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와보미르 므로제크 (Sławomir Mrożek) 지음,
정정원 옮김,
2012년 7월 25일, 243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희곡 <스트립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는 폴란드의 대표 작가 스와보미르 므로제크의 단편소설집 ≪코끼리≫를 국내에서 처음 번역, 소개한다. 창살에 갇힌 애완용 진보주의자, 봄바람에 풍선처럼 하늘로 날아간 회사원, 키가 커져 공연을 못하게 된 난쟁이 배우, 공산주의자를 교화하다 공산주의작 되어버린 신부, 술에 취해 직무를 유기한 백조, 서랍 속의 작은 인간 그리고 육중한 회색 고무 코끼리… 짧은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부조리한 세상을 풍자하고 조롱한다. 작가의 넘치는 유머와 재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인티 보기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