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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테질레아_희곡_앞표지_초판1쇄_ok_20160208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Heinrich von Kleist) 지음, 이원양 옮김, 2016년 2월 15일, 296쪽, , , , , 99원, 128*188mm

트로이의 전장에서 펼쳐지는 아킬레우스와 펜테질레아의 대립과 갈등, 화해와 사랑을 역동적으로 묘사했다. 비극적이고 잔혹한 결말, 파격적인 형식 때문에 외면당하다가 작가 사후 100년 만에 초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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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정보학회 엮음, 2016년 02월 15일, 168쪽, , 21000원, 크라운판 176*248

≪한국언론정보학보≫는 언론 현상에 대해 비판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려는 학문적 실천을 위한 학술지이다. 1992년에 ≪한국사회와 언론≫으로 창간되어 1999년에 ≪한국언론정보학보≫로 제호를 바꾸어 2016년 2월 현재 75호를 발행하였다. 2002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가 되었고, 2005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가 되었다.



루소교육소저작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지음, 윌리엄 보이드 (William Boyd) 엮음, 김성훈 옮김, 2016년 2월 15일, 194쪽, , , , 99원, 128*188mm

루소는 주로 ≪에밀≫의 저자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루소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을 구성하는 일곱 편의 글은 루소의 교육사상에 대한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데 공헌한다. 루소의 교육사상을 ≪에밀≫이라는 단 하나의 렌즈만을 통해 들여다보려는 우리의 편협한 시각에 경종을 울린다. 루소 교육학의 여러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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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학_천줄읽기
요한 헤르바르트 (Johann F. Herbart) 지음, 김영래 옮김, 2016년 2월 15일, 182쪽, , , , 12000원, 128*188mm

서구에서 최초로 교육학을 근대적 의미의 학문으로 정립한 헤르바르트의 대표 저서다. 그는 다면적인 흥미의 양성과 인간다움을 조화롭게 양성하는 수업만이 진정한 ‘교육적인 수업’이라고 말한다. 오락가락하는 우리의 교육 제도가 지녀야 하는 철학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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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저널리즘혁신_앞표지
장하용·조영신·김동윤·강석·김미경·김성해 지음, 2016년 2월 15일, 278쪽, , , , 23000원, 153*224mm

방송 저널리즘의 현주소는? ‘기레기’로 상징되듯 편파적이고 무능력하다고 평가된다. 왜 그런가? 디지털 뉴스 생태계라는 혁명적인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다. 해결책은? 격변하는 방송 산업 지형과 규범을 올바르게 분석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뉴스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해야 한다. 방송 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미국 텔레비전 뉴스 혁신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위기에 선 방송 저널리즘의 희망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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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쓰리이치단편집_소설_앞표지_1판1쇄_20160122
요코미쓰 리이치 (横光利一) 지음, 인현진 옮김, 2016년 2월 12일, 326쪽, , , , 99원, 128*188mm

대담한 비유, 비약이나 이질적인 말의 조합으로 새로운 감각을 창출하고자 하는 일본의 신감각파 작가 요코미쓰 리이치의 단편집이다. 이 책에서는 초기작 <조롱당하는 아이>, 신감각파 문학의 대표작 <머리, 그리고 배>, <파리>, <거리의 밑바닥>, 사소설적 작품 <파란 돌멩이를 줍고 나서>, <봄은 마차를 타고>, <화원의 사상>, 심리와 감각의 얽힘이 두드러지게 신심리주의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는 작품 <새>와 <기계> 등 초기부터 후기까지 요코미쓰 리이치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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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포츠사회학(2016년개정판)_앞표지_초판1쇄_ok_20160203
김원제 지음, 2016년 2월 16일, 376쪽, , , 99원, 153*224mm

미디어스포츠란 무엇인가?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가 재현되고 전달되는 양식이다. 스포츠가 미디어와 결합하는 이유는? 우수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스마트 시대, 스포츠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킬러 콘텐츠로 가치가 커지고 있다. 김원제는 14개의 핵심 질문을 통해 미디어스포츠의 새로운 양식을 탐색한다. 미디어, 스포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사회학적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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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표
프랑수아 케네 (François Quesnay) 지음, 김재훈 옮김, 2016년 2월 3일, 162쪽, , , , 99원, 128*188mm

농업자본을 바탕으로 한 사회를 가정하고, 혈액의 순환에 빗대어 경제의 순환을 설명한 최초의 과학적 경제서다. 현대 경제학에 비하면 초보적이고 논리적 오류가 있기는 하지만, 후에 마르크스의 재생산표식과 레온티예프의 산업영향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과 주석이 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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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과학연구회·박영률 출판사 엮음, 2016년 2월 1일, 240쪽, , , 25000원, 신국판 153*224

≪동향과 전망≫ 96호 특집에서는 “한국형 초국적 기업의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주제로 홍장표가 “한국 전자산업과 자동차산업 대기업의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비교연구”를, 조형제·정준호가 “현대차 생산방식의 해외 이전은 가능한가: 현대자동차 체코 공장(HMMC)의 부품업체 관계를 중심으로”를, 조성재·황경진이 “한국 조선산업의 중국 진출과 고용관계 발전”을 살폈다.

그 외 “위험경관의 생산과 민주주의의 진화: 삼척시 주민투표 사례를 중심으로”, “성소수자 아동청소년을 위한 포용적 교육”, “평화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월경권역(越境圈域: sub-regionalism)의 가능성에 관한 시론: 동북아 평화공간의 창출을 위한 구상”을 다룬 연구 논문이 있다. 시평으로 허상수가 쓴 “기후변화와 인간들의 공동대응: 기후변화의 새로운 대응체제로서 파리협정의 역사적 의미와 과제”, 이일영이 쓴 “ 중국의 경제 불안과 성장 둔화”, 전병유가 쓴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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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홍보학회 엮음, 2016년 1월 30일, 278쪽, , , 33000원, 크라운판176*248

광고홍보를 현대 사회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사회학적 연구 성과를 담는다. 전국에 있는 40여 개 광고홍보 관련 학과의 거의 모든 교수가 ‘한국광고홍보학회’에 참여하고 있어 광고 관련 최신 이론이나 연구 성과가 가장 먼저 실린다고 할 수 있다. 광고와 PR 이론 및 방법론 개발, 광고와 마케팅 이론의 실증적 검증, PR 관련 사회적 현상의 이해를 위한 이론 개발 등을 다룬다.



히로시마라고말할때_시_앞표지_1판1쇄_ok_20160119
구리하라 사다코 (栗原貞子) 지음, 이영화 옮김, 2016년 1월 29일, 368쪽, , , , 22000원, 128*188mm

히로시마 피폭자들은 과연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히로시마 출신 시인 구리하라 사다코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원폭 투하의 참상을 그려 그 비인간성을 고발한다. 동시에 가해자의 입장에서 스스로를 반성하고 전쟁과 군국주의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 반핵과 반전, 지구상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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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시선_앞표지_1판1쇄_ok_20160118
김시습 (金時習) 지음, 이승수 옮김, 2016년 1월 29일, 192쪽, , , , 16500원, (128*188mm

어려서 천재로 이름을 날렸지만 24세에 세상을 등지고 방랑한다. 출가해 승려가 되었지만 뿌리 깊이 박힌 유교의 가르침을 버리지 못한다. 자기모순으로 인한 방황과 고뇌 가운데 유독 그의 마음을 끈 곳이 있으니 바로 경주다. 김시습의 시 가운데 경주와 관련한 작품을 엮었다. 시를 읽으며 외로운 천재와 함께 천년 고도 경주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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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60114
코스톨라니 데죄 (Kosztolányi Dezső) 지음, 정방규 옮김, 2016년 1월 28일, 338쪽, , , , 99원, 128*188mm

20세기 초 발표된 헝가리 장편소설이다. 외모가 변변치 않아 시집을 못 간 딸 ‘종다리’는 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살림도 완벽하게 한다. 어느 여름 종다리가 일주일간 외삼촌 집을 방문한다. 그사이 부담스러운 짐인 동시에 억압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딸에 대해 부모도 딸도 외면하던 진실을 마주한다. 작가 코스톨라니 데죄는 헝가리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만은 그에 대해 “유럽의 정신 문화계에 헝가리 젊은 작가의 이름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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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에관한서한
드니 디드로 (Denis Diderot) 지음, 이은주 옮김, 2016년 1월 20일, 158쪽, , , , 99원, 128*188mm

맹인의 심리와 반응을 관찰하고 연구했다. 철학, 극작, 미술 비평,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드니 디드로의 독창적인 글이다. 진리는 객관적인 것이고 경험에 의해 판단되는 것임을 밝혀 무신론, 유물론 견해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을 계기로 디드로는 계몽사상가로 나아간다. ≪백과전서≫에 평생을 바치기로 한다. 이 책은 사상사의 커다란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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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의행적
노트케르 (Notker the Stammerer) 지음, 이경구 옮김, 2016년 1월 20일, 198쪽, , , , 99원, 128*188mm

중세 전기 서유럽을 대표하는 프랑크 왕국의 위대한 통치자 샤를마뉴 황제의 행적을 기록했다. 샤를마뉴 가문의 수많은 사건과 일화를 보고한다. 전설 같은 일들과 믿기 어려운 사건들이지만 중세의 모습을 이토록 상세하게 보여 주는 자료는 없다. 1300년 전 중세의 역사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통 역사서에서 찾을 수 없는 생동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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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시선_앞표지_1판1쇄_ok_20151230
존 던 (John Donne) 지음, 김영남 옮김, 2016년 1월 15일, 254쪽, , , , 99원, 128*188mm

존 던은 기발한 비유와 논리적인 구조로 통합된 감수성을 표현해 냈다. 전통적인 사상과 형식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의 본질을 나타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형이상학파’ 시인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그의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도록 애정시와 종교시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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