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란츠 브렌타노 (Franz Brentano) 지음,
이을상 옮김,
2016년 10월 26일, 316쪽, 인문,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법과 도덕에 대한 자연적 제재’라는 제목으로 행한 강연을 정리해 발간한 책이다. 철학의 무선입견성을 강조하고 경험에 입각해 인간 의식의 요소들과 이 요소들을 결합하는 방식을 규정했다. 이 책은 후설과 마이농, 셸러와 하르트만의 연구에 도움을 주어 현대 가치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한국어로 처음 출간하는 브렌타노의 저작이다. 인티 보기 1 |
![]() |
주영기·유명순 지음,
2016년 10월 20일, 122쪽쪽, PR, 위험 커뮤니케이션, 컴북스, 99원, 128*188mm
한국 사회도 위험사회로 진입했다는 인식에 기반을 두고 위험사회의 의미와 그에 부합하는 위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논의했다. 패러다임 전환에는 저출산, 노동시장 불안정, 교육 기회의 불균등, 통일 충격의 대비, 기후변화 등 사회가 정책적 관심을 쏟아야 할 위험 영역의 확대와 위험의 사전 대응이 일상 속에 프로그램화되는 것도 수반될 것이다. 한편, 위험사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 모색과 함께 위험사회의 주요 방편으로서 위험 거버넌스와 관련해 그 주요소들을 경험 연구들을 바탕으로 살펴본다. 여기에는 위험 거버넌스의 주요 자산이자 관리 대상인 위험 인식의 결정 요인, 위험 소통의 주요 매개체인 뉴스 미디어의 위험 보도 속성, 위험 소통에 내재된 도전적 과제 등이 포함된다. 인티 보기 1 2 |
![]() |
모름 지음,
신해진 옮김,
2016년 10월 5일, 162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연세대학교 도서관 소장 경판 27장본을 저본으로 삼아 현대어로 옮겼다. 장풍운이 부모와 헤어지고, 이어 아내와도 헤어지지만 우여곡절 끝에 모두 해후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내용이다. 조선 시대에 이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만큼 광범위하게 읽혔고, 외국까지 그 명성을 떨쳤던 작품이다. |
![]() |
임효진, 선혜연, 황매향 지음,
2016년 9월 12일, 314쪽, 교수학습방법, 학이시습, 99원, 188*258mm
예비 교사가 알아야 할 교육심리학 이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교육심리학 수업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 장의 도입 부분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고, 장의 마지막에 제시된 ‘연습’은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학습자의 이해 점검 및 심화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 외에 링크된 동영상이나 큐아르코드로 연결된 기사 등 읽기 자료가 지루한 학습 과정에 흥미를 유발한다. |
![]() |
김민주 지음,
2016년 9월 12일, 116쪽, PR, 위기관리PR, 컴북스, 99원, 128*188mm
우리는 끊임없이 평가를 하고 평가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그렇다. 평가가 지배하는 평가지배사회다. 일상의 사소한 것부터 거대한 것까지 온통 평가하기 바쁘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무엇보다 평가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대상을 알아야 대응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평가지배사회에서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도움을 준다. 평가에 대한 기초 지식과 그동안 간과되어 왔던 내용 그리고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해되는 평가의 모습을 담아 열 개 아이템으로 정리했다. 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때론 평가와 함께, 때론 평가와 따로 춤을 추자. 인티 보기 1 |
![]() |
조철래 지음,
2016년 9월 1일, 138쪽, 미디어 글쓰기, 저널리즘, 컴북스, 99원, 128*188
수사학은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서 탄생한 학문이다. 수사학의 기원이 고대 그리스의 토지소유권 소송에 있다는 점이 그 근거다. 그리스인들은 몰수된 자신의 토지를 되찾는 과정에서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필요를 느꼈다.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에게 훌륭한 언어 구사, 즉 웅변술은 필수조건이었다. 수사학의 5체계에서 사고와 논리적 근거가 되는 착상, 사고를 논리적으로 정돈하는 배열, 청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논리적 사고에 옷을 입히는 표현은 청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총체적 언어 수단이었으며, 상대를 설득하고 행동을 유도하는 새로운 사고체계다. 이는 오늘날 매스미디어의 언론 문장을 통한 수용자 설득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인티 보기 1 |
![]() |
박성희 지음,
2016년 9월 1일, 118쪽, 광고, 설득 커뮤니케이션, 컴북스, 99원, 128*188mm
레토릭은 학문 이전의 학문이며 사회적 규범이며 실천이자 교육이며 설득과 웅변의 기술이다. 2500년 동안 서양 민주주의와 소통의 문화적 토양을 제공한 서양문화의 속살이다. 고대와 중세, 계몽시대와 근대를 거치는 동안 언어의 사회성은 문학적 심미성을 넘어 설득의 학문으로 진화 발전했고 청중의 중요성은 레토릭과 논리학을 구분 지었다. 합리적 설득과 궤변의 분기점에서 철학이 꽃을 피웠고 과학적 사고는 논증학을 길러냈다. 고대 수사학의 설득적 구조성은 말하기와 글쓰기의 효과와 직결된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언어로 부단히 사회와 소통하며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려 노력한 그들이 있어 레토릭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인티 보기 1 |
![]() |
이동훈·김세환 지음,
2016년 9월 1일, 104쪽, PR, PR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기업 혁신은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움을 다루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복잡성, 추상성 등 여러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혁신 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혁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주목한다. 혁신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프로세스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하고, 아이디어의 생성과 공유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혁신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적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선진국의 여러 기업들을 분석했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직, 흐름, 채널, 구조 등 네 가지 차원의 성공 원칙을 제시했다. 커뮤니케이션으로 혁신을 완성하고,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과정은 현장의 실무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인티 보기 1 |
![]() |
조재희 지음,
2016년 9월 1일, 114쪽, 뉴미디어, 뉴미디어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이 책은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뉴미디어에 관련된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이해를 돕는다. 뉴미디어는 조직의 작은 세부 구성 요소에도 직접 적용되어 조직원들의 조직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다양한 뉴미디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조직과 개인의 경계는 희미해지고 있다. 이는 곧 이들의 조직 생활이 뉴미디어를 통해 개인 영역으로 확장될 수도 있고 혹은 그 반대로 개인 영역이 조직으로 확장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서는 여러 주제를 통해 조직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 전통적으로 중시했던 주요 이슈들과 뉴미디어의 연계성을 소개한다. 인티 보기 1 |
![]() |
한수경 지음,
2016년 9월 1일, 130쪽, 커뮤니케이션학, 커뮤니케이션학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저작권은 정보를 독점하고 통제하는 지배 권력의 수단이다. 저작권의 발생지인 유럽에서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저작권은 또다시 출판계와 언론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인터넷 세상을 호령하는 구글이 미국과 유럽을 넘나들며 저작권의 틀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구글이 저작권을 대하는 방식은 너무나 과감하다. 저작권 문제로 구글에 저항하는 유럽의 언론계까지 굴복시킨다. 구글은 유럽에서 저작권법 개정을 촉발시킨 장본인이지만, 동시에 자신을 겨냥한 이 법을 무력화시킨다. 구글은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정보독점으로 인터넷 세상을 지배한다. 유럽과 구글의 저작권 싸움으로 드러나는 진실들은 그래서 불편하다. 인티 보기 1 |
![]() |
김희경 지음,
2016년 8월 31일, 108쪽,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 컴북스, 99원, 128*188
테마 공간은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곳이다. 테마 공간이 가진 주제와 그것에 맞는 이야기를 환경 연출, 조형물, 조경물, 탈것, 쇼 이벤트, 캐릭터, 색채, 빛, 조명 등 다수의 시각적인 장치를 이용해 표현하는 곳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테마 공간이 일반 공간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 주도록 기획된다. 공간을 테마화하는 것은 그것이 가지는 기본 기능 외에 체험 기능을 통한 비일상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의도적 연출 기법을 통한 이미지텔링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미지텔링의 개념과 테마 공간에서의 이미지 구현 기법을 테마파크, 테마 박물관, 테마 센터, 테마 쇼핑몰, 테마숍, 테마 카페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한다. 인티 보기 1 |
![]() |
이효성 지음,
2016년 8월 15일, 398쪽, 커뮤니케이션학, 커뮤니케이션학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삶에서 소통이 중요하다면 우리는 마땅히 소통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능수능란하지는 않더라도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는 소통은 피할 수 있어야 한다. 슬기로운 소통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히 소통의 기술이나 비법을 전하려는 것이 아니다. 인간과 소통의 관계에 대한 학자의 진지한 물음이다. 인티 보기 1 |
![]() |
이효성 지음,
2016년 8월 15일, 184쪽, 커뮤니케이션학, 커뮤니케이션학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언어야말로 인간 소통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인간을 규정하는 특징이다. 이 책은 소통의 관점에서 볼 때 언어는 무엇인지, 인간의 언어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탐구한다. 입말과 글말은 어떻게 다른지, 말은 어떤 구실을 하며, 우리는 말로 무엇을 하는지, 말의 한계나 문제는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찰한다. |
![]() |
이효성 지음,
2016년 8월 15일, 256쪽, 커뮤니케이션학, 커뮤니케이션학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소통은 곧 권력이다. 타인을 자신의 의도대로 행동하게 할 수 있는 힘이 권력이기 때문이다. 이는 권력의 문제가 소통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저자는 언어행위론을 통해 권력과 소통의 관계를 규명한다. 언어행위론, 소통론, 권력론의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언어 행위가 권력과 소통을 어떻게 매개하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
![]() |
이수진 지음,
2016년 8월 25일, 124쪽, 뉴미디어, 뉴미디어 일반, 컴북스, 99원, 128*188mm
뉴미디어 아트는 무엇일까. 새로운 미디엄의 세계일까 아니면 새로운 예술의 세계일까. 열 명의 뉴미디어 아티스트들을 탐험하며 뉴미디어 아트를 이해해 보자. 뉴미디어 아티스트는 감상자가 능동적으로 작품에 뛰어들 수 있도록 작품의 시스템을 설계한다. 이들은 예술 작품 앞에 서 있지 말고 그 안으로 들어오라고 속삭인다. 우리가 그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면 예술이 완성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예술이 우리 곁에 가까이 올수록 우리는 뒷걸음질 친다. 이해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이다. 뉴미디어 아티스트가 마련해 놓은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뉴미디어 아트를 들여다보면 그 세계가 얼마나 우리 일상과 가까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인티 보기 1 |
![]() |
백거이 (白居易) 지음,
정호준 옮김,
2016년 8월 17일, 174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당나라의 위대한 시인 백거이의 대표작을 모았다. 그동안 국내에는 한적시 위주로만 소개되었으나 이 시집에는 그의 풍유(諷諭)·한적(閑適)·감상(感傷)·잡률(雜律)시를 시기별로 고루 실었다. 그의 시는 동네 할머니나 어린아이조차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 그렇기에 더욱 누구에게나 감동을 준다. 인티 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