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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완 지음,
2013년 2월 25일, 126쪽, 만화, 문화 콘텐츠, 컴북스, 9800원, 128*188mm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만화의 역사적 출발은 기록과 소통의 수단이었지만,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가장 필수적인 기능으로 평가받게 된 것은 풍자와 비판이었다. 쉽게 볼 수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도, 날카로운 비판력과 유머러스한 풍자는 문화 정치의 아방가르드로서 그 위상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인쇄술과 복사기술이 발달하면서 만화는 생산단가가 저렴한 문화 상품으로 소비시장을 차별화시키며, 종합 예술로서 상품성을 평가받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텔링의 자산 가치를 인정받고, 스마트 환경에서도 풍부한 만화 작가군의 네트워크를 활용, 웹툰의 차별적인 시장을 형성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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