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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Charles Darwin) 지음,
김홍표 옮김,
2014년 5월 31일, 486쪽, 자연,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인간과 동물은 감정을 공유한다? 감정에 진화론적 잣대를 대는 다윈의 고전. 사람의 몇몇 표정은 동물적이다. 두려움이 극심하면 머리털이 곤두서고, 분노하면 이를 드러낸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찰스 다윈은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은 과거 어느 시기에 동물 비슷한 상태를 거쳤으며, 인간의 표정도 진화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와 동물 관찰을 통해 얻은 결론이다. 1872년 초판이 발간된 이 책은 ≪종의 기원≫에서 보여 주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간의 감정을 그 ‘기원’부터 파악하려 했던 다윈의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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