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한국문학평론가협회", Page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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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삼시선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30129
박재삼 지음, 이상숙 엮음, 2013년 2월 5일, 178쪽, 128*188mm, , , , 16000원

감성적인 어조와 독창적인 종결어미, 한과 그리움, 서러움 등의 정서를 전통 서정으로 재현한 박재삼 시의 개성은 분명 우리 시사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평이한 진술로 쓰인 인생에 대한 깨달음과 공감의 언어 또한 일반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 텍 …

초판본이태준단편집_표지자켓_재수정 130114
이태준 (李泰俊) 지음, 문흥술 엮음, 2013년 1월 25일, 210쪽, 128*188mm, , , , 16000원

‘단편소설의 정련화’와 ‘장편소설의 실패’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근대 작가 이태준의 중·단편 여섯 작품을 모은 책. <달밤>, <가마귀>, <복덕방>, <농군>, <토끼 이야기>, <해방 전후>를 통해 그의 서정성·현실 인식·인생·이념을 알 수 있다. …

김사량작품집_표지자켓_수정 130111
김사량 (金史良) 지음, 임헌영 엮음, 고인환 해설, 2013년 1월 25일, 192쪽, 128*188mm, , , , 16000원

36세의 나이로 한국전쟁 때 사망한 문제적 작가 김사량의 <빛 속에>와 <칠현금>을 모아 놓은 작품집. 그는 국군 편에 있다가 사망한 것이 아니다. 인민군의 종군작가, 즉 재북작가(원래 평양 부유층 출생)였다. 게다가 <빛 속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어로 써서 …

초판본박용래시선_표지자켓_130110
박용래 지음, 이선영 엮음, 2013년 1월 23일, 158쪽, 128*188mm, , , , 16000원

박용래는 전설적인 눈물의 시인이다. 바위틈의 꽃처럼 저 홀로 한가롭게 피어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그런 시인이었다. 다만 죽는 날까지 그의 시처럼 잔잔하고 조심스럽지만 행간은 뜨거웠던 시인의 행보를 꾸준히 디뎌 나갔다. 간결하고 정갈하게 걸 …

초판본김달진시선_표지자켓_130109
김달진 지음, 여태천 엮음, 2013년 1월 17일, 132쪽, 128*188mm, , , , 16000원

김달진은 60여 년의 시작 활동 기간 동안 노장적 무위자연과 불교적 사유에 기반을 둔 시 세계를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지켜 왔다. 동양적 사유를 미학적 근간으로 삼아 자연 형상을 그리고 있는 김달진의 시를 감상함으로써 맑고 순연한 서정적 세계를 접할 수 있을 것 …

초판본오상순시선_표지자켓_130109
오상순 지음, 여태천 엮음, 2013년 1월 17일, 166쪽, 128*188mm, , , , 16000원

40년 넘게 작품 활동을 했지만, 정작 오상순이 쓴 시는 그리 많지 않았고 생전에 한 권의 시집도 내지 않았다. 그가 죽고 난 뒤 유고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인 ≪공초 오상순 시선≫이 나왔을 뿐이다. 그러나 관념적이며 언어의 미의식을 중시하지 않았다는 문학사의 …

초판본이찬시선_표지자켓_121228
이찬 지음, 이동순 엮음, 2013년 1월 10일, 186쪽, 128*188mm, , , , 16000원

1930년대, 천하지대본이었던 농민은 대부분이 소작농으로 전락했다. 국내에서 유리걸식하다 못해 만주로 시베리아로 흘러가 유망민이 되었다. 이 위기의 시대, 그 슬픔과 고난을 각색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모습으로 전한다. 슬픔은 북방의 거친 바람과 함께 …

초판본빈상설_소설_표지자켓_121224
이해조 (李海朝) 지음, 노희준 엮음, 2013년 1월 4일, 176쪽, 128*188mm, , , , 16000원

20세기 초에 활동한 신소설 작가 이해조가 ≪제국신문≫ 기자로 근무하면서 연재(1907. 10∼1908. 2)한 작품. 처첩 갈등이 소재로 정실부인을 칭송하고 첩은 교활한 인물로 그려 가부장적인 이데올로기를 강조했다. …

초판본안국선작품집_표지자켓_121217
안국선 (安國善) 지음, 김연숙 엮음, 2012년 12월 30일, 162쪽, 128*188mm, , , , 16000원

안국선이 1908년에 발표한 ≪금수회의록≫과 1915년에 낸 ≪공진회(共進會)≫가 실린 책이다. 1910년대 표기법 그대로 나왔다. …

초판본김광섭시선_표지자켓_121217
김광섭 지음, 이형권 엮음, 2012년 12월 28일, 178쪽, 128*188mm, , , , 16000원

<성북동 비둘기>로 낯익은 시인 김광섭. 그는 일제에, 이데올로기에, 그리고 현대 문명과 사회 부정에 저항한다. 그러나 데카당스에 머물지 않는다. 찬란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다.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고난을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긍정적 …

초판본임영조시선_표지자켓_121220
임영조 지음, 윤송아 엮음, 2012년 12월 27일, 236쪽, 128*188mm, , , , 16000원

평생을 좋은 시 쓰기에 몰두하는 자세로 산 시인 임영조. 철들어 가는 인생의 과정에서 깨달은 삶의 비의들을 보편적인 소재와 친숙한 언어, 간결한 구문으로 가슴부터 울리는 노래로 승화시켜 이웃들과 나누고자 했던 그의 시를 모았다. …

초판본고정희시선_표지자켓_121217
고정희 지음, 이은정 엮음, 2012년 12월 27일, 318쪽, 128*188mm, , , , 16000원

‘민중’, ‘여성’, ‘현실’, ‘서정’. 우리 시의 중요한 키워드를 모두 끌어안고 거침없이 나아간 시인이 있다. 바로 고정희다. 현실의 위력 앞에 타협하거나 순응하지 않았으며 일절 패색 없이 새로운 역사에 대한 결기를 염원했다. 기독교와 씻김굿과 무속이 불화 …

초판본송욱시선_표지자켓_121220
송욱 지음, 신진숙 엮음, 2012년 12월 27일, 204쪽, 128*188mm, , , , 16000원

전후 시대 초기의 문학가였던 송욱의 시를 모았다. 현실 인식과 풍자 의식이 가장 잘 드러나 그를 전후 대표 시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해 준 ≪何如之鄕≫의 초판본을 저본으로 삼아 시인이자 문학 비평가인 송욱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

초판본박남수시선_표지자켓_121217
박남수 지음, 이형권 엮음, 2012년 12월 27일, 188쪽, 128*188mm, , , , 16000원

일제시대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었다. 고향을 버리고 월남해 평생을 실향민으로 살았다. 미국으로 이민 가 타국에서 작고했다. 한국 근대의 수난기를 오롯이 살아 냈다. 그러나 그의 시에는 비난이 없다. 박남수, 그는 자신에게 상처와 고통을 준 사회 현실을 시를 통 …

상록수_소설_표지자켓_121127
심훈 (沈熏) 지음, 박연옥 엮음, 2012년 12월 25일, 528쪽, 128*188mm, , , , 22000원

1935년 ≪동아일보≫가 당시로서는 거액인 상금 500원(여간한 회사원 월급의 10배)을 내걸고, △조선 농어산촌을 배경으로 △명랑하고 전위적인 조선 청년이 등장하며 △신문 소설에 맞게 사건을 흥미 있게 전개시킬 것이라는 조건을 달아 경쟁 끝에 당선된 장편소설 …

임학수시선_표지자켓_121113
임학수 지음, 윤효진 엮음, 2012년 11월 20일, 134쪽, 128*188mm, , , , 16000원

1931년에 등단해 다섯 권의 시집을 냈다. ≪시문학≫, ≪문학≫, ≪신인문학≫, ≪인문평론≫ 등 동인 활동에도 열심이었다. ≪현대 영시선≫과 소설 호메로스의 ≪일리어드≫, 찰스 디킨스의 ≪이도애화(二都哀話)≫ 등 번역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러나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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