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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수평론선집
최일수 지음, 하상일 엮음, 2015년 7월 6일, 263쪽, , , 20000원, 128*188mm

우리의 비평사 연구에서 최일수는 거의 묻혀 있다시피 한 비평가다. 민족문학론 논의와 관련해 간헐적으로 언급되기는 했으나, 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최근에 와서야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일수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는 1950∼1960년대 비평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비평사적 의미를 발견할 의미 있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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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찬평론선집
최유찬 지음, 2015년 7월 6일, 318쪽, , , 22000원, 128*188mm

리얼리즘을 깊이 천착한 평론가 최유찬의 대표 평론 8편을 뽑아 실었다. 프레더릭 제임슨의 ‘알레고리’ 개념과 김우창의 ‘구체성’ 개념을 이용해 독자적 리얼리즘론을 구축했다. 이광수, 채만식, 박경리, 조세희, 복거일의 소설부터, 시, 컴퓨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비평적 안목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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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평론선집
최동호 지음, 2015년 7월 6일, 267쪽, , , 20000원, 128*188mm

평론가로서 최동호는 꾸준하고도 일관되었다. 꾸준함과 일관됨은 모두 좋은 평론가의 미덕이다. 꾸준해야 일관될 수 있고 일관되어야 깊을 수 있고 깊어야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의 ‘정신’, ‘동양 시학’, ‘극서정’의 화두를 증명하고 완성할 일이 그에게는 남아 있다. 특유의 꾸준함과 일관됨으로 성취될 그 열매는 우리 시사의 비옥한 자양이자 도전적인 미래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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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평론선집
최남선 지음, 문흥술 엮음, 2015년 7월 6일, 363쪽, , , 99원, 128*188mm

최남선은 번역가, 출판인, 시인, 문화운동가, 역사가 등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전방위적인 그의 글쓰기는 우리의 근대 초기의 모습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지점들을 점유하고 있으며 근대 학문의 기초를 이루는 대부분의 인문적 지형을 모두 다루고 있다. 백과사전적인 그의 글들을 아울러 살펴본다.



채광석평론선집
채광석 지음, 고명철 엮음, 2015년 7월 6일, 242쪽, , , 20000원, 128*188mm

1980년대 문학운동의 최전선에서 채광석은 ‘민중적 민족문학의 독전관(督戰官)’의 몫을 수행했다. 말 그대로 ‘불의 시대’의 복판에서 반민중적·반민족적·반민주적 질곡의 역사와 맞서 싸운 야전 사령관이었다. 1980년대의 한국문학사에서 채광석의 존재는 그 자체가 민중적 민족문학을 표상하는 뜨거운 상징이다.



조연현평론선집
조연현 지음, 서경석 엮음, 2015년 7월 6일, 194쪽, , , 18000원, 128*188mm

‘면도칼’에 비유되었던 석재 조연현의 비평. 지금까지 그에 대한 연구는 남한 문단의 주류로서 그가 학계와 문단에서 행사한 영향력을 밝히는 데 집중되었다. 그러나 그는 수완가이면서 일류 비평가였다. 이 책에는 그의 비평 세계의 발원이 되는 초기 비평문(1947∼1950년)을 선별해 실었다.



조동일평론선집
조동일 지음, 2015년 7월 6일, 224쪽, , , 20000원, 128*188mm

조동일은 ≪청맥≫을 중심으로 활동한 가장 대표적인 평론가였다. 그의 비평은 ≪청맥≫에 발표된 문학비평 가운데 가장 많은 지면과 분량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의 주체적 인식과 한국적 리얼리즘의 형성 과정 등을 문학사적 연속성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조남현평론선집
조남현 지음, 2015년 7월 6일, 206쪽, , , 20000원, 128*188mm

숲과 나무를 보는 평론가 조남현의 대표 평론 7편을 엮었다. 철학의 개념이나 사회학의 방법론으로 문학에 접근하는 평론가와 달리 조남현은 철학이나 사회학과는 다른 문학의 고유성을 인식하고 문학을 문학으로 읽고자 하는 독자적 방법론을 구축했다.



정태용평론선집
정태용 지음, 김유중 엮음, 2015년 7월 6일, 321쪽, , , 22000원, 128*188mm

생전에 비평집을 한 권도 남기지 못한 불우한 평론가 정태용의 평론선집이다. 그는 1949년 각종 지면과 일간지상에 10여 편의 글을 연달아 게재하고 1955년 <김유정론>을 발표함으로써 평단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중량감 있는 평문을 잇달아 여러 편 발표했으며 여러 작가에게 등단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오늘날 그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드물다.



임화평론선집
임화 지음, 이형권 엮음, 2015년 7월 6일, 209쪽, , , 20000원, 128*188mm

임화는 시인, 비평가, 영화배우, 문학사가, 문화 운동가, 출판업자 등 다채로운 경력을 소유했다. 길지 않은 한평생을 자신의 문학적 신념을 위해 청년 정신 혹은 혁명가 정신으로 무장하고 살다 간 열정적인 평론가였다. 그의 비평은 초창기 다다이즘에서부터 비판적 리얼리즘, 사회주의 리얼리즘, 혁명적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적 배경을 아우른다.



임헌영평론선집
임헌영 지음, 2015년 7월 6일, 247쪽, , , 20000원, 128*188mm

문학평론가 임헌영은 1970년대를 온몸으로 견뎌 내며 자신을 숙성시킨 ‘행동하는 지성’이다. 임헌영의 대표 평론을 수록했다.



이헌구평론선집
이헌구 지음, 차선일 엮음, 2015년 7월 6일, 386쪽, , , 22000원, 128*188mm

카프에 맞서 해외문학파의 입장을 대변하던 논객 이헌구의 대표 평론을 엮었다. 이헌구는 국수주의에 빠진 국민문학과 서구주의에 편향된 카프문학을 비판하며 민족문학의 주체성과 세계화를 도모하는 길을 제시했다.



이원조평론선집
이원조 지음, 이훈 엮음, 2015년 7월 6일, 331쪽, , , 22000원, 128*188mm

비평무용론이 대두되던 시기 ‘비평이 사라지면 문학도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던 평론가 이원조. 태도의 문학에서 인민민주주의 민족문학론까지 그의 문학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을 뽑아 엮었다.



이승훈평론선집
이승훈 지음, 2015년 7월 6일, 230쪽, , , 20000원, 128*188mm

아방가르드 시인이면서 이론가인 이승훈의 평론 선집이다. 그는 김수영 김춘수 등의 뒤를 이어 시와 시론 모두에서 지속적인 탐색과 변주의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시사에 일정한 충격파와 독자적인 미학을 구축했다. 또 그는 시와 시론 사이의 경계를 가장 뚜렷하게 해체한 시인이기도 하다.



이숭원평론선집
이숭원 지음, 2015년 7월 6일, 207쪽, , , 20000원, 128*188mm

이숭원(李崇源)의 비평은 자체 폐쇄 구조에 갇힌 이론 편향과 대체로 무연하다. 특별히 서구 이론과 낱낱 작품들을 엉성한 아날로지로 엮어 해석하는 연역 논리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비평적 거리를 지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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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평론선집
이광수 지음, 임정연 엮음, 2015년 7월 6일, 208쪽, , , 99원, 128*188mm

근대문학사의 첫머리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춘원 이광수. 소설가가 아닌 평론가 이광수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평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비전문적 판단이 횡행하던 1910년대 조선에서 문학과 비평에 대한 선구적 혜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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