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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육필시집_앞표지_1판1쇄_ok_20150623
김기택 지음, 2015년 6월 30일, 254쪽, , , , 15000원, 128*208mm

김기택 시인은 시 쓰기의 시작이 자신을 견디는 것, 삶을 견디는 것, 삶이 육체에 부과한 짐을 어디에 어떻게 놓을까 전전긍긍한 데서 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시들은 언제나 펜 끝에서 나왔다. 책상이 아니라 길 위에서 나왔다. 이 책에는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을 비롯해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쓴 52편의 시를 실었다.



다자이오사무단편선_소설_앞표지_1판1쇄_ok_20150709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지음, 전수미 옮김, 2015년 7월 25일, 210쪽, , , , 99원, 128*188mm

20세기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단편 6편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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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의기원_앞표지_초판1쇄_OK_20150708
강명숙 지음, 2015년 7월 15일, 262쪽, , , 99원, 신국판(153*224)

1910년대 학교는 무엇이었나? 생활의 중심지, 열망의 대상, 신지식의 배움터이자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실현하는 공간이었다. 어떤 정책인가? 조선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선전하면 서 교육 내용을 통제하고 일본의 학교와 차별하는 정책이다. 어떻게 차별했나? 학교의 이름, 입학 연령, 수업 연한, 학제 편성 등 모든 학교 제도를 일본의 학교와 달리했다. 사립보통학교, 사립고등보통학교, 사립각종학교의 설립 인가 과정을 추적해 당시 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지역교육 운동, 일제가 학교를 관립화하는 방식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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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중세소극선_희곡_앞표지_1판1쇄_ok_20150618
미상 지음, 정의진 옮김, 2015년 6월 25일, 140쪽, , , , , 99원, 128*188mm

<빨래통>, <땜장이>, <구두 수선공 칼뱅>, <파테와 타르트> 등 프랑스 중세 소극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작품들을 선별해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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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삼평론선집
홍기삼 지음, 2015년 7월 6일, 255쪽, , , , 20000원, 128*188mm

유연하면서 동시에 팽팽한 긴장을 지닌 비평을 써 온 고우 홍기삼의 평론선집이다. 그는 1962년 ≪현대문학≫지에 평론으로 등단한 뒤 현장비평에 주력하다가 1980년대 이후로는 강단비평과 국문학 연구에 더 치중했다. 현대문학상, 서울시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철평론선집
현철 지음, 백지연 엮음, 2015년 7월 6일, 179쪽, , , , 18000원, 128*188mm

근대 연극론의 창시자이자 시·소설·희곡 등 장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문예비평을 시도했던 평론가 현철. 그는 김동인의 소설 창작론보다 먼저 본격적인 문학 창작 방법론을 발표했고, 황석우와 신시 논쟁을 벌였으며, 문학의 각 장르가 지닌 특성을 구분하고 이를 창작론과 연계하여 체계화함으로써 문학비평 이론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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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평론선집
한효 지음, 오태호 엮음, 2015년 7월 6일, 394쪽, , , , 22000원, 128*188mm

한효는 남북을 통틀어 가장 좌파적인 이론가로 꼽힌다. 이론적으로는 ‘경직된 리얼리즘’을 주창했지만, 창작자의 자유를 실천하고자 했던 문인이었다. 진실 탐구를 위하여 새로운 세계관과 창작 방법으로 문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주의 리얼리즘’이라는 미학적 태도로 아름다운 세계를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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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평론선집_세트
고석규 외 지음,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엮음, 2015년 7월 6일, , 980000원, 128*188mm



한설야평론선집
한설야 지음, 이경재 엮음, 2015년 7월 6일, 327쪽, , , , 22000원, 128*188mm

식민지 시기 유일한 노동장편소설인 ≪황혼≫과 임화에게 극찬을 받은 <과도기>를 쓴 한설야. 그는 소설가인 동시에 평론가였다. 그의 평론은 ‘조선적 마르크스주의 비평’의 전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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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서평론선집
최재서 지음, 이경수 엮음, 2015년 7월 6일, 244쪽, , , , 20000원, 128*188mm

최재서는 경성제대 영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유학한 엘리트 비평가다. 그는 영미 주지주의 문학론을 중심으로 한 영문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의 근대 문학평론에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체계를 마련했다.



최일수평론선집
최일수 지음, 하상일 엮음, 2015년 7월 6일, 263쪽, , , , 20000원, 128*188mm

우리의 비평사 연구에서 최일수는 거의 묻혀 있다시피 한 비평가다. 민족문학론 논의와 관련해 간헐적으로 언급되기는 했으나, 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최근에 와서야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일수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는 1950∼1960년대 비평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비평사적 의미를 발견할 의미 있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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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찬평론선집
최유찬 지음, 2015년 7월 6일, 318쪽, , , , 22000원, 128*188mm

리얼리즘을 깊이 천착한 평론가 최유찬의 대표 평론 8편을 뽑아 실었다. 프레더릭 제임슨의 ‘알레고리’ 개념과 김우창의 ‘구체성’ 개념을 이용해 독자적 리얼리즘론을 구축했다. 이광수, 채만식, 박경리, 조세희, 복거일의 소설부터, 시, 컴퓨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비평적 안목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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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평론선집
최동호 지음, 2015년 7월 6일, 267쪽, , , , 20000원, 128*188mm

평론가로서 최동호는 꾸준하고도 일관되었다. 꾸준함과 일관됨은 모두 좋은 평론가의 미덕이다. 꾸준해야 일관될 수 있고 일관되어야 깊을 수 있고 깊어야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의 ‘정신’, ‘동양 시학’, ‘극서정’의 화두를 증명하고 완성할 일이 그에게는 남아 있다. 특유의 꾸준함과 일관됨으로 성취될 그 열매는 우리 시사의 비옥한 자양이자 도전적인 미래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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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평론선집
최남선 지음, 문흥술 엮음, 2015년 7월 6일, 363쪽, , , , 99원, 128*188mm

최남선은 번역가, 출판인, 시인, 문화운동가, 역사가 등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전방위적인 그의 글쓰기는 우리의 근대 초기의 모습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지점들을 점유하고 있으며 근대 학문의 기초를 이루는 대부분의 인문적 지형을 모두 다루고 있다. 백과사전적인 그의 글들을 아울러 살펴본다.



채광석평론선집
채광석 지음, 고명철 엮음, 2015년 7월 6일, 242쪽, , , , 20000원, 128*188mm

1980년대 문학운동의 최전선에서 채광석은 ‘민중적 민족문학의 독전관(督戰官)’의 몫을 수행했다. 말 그대로 ‘불의 시대’의 복판에서 반민중적·반민족적·반민주적 질곡의 역사와 맞서 싸운 야전 사령관이었다. 1980년대의 한국문학사에서 채광석의 존재는 그 자체가 민중적 민족문학을 표상하는 뜨거운 상징이다.



조연현평론선집
조연현 지음, 서경석 엮음, 2015년 7월 6일, 194쪽, , , , 18000원, 128*188mm

‘면도칼’에 비유되었던 석재 조연현의 비평. 지금까지 그에 대한 연구는 남한 문단의 주류로서 그가 학계와 문단에서 행사한 영향력을 밝히는 데 집중되었다. 그러나 그는 수완가이면서 일류 비평가였다. 이 책에는 그의 비평 세계의 발원이 되는 초기 비평문(1947∼1950년)을 선별해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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