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란 지음,
2017년 1월 23일, 124쪽, 뉴미디어, 뉴미디어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역사적으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기존 내러티브의 형식과 내용을 변화시키면서 동시에 새로운 내러티브를 탄생시켜 왔다. 소설로 대표되던 내러티브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표현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등으로 확장되었고,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더불어 웹, 모바일,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에 기반해 다양한 형식으로 변형, 창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새로 등장한 허구적, 비허구적 이야기 양식을 디지털 내러티브로 정의하고, 현재 산업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형을 중심으로 디지털 내러티브의 현황과 의의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내러티브의 내용적, 형식적 변화를 추동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인티 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