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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에베르 (Anne Hébert) 지음,
안보옥 옮김,
2013년 6월 18일, 394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프랑스 서적상들이 주는 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 안 에베르의 명성을 높인 작품이다. 1839년 1월 캐나다 소렐과 카무라스카 지역에서 당시 카무라스카의 영주였던 타시 아르쉴이 그의 부인의 연인이었던 의사 홈즈에 의해 살해되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소설이다.
엘리자베스의 회상, 악몽, 환상 등이 혼합되며 여주인공의 분열된 자아의 목소리가 중요한 소설로, 글쓰기의 모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안 에베르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소설가이자 시인, 극작가로, 퀘벡 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여성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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