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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라고말할때_시_앞표지_1판1쇄_ok_20160119
구리하라 사다코 (栗原貞子) 지음, 이영화 옮김, 2016년 1월 29일, 368쪽, , , , 22000원, 128*188mm

히로시마 피폭자들은 과연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히로시마 출신 시인 구리하라 사다코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원폭 투하의 참상을 그려 그 비인간성을 고발한다. 동시에 가해자의 입장에서 스스로를 반성하고 전쟁과 군국주의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 반핵과 반전, 지구상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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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시선_앞표지_1판1쇄_ok_20160118
김시습 (金時習) 지음, 이승수 옮김, 2016년 1월 29일, 192쪽, , , 16500원, (128*188mm

어려서 천재로 이름을 날렸지만 24세에 세상을 등지고 방랑한다. 출가해 승려가 되었지만 뿌리 깊이 박힌 유교의 가르침을 버리지 못한다. 자기모순으로 인한 방황과 고뇌 가운데 유독 그의 마음을 끈 곳이 있으니 바로 경주다. 김시습의 시 가운데 경주와 관련한 작품을 엮었다. 시를 읽으며 외로운 천재와 함께 천년 고도 경주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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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60114
코스톨라니 데죄 (Kosztolányi Dezső) 지음, 정방규 옮김, 2016년 1월 28일, 338쪽, , , , 99원, 128*188mm

20세기 초 발표된 헝가리 장편소설이다. 외모가 변변치 않아 시집을 못 간 딸 ‘종다리’는 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살림도 완벽하게 한다. 어느 여름 종다리가 일주일간 외삼촌 집을 방문한다. 그사이 부담스러운 짐인 동시에 억압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딸에 대해 부모도 딸도 외면하던 진실을 마주한다. 작가 코스톨라니 데죄는 헝가리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만은 그에 대해 “유럽의 정신 문화계에 헝가리 젊은 작가의 이름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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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에관한서한
드니 디드로 (Denis Diderot) 지음, 이은주 옮김, 2016년 1월 20일, 158쪽, , , , 99원, 128*188mm

맹인의 심리와 반응을 관찰하고 연구했다. 철학, 극작, 미술 비평,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드니 디드로의 독창적인 글이다. 진리는 객관적인 것이고 경험에 의해 판단되는 것임을 밝혀 무신론, 유물론 견해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을 계기로 디드로는 계몽사상가로 나아간다. ≪백과전서≫에 평생을 바치기로 한다. 이 책은 사상사의 커다란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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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의행적
노트케르 (Notker the Stammerer) 지음, 이경구 옮김, 2016년 1월 20일, 198쪽, , , , 99원, 128*188mm

중세 전기 서유럽을 대표하는 프랑크 왕국의 위대한 통치자 샤를마뉴 황제의 행적을 기록했다. 샤를마뉴 가문의 수많은 사건과 일화를 보고한다. 전설 같은 일들과 믿기 어려운 사건들이지만 중세의 모습을 이토록 상세하게 보여 주는 자료는 없다. 1300년 전 중세의 역사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통 역사서에서 찾을 수 없는 생동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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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시선_앞표지_1판1쇄_ok_20151230
존 던 (John Donne) 지음, 김영남 옮김, 2016년 1월 15일, 254쪽, , , , 99원, 128*188mm

존 던은 기발한 비유와 논리적인 구조로 통합된 감수성을 표현해 냈다. 전통적인 사상과 형식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의 본질을 나타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형이상학파’ 시인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그의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도록 애정시와 종교시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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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의혁신_앞표지_1판1쇄_ok_20160105
루시 큉 (Lucy Küng) 지음, 한운희 · 나윤희 옮김, 2015년 12월 21일, 212쪽, , , , , , 15000원, 153*224mm

왜 디지털 시대를 두려워하는가? 너무 빨리, 모든 것이 바뀌기 때문이다. 대책은 무엇인가? 빠르고 자발적인 혁신이다. 누가 성공했나? 가디언, 뉴욕타임스, 쿼츠, 버즈피드, 바이스미디어다.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빠른 대응성, 유능한 리더십, 명백한 전략이다. 디지털 뉴스 혁신 기업들의 성공을 목격하라. 그들은 여전히 혁신 중이다. 이 책은 길을 잃은 뉴스 조직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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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걸작선_042_꼬방동네사람들_앞표지_ok_2판1쇄_20160104
배창호 지음, 2005년 9월 30일, 102쪽, , , , 9800원, 128*188mm

빈촌에 검은 장갑이라고 불리는 젊은 아낙네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신분을 알 수 없는 태섭에게 개가해서 살게 된다. 계부에게 반항적인 아들, 준일과 태섭은 자신의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채 검은 장갑에게 생활을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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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걸작선_015_갯마을_앞표지_2판1쇄_ok_20150104
오영수(원작), 신봉승(각색) 지음, 2005년 9월 30일, 138쪽, , , , 9800원, 128*188mm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신봉승이 각색하고 김수용이 감독했다. 한국적인 토속성과 서정성을 잘 살린 아름다운 영상으로 갯가에 사는 여인들의 애환을 유려하게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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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프하켐이야기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51210
제라르 드 네르발 (Gérard de Nerval) 지음, 이준섭 옮김, 2015년 12월 28일, 342쪽, , , , 99원, 128*188mm

제라르 드 네르발의 ≪동방 여행기≫ 속 삽화 두 편이다. 광증의 발작 상태에서도 동방을 꿈꾼 그의 정신적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원 1천 년경 여동생을 왕비로 맞으려는 동방의 칼리프 하켐과 친구에서 연적이 되었다가 하켐을 구해 주는 그의 분신을 다룬 이야기, 신전 건축을 중심으로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발키스, 명인(名人) 아도니람 사이의 애증 관계를 그린 이야기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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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력적인의사소통의방법_앞표지_초판1쇄_ok_20151218
존 스튜어트·캐런 제디커·사스키아 비테본 (John Stewart·Karen Zediker·Saskia Witteborn) 지음, 서현석·김윤옥·임택균 옮김, 2015년 12월 28일, 640쪽, , , , , , 153*224mm

소통의 조건은 뭔가? 협력이다. 왜 협력이 필요한가? 의미·문화·정체성이 관계에서 창조되기 때문이다. 협력의 효율을 높이려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장애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은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실제를 망라한다. 나와 남을 함께 이롭게 하는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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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네아데스천줄읽기
플로티노스 (Πλωτῖνος) 지음, 조규홍 옮김, 2015년 12월 24일, 132쪽, , , , 99원, 128*188mm

오늘날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은 그 본질에 대한 논의를 망각한 채 점점 상대주의적인 것으로 굳어 가고 있다. 플로티노스에게 ‘아름다움(美)’이란 ‘선(善)’과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존재의 자기실현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천 년도 넘은 고대의 타이틀이지만 오늘날 다시 새겨볼 만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에 대한 궁극적 해답이 담겨 있다.



스마트앞표지
최민재 심영섭 황성연 지음, 2015년 10월 31일, 233쪽, , , , 15000원, 신국판



앞표지
양정애 최숙 김경보 지음, 2015년 10월 31일, 244쪽, , , , 15000원, 신국판



죄지은어머니_희곡_앞표지_1판1쇄_ok_20151207
보마르셰 (Beaumarchais) 지음, 이선화 옮김, 2015년 12월 20일, 218쪽, , , 99원, 128*188mm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에 이어지는 보마르셰의 피가로 삼부작 완결. 알마비바 백작 부부와 그 자녀들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이번에도 피가로가 해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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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의저널리즘윤리
켈리 맥브라이드 · 톰 로젠스틸 (Kelly McBride · Tom Rosenstiel) 엮음, 임영호 옮김, 2015년 12월 21일, 456쪽, , , , 20000원, 153*224

저널리즘은 왜 윤리적 판단에 직면하나? 민주주의를 지탱하기 때문이다.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 진실을 추구할 것, 투명할 것, 공동체를 목적으로 삼을 것. 이것이 새로운 지침이다. 무엇이 달라졌나? 저널리즘의 핵심 가치에 디지털 시대의 민주적 가치를 더했다. 이 책이 제시한 저널리즘 윤리와 새 원칙을 숙고하고 철저한 자기 성찰의 끝에 서면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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