인 노앙의 들길을 산책하고 있을 때, 제르맹이라는 젊은 농부의 건강미 넘쳐흐르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이 홀바인의 그림과 좋은 대조를 이룬 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집필했다.



성앙투안의유혹_소설_표지자켓_121023
귀스타브 플로베르 (Gustave Flaubert) 지음, 김계선 옮김, 2012년 10월 25일, 360쪽, , , , 99원, 128*188mm

플로베르가 1845년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피터르 브뤼헐의 그림 <성 앙투안의 유혹>을 보고 강렬한 미적 충격을 경험하고 쓴 작품으로, 혼자 수도하는 성자가 하룻밤 동안 겪는 유혹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작가 생전에 유일하게 출판되었던 1874년의 결정본을 펴낸 것이다. 이 판본은 1849년의 글에 비해 상당히 압축되었을 뿐 아니라 작가의 지적 도정과 사상적 변모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따라서 플로베르의 색채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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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분석
존 스콧 (John Scott) 지음, 김효동·김광재 옮김, 2012년 10월 24일, 326쪽, , , , 99원, 153*224mm

사회 연결망 분석의 이론과 실제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점, 선, 경로 등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밀도, 분절화, 중심화 등의 개념이 실제 분석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알려 준다. 사회 연결망을 심층적으로 조사하는 데 필요한 다차원적 방법론과 분석에 활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두루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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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순학시선_표지자켓_121019
두순학 (杜荀鶴) 지음, 임원빈 옮김, 2012년 10월 23일, 188쪽, , , , 99원, 128*188mm

당시 하면 천재 시인이 화려한 연회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를 읊는 우아한 풍경이 떠오른다. 멋지지만 지금의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듯하다. 여기 두순학이 있다. 10여 세에 공부를 시작해서 32세부터 과거를 보기 시작했지만 45세에야, 그것도 8등으로 간신히 합격한다. 급제 후에도 관직을 받지 못했다. 무능해서일까? 사회 탓이다. 망해 가는 나라는 인재가 있어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두순학의 시에는 좌절과 분노, 비판이 가득하다. 그러나 그 근본에는 고통 받는 백성에 대한 연민과 이를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들어 있다. 오늘날의 우리에게 그의 시가 의미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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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춘추_사상_표지자켓_121017
조엽 (趙曄) 지음, 김영식 옮김, 2012년 10월 22일, 472쪽, , , , 99원, 128*188mm

와신상담(臥薪嘗膽)·일모도원(日暮途遠)·동병상련(同病相憐) 등의 고사성어를 낳은 책이다.
중국 춘추 시대 남방에 위치한 인접 국가 오나라와 월나라가 서로 경쟁하며 패권을 차지하기까지 흥망성쇠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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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겐의노래_소설_표지자켓_121016
프란츠 퓌만 (Franz Fühmann) 지음, 박신자 옮김, 2012년 10월 18일, 282쪽, , , , 99원, 128*188mm

12세기 중세 고지독일어로 쓰인 영웅서사시를 개작한 소설이다. 고대 독일 문학 전성기를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영웅서사시를, 퓌만이 현대어로 가능한 한 쉽게 번역하고 변형시켰다. 니벨룽겐 전설의 요소들은 북유럽 신화 또는 게르만 신화와 깊이 연관되었다. 상세한 묘사로, 많은 영웅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 간의 첨예한 갈등을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다. 지크프리트의 죽음, 그리고 크림힐트의 복수. 처참한 비극의 화려하고 장대한 분위기를 느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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