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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운수필선집_표지J_1판1쇄_ok_20170607
김소운 지음, 고봉준 엮음, 2017년 8월 10일, 324쪽, , , , 128*188mm

한국과 일본 사이를 떠돌며 경계인으로 살아간 김소운. 그는 수필을 “사랑이란 밑거름 없이는 피어나지 않는 꽃”이라고 생각했고 글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고뇌는 커지고, 그 고뇌 속에서 때로는 신랄한 비판이나 불길 같은 분노가 치솟을 경우도 있”지만 그의 수필의 바닥에는 “마음 깊은 곳에 깔려 있는 인간 본연의 애정”이 드러난다.



김교신수필선집_앞표지_1판1쇄_ok_20170607
김교신 지음, 김학균 엮음, 2017년 8월 10일, 238쪽, , , , 99원, 128*188mm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한 김교신. 그는 ≪성서조선≫을 통해 조선에 기독교를 전파하고 성경 위에서 독립 국가를 만들어 가려 했다. 편협하고 이기적인 종교가 만연한 오늘날, 그의 수필은 올바른 신앙과 올바른 삶을 향한 길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계용묵수필선집_앞표지_1판1쇄_ok_20170607
계용묵 지음, 오태호 엮음, 2017년 8월 10일, 238쪽, , , , 99원, 128*188mm

계용묵의 수필은 담백하다. 치밀한 서사의 전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직간접적인 체험에서 길어 올려진 삶의 진실한 국면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30여 년에 걸친 문단 활동의 여백을 채우는 계용묵의 수필은 소중하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잊고 지내 왔던 일상과 사유의 흔적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용묵의 수필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네 일상을 재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의 통찰력과 문장력 덕분이다.



CSV,기업은어떻게공유가치를만들수있는가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810
최낙삼 · 백동현 지음, 2017년 9월 5일, 110쪽, , , 99원, 128*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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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르네상스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803
김재영 지음, 2017년 8월 18일, 398쪽, , , , 99원, 128*188mm

문예부흥으로 번역되기도 하는 르네상스는 단순한 그리스 로마 문화예술의 부흥이나 재생이 아니다. 핵심은 근대적 인간의 탄생이다. 이 책은 오늘날의 인간 문명이 700여 년 전 르네상스와 ‘공명’한다는 맥락적 관점에서 현대를 ‘2차 르네상스 시대’로 파악한다. 근대적 인간이 어떻게 인터넷과 오픈소스, 소셜미디어, 참여 문화 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진화할 것인지를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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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인적자원개발의이해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720
백평구 지음, 2017년 8월 14일, 456쪽, , , 99원, 153*224mm

비판적 인적자원개발은 현상 유지에 대해 문제 제기 없는 인적자원개발 “실천”에 대한 반성이다. 이 책은 인적자원개발과 비판적 경영 연구를 접목해 학습과 성과라는 이원론을 극복한 대안적 인적자원개발 연구와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비판적 인적자원개발의 전통과 현재, 미래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R를이용한사회과학데이터분석구조방정식모형분석_ 앞표지_초판1쇄_ok_20170801
백영민 지음, 2017년 8월 16일, 398쪽, , , , 99원, 188*258

『R를 이용한 사회과학데이터 분석』 시리즈의 ‘기초편’, ‘응용편’에 이은 ‘고급편’이다. R는 그 범용성 덕에 SPSS를 대체하는 통계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접속만 된다면 무료 프로그램인 R를 이용해 고급 구조방정식모형까지 추정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책은 다른 상업용 통계 프로그램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이제 R 고급 사용자로 한 단계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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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하시선_앞표지_1판1쇄_ok_20170727
신위 (申緯) 지음, 김갑기 옮김, 2017년 8월 11일, 228쪽, , , , 99원, 128*188mm

≪경수당집(警修堂集)≫에 수록된 4000여 수의 시 가운데 76수를 가려 뽑았다. ≪경수당집≫은 창강 김영택에 의해 ≪신자하 시집≫으로 정선되기도 했으며, ≪경수당 시선≫, ≪신자하 시초≫ 등 다양한 선집으로 발간되었다. 신위가 내세운 유소입두(由蘇入杜)와 더불어 그의 남다른 가문의식, 자유분방한 풍류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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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려집_앞표지_1판1쇄_ok_20170626
나카오 오 외 (仲雄王) 엮음, 김승룡 · 김임숙 옮김, 2017년 8월 11일, 468쪽, , , , 99원, 128*188mm

≪능운집≫에 이어 일본 헤이안 시대에 왕명으로 엮은 한시집이다. ‘문장이 화려하고 빼어나다’는 제목의 뜻과 같이 ≪능운집≫의 작품보다도 한층 더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시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화수려집≫에는 발해 사절과 주고받은 한시가 여러 수 실려 있어 더욱 흥미롭다.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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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스맨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719
제이 데이비드 볼터 (Jay David Bolter) 지음, 김상우 옮김, 2017년 8월 1일, 472쪽, , , , , , 99원, 128*188mm

튜링스 맨이 뭔가?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본질도 재규정하려는 인간이다. 인간 본질은 어떻게 변하나? 정보처리장치이자 처리 가능한 정보가 된다. 인간의 기계화인가? 인간과 기술의 창조적 융합 가능성도 남아 있다. ‘재매개’ 개념으로 유명한 저자가 ‘생각하는 기계’의 문화 논리를 파헤쳤다. 기술을 통한 인간 자유 확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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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생물학_앞표지_1판1쇄_ok_20170724
장 리 (Zhang Li) 지음, 김홍표·박정우·백승훈·배현옥·신재균·정수월·정헌택·조연수·최혜선 옮김, 2017년 8월 11일, 386쪽, , , , 99원, 128*188mm

인간은 늘 숨을 쉬지만 산소에 대해 자주 생각하지는 않는다. 헴이 없이 숨을 쉰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 않는다. 하지만 헴은 생명 활동의 모든 부분에 관여한다. 산소를 운반하거나 저장하고 전자를 전달하면서 에너지를 만들고 외부에서 침입한 독성 물질을 제거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거의 대부분은 헴에 의지하고 있다. 이 책은 헴 생물학의 거의 모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헴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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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_앞표지_1판1쇄_ok_20170626
피에르 코르네유 (Pierre Corneille) 지음, 박무호 옮김, 2017년 8월 11일, 168쪽, , , , , 99원, 128*188mm

에밀리는 황제 오귀스트를 아버지의 원수로 여겨 그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시나가 그녀를 위해 암살자로 나선다. 오귀스트는 수양딸 에밀리, 총애하던 신하 시나의 배반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코르네유의 비극 가운데서도 첫손에 꼽히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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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빅데이터마이닝을활용한미디어분석방법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719
최홍규 지음, 2017년 8월 5일, 122쪽, , , , 99원, 128*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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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커뮤니케이션_앞표지_초판1쇄_ok_20170519
마크 냅, 주디스 홀, 테런스 호건 (Mark L. Knapp, Judith A. Hall, Terrence G. horgan) 지음, 최양호, 김영기 옮김, 2017년 7월 21일, 717쪽, , , , 99원, 신국판(153*224mm)

“몸은 언어보다 먼저 말한다.” 인간은 말을 배우기 전부터 몸으로 소통해 왔다. 눈빛, 제스처, 몸의 자세 등 비언어적 메시지는 언어보다 더 내밀한 뜻을 전달한다. 일상생활, 면접, 고객 서비스, 마케팅 상황에서 비언어 메시지는 어떤 역할을 할까. 특정한 맥락에서 나타나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불가살이전_앞표지_1판1쇄_ok_20170713
현병주 (玄丙周) 지음, 조재현 옮김, 2017년 7월 25일, 184쪽, , , , 99원, 128*188mm

1921년 일제 강점기에 쓰인 소설이다. 고려 말부터 조선 건국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쇠를 먹고 자라는 기이한 생물 불가살이가 외적을 물리치고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돕는다는 이야기다. 현병주는 일제의 검열을 피하고자 작품의 배경이 된 역사의 일부를 가공했지만, 그 안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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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자_앞표지_1판1쇄_ok_20170628
귀곡자 (鬼谷子) 지음, 김영식 옮김, 2017년 7월 25일, 162쪽, , , , 99원, 128*188mm

귀곡자는 대표적인 종횡가 소진과 장의에게 유세를 전문으로 가르친 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귀곡자≫는 종횡지술(縱橫之術)을 터득해 활용하는 법을 주로 기술하고 있다. ‘종횡’이란 처한 상황을 분별해서 심리를 파악하고 서로 간의 뜻을 소통시키는 것을 말한다. 종횡가들의 유세술을 이론화·체계화한 이 책은 중국의 중요한 고전일 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해 현대인들에게도 깨달음과 지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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