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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 지음,
고인환 엮음,
2013년 6월 10일, 208쪽, 동화, 지만지, 한국문학, 12000원, 128*188mm
현덕은 남한에서는 월북 작가라는 이유 때문에, 월북 작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나서는 카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작가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논의에서 소외되었다. 하지만 현덕의 동화는 일제 말 ‘아동문학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동화에서 경쾌하고 발랄한 동심의 세계를 부각하고 소년소설에서는 가난하고 소외된 청소년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이 책에는 <고무신> 외 15편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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