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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기 지음, 2015년 12월 1일, 274쪽, , , , , 99원, 153*224mm

한국 근대 언론 사상은 어디서 시작되나? 다산의 실학이다. 실학의 뿌리는? 이이와 유형원의 ‘경세론’이다. 경세론은 무엇인가? 나라를 다스리는 학문, 곧 정책학이다. 저자는 한국 언론 사상의 큰 줄기를 실학으로 보고 실학자 9명의 사상을 분석했다. 이들의 사상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 근대 언론 사상의 흐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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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소피스트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Jean-François Lyotard) 지음, 이상엽 옮김, 2015년 12월 2일, 244쪽, , , , 18000원, 128*188mm

우리 삶과 세계는 이제 더 이상 참과 거짓이라는 배타적인 논리로 파악할 수 없다. 참과 거짓에 대한 사실 판단의 인식론적 근거도 의문시된다. 포스트모던 철학자 리오타르는 니체와 소피스트의 담론과 논리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양자택일의 이항 논리학, 즉 기존의 진리 논리학을 비판하고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논리를 정립하는 시도를 했다. 이 책은 그의 강연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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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사회_23-4_앞표지_초판1쇄_ok_20151208
성곡언론문화재단/언론과 사회 엮음, , 190쪽, , , 99원, 153 * 224

1993년 여름 창간된 계간 ≪언론과 사회≫는 사회 속의 언론현상, 즉 사회라는 콘텍스트 속에서 언론이라는 텍스트가 갖는 다양한 관계와 그 의미에 관심을 갖는 전문연구자들에게 거침없이 열려 있는 새로운 연구와 논쟁의 장이고자 한다.
≪언론과 사회≫는 ‘사회 속의 언론’을 바라보는 연구자의 시각이나 그것을 뒷받침하는 이론적 기반, 그리고 그에 대한 접근방법이 어떠하든 간에 학문적 엄격성과 충실성에 의거하는 한 모든 연구자에게 열려 있는 또 하나의 지적 공간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학술적 포럼을 지향하고 있다.



홍보학연구_19-4_앞표지_초판1쇄_ok_20151207
한국PR학회 엮음, 2015년 11월 30일, 276쪽, , , 99원, 188 * 258

한국PR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인 ≪홍보학연구≫는 매년 4회 발간된다. ≪홍보학연구≫는 PR과 커뮤니케이션, 공중관계 연구 등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홍보학연구≫에서 다루는 주제들
1. 미디어 보도 중 publicity에 의한 영향력, 의존 정도, agenda setting과 관련된 문제들
2. PPL, BPL (Brand Placement)
3. 신문사 방송사 등 미디어회사들의 이미지 관리 (명성, 신뢰도, 공중관계성 포함)
4. 미디어 회사들의 대 공중 (독자, 시청자 등) 관계
5. 조직 커뮤니케이션
6. 대 공중 커뮤니케이션 모델, 조사, 등
7. 기업 이미지 광고 (제품광고가 아닌 조직체 광고)
8. 공익 캠페인
9. 정치 캠페인과 광고
10. 채널 브랜딩 관련 이론과 조사들
11. 여론형성과 갈등 등에 관한 문제들/집단간 갈등 포함
12. 사회적 이슈관리와 주창(advocacy) 광고
13. 기타 모든 조직체와 공중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문제들



모바일뉴스포맷과디자인(연구서2015-04)_앞표지_1판1쇄_ok_20160219
2015년 10월 31일, 180쪽, , , 99원, 신국만(153*224)

모바일 환경이 도래하면서 신문과 방송이라는 전통적인 포맷 구분은 무색해지고 있다. 프린트와 영상 미디어가 융합된 멀티 미디어 저널리즘, 콘텐츠와 독자의 상호작용성을 높인 인터랙티브 저널리즘, 개별 콘텐츠 사이의 연결망을 구축하는 스트럭처 저널리즘이 뉴스의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이 책은 이용자 중심 디자인의 관점에서 뉴스 포맷의 신조류를 탐구한다.



이제현사집_시_앞표지_1판1쇄_ok_20151117
이제현 (李齊賢) 지음, 김수희 · 김지현 · 김하늬 · 임도현 옮김, 2015년 11월 30일, 242쪽, , , , 18000원, 128*188mm

고려 사(詞)를 대표하는 이제현의 작품 54수를 모두 수록했다. 그의 사는 송사(宋詞)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상팔경(瀟湘八景)과 송도팔경(松都八景)을 노래한 연작 사는 사물을 역동적으로 묘사하고 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표현을 사용해 평면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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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뼈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51116
황진수 외 (黃錦樹 外) 지음, 고운선 고혜림 옮김, 2015년 11월 30일, 426쪽, , , , 99원, 128*188mm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중국계 작가들의 선집. 말레이시아의 독립 시기에 거주하던 화인들의 불안한 신분적 정체성에 대한 묘사가 드러나는 <물고기 뼈>, 단 한 번의 선택으로 40년이 넘는 세월 공산 게릴라 활동으로 밀림을 떠돌며 살아가게 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나는 한 그루 빈랑나무>, 과거 말라야공산당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교사의 참혹한 죽음을 어린 학생의 시선에서 그린 <슬레이트 지붕 위의 달빛>, 어린 시절 동네에서 과거 군 위안부였던 아가씨들과 친분을 갖게 된 화교 소년이 철없는 행동으로 인해 평생 떨쳐 버릴 수 없는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는 내용의 <망향> 등 단편 8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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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뉴스,지혜의저널리즘_표지
미첼 스티븐스 (Mitchell Stephens) 지음, 김익현 옮김, 2015년 11월 30일, 364쪽, , , , 99원, 153*224mm

저널리즘은 왜 실패했나? 관점의 실패다. 대책안은 무엇인가? 해석과 분석이다. 무엇이 달라지나? 맥락을 뚫어라.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라. 사건의 영역이 달라진다. 이제 뉴스가 세계를 읽어 낸다. 뉴스의 역사를 통찰하는 미첼 스티븐스의 메시지, ‘지혜의 저널리즘’을 목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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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_ 미디어경제와문화_13-4_앞표지_초판1쇄_ok_20151118
SBS 엮음, 2015년 11월 25일, 140쪽, , , 99원, 151*224mm

≪미디어 경제와 문화≫는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직면한 미디어 산업의 법제, 정책, 산업전략, 수용 현상, 문화적 함의 등의 문제를 신문방송학을 비롯하여 경제학, 경영학, 법학, 정치학,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 등 다양한 이론과 방법론으로 접근하는 계간지다. 2006년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미디어 현상과 이슈를 중점적으로 탐구하고, 미디어경제학을 포함해 언론과 방송산업, 광고산업, 디지털미디어 산업, 미디어 관련 법제, 미디어 수용자, 공연 예술 산업 관련 이론, 기술, 문화 분야 등을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마리아샵들렌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51104
루이 에몽 (Louis Hémon) 지음, 정상현 옮김, 2015년 11월 25일, 286쪽, , , , 19500원, 128*188mm

20세기 초, 조국을 떠나 퀘벡 지역에 정착한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삶을 다루었다. 퀘벡 현대 소설의 효시다. 당시 퀘벡 지역과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 냈다는 평을 받았다. 외진 곳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마리아 샵들렌에게 나타난 청혼자들과 그녀의 선택을 정체성 추구의 관점에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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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이해총서100권세트사진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편집부 지음, 2015년 11월 1일, 13586쪽, , 980000원, 128*188mm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는 우리 언론학의 모세혈관입니다. 책 한 권마다 하나의 주제를 열 가지 콘셉트로 설명합니다. 2015년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는 5월에 이어 11월 또다시 100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담기 위해서입니다. 필자들의 저변도 확대했습니다.   젊은 지식, 뜨거운 주제에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아이템마다 국내외 참고문헌을 제공해 좀 더 깊이 생각하는 독자에게 지식의 지도를 선물합니다.



한국인터넷표현자유의현주소_황선기_표지_초판1쇄_20151012
황성기 지음, 2015년 11월 1일, 136쪽, , , , 99원, 128*188mm

인터넷은 수많은 컴퓨터 네트워크 집단을 서로 연결한 거대한 네트워크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헌법적 관점에서는 ‘의사 표현의 매개체’다. 따라서 인터넷과 표현의 자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여기서는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와 관련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헌법재판소 및 대법원의 판례를 모았다. 인터넷과 표현 자유의 관계, 그 의미와 한계 등에 관한 중요한 법리를 제시하는 것들이다. 또한 법률이나 규제 정책과 아울러 인터넷 관련 법제도의 내용을 알려준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 관련 법리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과 그 한계에 관한 원칙 및 기준들의 변화 과정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인터넷 관련 법제도가 현실을 어떻게 규율하고 현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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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과규제법령_조맹기_표지_초판1쇄_20151013
조맹기 지음, 2015년 11월 1일, 144쪽, , , , 99원, 128*188mm

한국 방송은 1927년 경성방송으로 그 역사를 시작했다. 신문과 달리, 방송은 기술의 영향을 받는다. 기술에 따라 그 방송을 규제하는 양식도 천차만별이다. 정권에 따라 「방송법」, 「전파법」등도 계속 변해 왔다. 6·29민주화 선언에서 노태우 민정당 대표는 ‘정부는 언론을 장악할 수도 없고, 장악하려는 시도도 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방송은 정치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었다. 위정자와 사회단체의 욕망이 강하게 작동할수록 방송은 황폐화의 길을 걷는다. 공영방송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황폐화도 고질병으로 작동했다. 공영방송을 축으로 정체성 위기를 맞는 방송 역사를 살펴본다.



한국광고의역사_신인섭_서범석_표지_초판1쇄_20151005
신인섭·서범석 지음, 2015년 11월 1일, 146쪽, , , , 99원, 128*188mm

역사책이란 흥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물며 역사도 짧고 배울 것도 없을 듯한 한국 광고의 역사라 하면 코웃음이 날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한국 광고의 역사를 보면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언론 특히 신문의 발전 과정을 익히 알게 된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얼마나 고생했는지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한국에 ‘광고’라는 말이 도입된 뒤 지난 130여년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10개 토막(시대)으로 엮었으며 쉬운 우리말로 되어 있어서 바쁘면 한 토막씩 잠깐잠깐 읽을 수 있게 짜여 있다. 아마도 한국의 지난 근대사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받을 것이다.



포털을바라보는리걸프레임10대판결_김윤명이민영_표지_초판1쇄_20151013
김윤명·이민영 지음, 2015년 11월 1일, 146쪽, , , 99원, 128*188mm

포털이란 무슨 의미일까?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상 다른 인터넷 주소·정보 등의 검색과 전자우편,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의되나, 일상에서 포털은 인터넷과 동일시된다. 우리법상 전기통신사업자, 정보통신사업자, OSP등으로 칭해진다. 포털 서비스는 또한 다양한 법률에 적용된다. 다양한 법률은 정치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실상 현상이 있거나 있었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포털이 법적 책임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합의를 통해서 문제해결을 하지만 때로는 소송을 통해서 해결하기도 한다. 포털 서비스에 대해 판례를 통해서 살펴본다. 적어도 판례는 법률 전문가에 의해서 객관화 되었을 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출판기획물의세계사2_부길만_표지_초판1쇄_20151013
부길만 지음, 2015년 11월 1일, 142쪽, , , , 99원, 128*188mm

이 책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출판기획물 10종을 저작물의 성립 배경, 내용, 사회적 영향 등에 따라 시기별로 서술한다.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신화적 사고에서 형성된 세 편의 저작물, 메소포타미아의 『길가메시 서사시』, 인도의 『마하바라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살펴본다. 중세 때 본격적인 종교적 삶의 세계가 반영된 유대인의 『탈무드』, 이슬람 경전인 『코란』, 선불교 선사들의 가르침과 일화를 다룬 『벽암록』을 고찰한다. 근대에 와서는 지식의 집대성을 이룩한 영국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중국의 『사고전서』, 독일의 ‘레클람 문고’를 소개한다. 또한 기록문화의 정점을 이루어낸 조선 왕조의 『승정원일기』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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