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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金聲翰) 지음,
김학균 엮음,
2017년 7월 25일, 206쪽, 소설, 지만지, 한국문학, 99원, 128*188mm
1950년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손댈 수 없는 타락한 사회였고, 전도된 가치가 당연한 사회였다. 이 시기 김성한의 작품들은 6·25전쟁 전후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여실히 그려 낸다. 친일파 청산 문제, 타락한 교육 현실, 부패와 부정으로 얼룩진 정권, 무분별한 외래 문화 수입과 같은 당시의 부끄러운 단면을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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