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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목탁구멍속의작은어둠이었습니다_앞표지_20140205
이만희 지음, 2014년 2월 13일, 118쪽, , , , 10800원, 128*188mm

도법 스님의 세속적 번뇌와 깨달음 과정을 극화한 불교극이다.



오구죽음의형식_앞표지_ok_20140205
이윤택 지음, 2014년 2월 13일, 94쪽, , , , 7800원, 128*188mm

죽음을 앞둔 노모가 자신의 극락왕생을 위해 벌이는 굿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죽은 이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하기 위한 오구굿은 이 작품에서 살아 있는 노모가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산오구굿’으로 바뀌었다. 한국적 연극의 원형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죽음의 형식’이라는 부제처럼 노모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실비명_앞표지_ok_20140205
정복근 지음, 2014년 2월 13일, 74쪽, , , , 7800원, 128*188mm

노동운동에 투신한 정우과 그의 연인 현이, 현이의 정혼자이자 정우의 이웃 형인 광식을 중심으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의문사와 성고문 등 1980년대에 있었던 민감한 문제를 상징적이고 시적인 방식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시민k_앞표지_ok_20140206
이윤택 지음, 2014년 2월 13일, 84쪽, , , , 7800원, 128*188mm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심판>을 토대로 1980년대 우리나라 상황을 조명하고자 재창작한 작품이다. 짧은 부제가 달린 여섯 장면과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폐간된 신문사 기자인 시민 K가 의도와 상관없이 시류에 휘말리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늘근도둑이야기_앞표지_ok_20140205
이상우 지음, 2014년 2월 13일, 128쪽, , , , 10800원, 128*188mm

두 늙은 도둑의 입을 빌려 우리 사회의 비도덕, 허위, 금기의 실체를 희화적으로 그려 낸 풍자 희극이다. 막 가출소한 ‘더늘근도둑’과 ‘덜늘근도둑’이 권력의 실세인 ‘그분’ 댁 별실에 잠입해 있지도 않은 금고를 털려는 과정에서 온갖 해프닝이 벌어진다.



애니깽_앞표지_ok_20140205
김상열 지음, 2014년 2월 13일, 118쪽, , , , 10800원, 128*188mm

구한말에 멕시코 애니깽 농장 노동자로 이민을 갔던 조선인들이 겪은 비참한 현실을 통해 민족 수난사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김상열은 직접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있는 도시 메리다를 방문해 농장을 답사하고, 멕시코 이민 2세대들을 만나 노동자들의 탈출, 귀환기를 들었다. 여기에 당대 신문 기사를 추가해 애니깽 노동자의 삶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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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세상을뜨는구나_앞표지_ok_20140206
주인석 지음, 2014년 2월 13일, 94쪽, , , , 7800원, 128*188mm

극단 연우무대가 황지우 시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서사극 기법을 활용해 1980년대 현실을 비판했다. 분단과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를 시각적 이미지와 다양한 놀이 형식을 통해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금희의오월_앞표지_ok_20140205
박효선 지음, 2014년 2월 13일, 116쪽, , , , 10800원, 128*188mm

진보 연극 운동에 앞장섰던 박효선의 작품으로, 1988년 제1회 민족극 한마당에서 공연된 이후 지방에서 순회공연되었다.



택시택시_앞표지_20140205
김상수 지음, 2014년 2월 13일, 100쪽, , , , 7800원, 128*188mm

택시 기사와 한 소녀를 통해 비인간화한 도시의 가치 도착을 그린 작품이다. 현실을 ‘준 전쟁’ 상황으로 처리한 이 극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불가불가_앞표지_ok_20140205
이현화 지음, 2014년 2월 13일, 146쪽, , , , 10800원, 128*188mm

병자호란과 무신정변, 을사늑약 등 치욕스러운 사건 앞에서 지도자들이 벌이는 갑론을박을 황산벌 전투를 앞두고 고뇌하는 계백장군과 교차·대비하면서 비판한다.



모닥불아침이슬_앞표지_ok_20140205
윤조병 지음, 2014년 2월 13일, 122쪽, , , , 10800원, 128*188mm

탄광 매몰로 막장에 갇힌 다섯 광부들 이야기다.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던 탄광촌 사람들의 삶과 생활의 고뇌를 조명했다.



막차탄동기동창_앞표지_ok_20140205
이근삼 지음, 2014년 2월 13일, 102쪽, , , , 10800원, 128*188mm

교외 한 별장에서 살고 있는 ‘대부’의 집에 동창 ‘오달’이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했다. 노인들의 삶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극이다. 갑작스레 동거하게 된 두 사람이 노년에 이르기까지 가정과 사회에서 겪은 삶과 그 질곡을 풀어냈다.



꿈하늘_앞표지_ok_20140205
차범석 지음, 2014년 2월 13일, 96쪽, , , , 7800원, 128*188mm

1905년부터 1930년까지 신채호가 상경하고 중국으로 망명해 활동하다가 만주 대련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여순 감옥에 수감되기까지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칠수와만수_앞표지_ok_20140205
이상우, 오종우 지음, 2014년 2월 13일, 114쪽, , , , 10800원, 128*188mm

대만 소설가 황춘밍(黃春明)의 단편소설집 ≪사요나라 짜이젠≫에 실린 <두 페인트공>을 바탕으로 오종우와 이상우가 초고를 만들고, 이후 오랜 시간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람이 함께 대본을 완성한 작품이다.



하늘만큼먼나라_앞표지_ok_20140205
노경식 지음, 2014년 2월 13일, 130쪽, , , , 10800원, 128*188mm

1983년에 열린 KBS의 <남북 이산가족 찾기> 캠페인을 소재로 세대 갈등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를 조명한 작품이다. 3막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쟁 중 헤어진 부부는 40년 만에 재회한다. 하지만 기뻐하는 노부부와는 달리 자식들이 이 만남을 반기지 않으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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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비상이에요_앞표지_ok_220140205
박재서 지음, 2014년 2월 13일, 72쪽, , , , 7800원, 128*188mm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전통적인 판놀음 방식을 차용해 종교의 본질에서 멀어진 채 배금주의에 물들고 각종 비리에 얽힌 1980년대 교회 실상을 비판함과 동시에 인정 없는 세태를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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