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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화_앞표지_ok_20140205
임선규 지음, 2014년 2월 13일, 252쪽, , , , 12800원, 128*188mm

1935년부터 중일전쟁이 일어난 1937년까지 연해주를 배경으로 조선인 이주민의 현실을 극화한 작품이다. 극단 고협이 전창근 연출로 1942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민관에서 공연했다.



동학당_앞표지_ok_20140205
임선규 지음, 2014년 2월 13일, 142쪽, , , , 10800원, 128*188mm

동학농민운동을 소재로 민중 혁명과 계급을 초월한 사랑의 좌절을 함께 그린 작품이다. 전체 4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단 아랑이 1941년 5월 2일부터 3일 동안 부민관에서 초연했으며 이후 아랑의 가장 인기 있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등잔불_앞표지_ok_20140205
박영호 지음, 2014년 2월 13일, 132쪽, , , , 10800원, 128*188mm

1940년 2월 ≪문장≫에 발표되어 1942년 1월 극단 성군이 동양극장에서 공연했다. 냉혹한 현실에서도 ‘등잔불’처럼 희미하게나마 어둠을 밝히며 살아가는 조선 민중의 삶과 정서를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1940년대 희곡 중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낙화암_앞표지_ok_20140205
함세덕 지음, 2014년 2월 13일, 218쪽, , , , 12800원, 128*188mm

백제 멸망사를 통해 식민지 현실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며 망국의 비애를 담아 낸 작품이다. 한 나그네가 금강과 반월성의 폐허를 바라보며 이광수의 시 <사자수>를 나무에 새기는 프롤로그로 시작해 의자왕 재위 말년, 위기에 처한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멸망하기까지 그 과정을 4막으로 그려 내고 있다.



윤씨일가_앞표지_ok_20140205
송영 지음, 2014년 2월 13일, 90쪽, , , , 7800원, 128*188mm

1939년 7월 ≪문장≫에 발표된 단막극이다. 송영이 상업 극단 작가로 활동할 때 발표한 것이지만 그 취향에만 함몰되지 않으려던 노력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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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_무의도기행_앞표지_ok_20140205
함세덕 지음, 2014년 2월 13일, 168쪽, , , , 10800원, 128*188mm

함세덕의 대표 희곡 <동승>과 <무의도 기행>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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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향날_앞표지_ok_20140206
채만식 지음, 2014년 2월 13일, 92쪽, , , , 7800원, 128*188mm

구한말에서 일제 치하로 이어지는 민족 수난사에 대한 투쟁을 한 집안의 내력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3막 7장 작품으로 1937년 11월 ≪조광≫에 발표되었다. 43년에 걸친 시간을 재현하기 위한 장치로 할머니 최씨가 남편 김성배 제삿날 외손자 영오에게 집안의 비극사를 이야기해 주기 시작하고 최씨의 이야기에 따라 무대에서 과거 사건이 펼쳐지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황혼_황금산_앞표지_ok_20140205
송영 지음, 2014년 2월 13일, 176쪽, , , , 10800원, 128*188mm

월북 작가 송영의 대표 희곡 두 편을 엮었다.



사랑에속고돈에울고_앞표지_ok_20140205
임선규 지음, 2014년 2월 13일, 150쪽, , , , 10800원, 128*188mm

기생 홍도와 광호의 신분을 초월한 자유연애, 인습으로 인한 갈등을 그린 4막 6장 작품이다. 동양극장 전속 극단인 청춘좌가 1936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공연했다. 이 공연으로 임선규가 동양극장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동명의 영화(1939)로도 제작되었고, 대중가요 음반(1940)으로도 판매되는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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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_다리목_앞표지_ok_20140205
이서향 지음, 2014년 2월 13일, 126쪽, , , , 10800원, 128*188mm

이서향의 대표 희곡 <어머니>와 <다리목> 두 편을 엮었다.



토막_버드나무선동네풍경_앞표지_ok_20140205
유치진 지음, 2014년 2월 13일, 122쪽, , , , 10800원, 128*188mm

유치진의 대표 희곡 2편을 엮었다.



호신술_신임이사장_앞표지_ok_20140205
송영 지음, 2014년 2월 13일, 88쪽, , , , 7800원, 128*188mm

월북 극작가 송영의 단막극 2편을 엮었다.



대무대의붕괴_앞표지_ok_20140205
김진구 지음, 2014년 2월 13일, 94쪽, , , , 7800원, 128*188mm

김옥균의 최후를 극화한 희곡으로 전체 3막 6장이다. 그의 사상과 포부를 통해 김옥균의 혁명가적 면모를 형상화했다.



김종삼시선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40129
김종삼 지음, 이문재 엮음, 2014년 2월 10일, 148쪽, , , , 16000원, 128*188mm

시의 이름으로 물질 만능주의에 저항했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부도덕한 사회와 맞선 시인이 있다. 현실과 타협할 줄 몰랐던 그는 시와 음악, 술과 벗들의 힘으로 산업 자본주의 문명의 ‘희박한 산소’를 견디다가 끝내 떠났다. 식민지와 해방 공간, 전쟁과 분단, 근대화 과정에서 질식사한 시인, 바로 김종삼이다.



김상용시선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40128
김상용 지음, 유성호 엮음, 2014년 2월 10일, 156쪽, , , , 99원, 128*188mm

서구 편향의 모더니즘이 주도하던 1930년대에 홀로 무위자연을 노래한 시인이 있다. 바로 김상용이다. 소박하고 친근한 민요조는 한국인의 여유와 여백의 미학을 보여 준다. 구름이 꼬여도 가지 않고, 왜 사냐건 그저 웃는 모습이야말로 안빈낙도요 단표누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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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 지음, 곽복록 옮김, 2014년 02월 05일, 596쪽, , , 99원, 153*224mm

20세기 유럽 최고의 인문주의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슈테판 츠바이크의 회고록.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일부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아 출간하는 개정판이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이 책에서 1914년, 유럽에서 설마설마했던 전쟁이 어떻게 어이없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증언하고 있다. 그는 “이성에 맞는 단 하나의 이유, 단 하나의 동기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20세에 시집 <은빛 현>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1920년대와 1930년대에 걸쳐 전 유럽에 수백만의 독자를 가지고 있던 유명 작가였다. 그가 활동하던 오스트리아 빈은 1900년을 기점으로 이 무렵까지 프랑스의 파리와 함께 문화와 예술의 용광로 같은 역할을 했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작가 로맹 롤랑,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휘자 브루노 발터 등 다양한 예술가, 학자들과 친교를 맺으면서 그의 정신세계를 심화시켰다. 그는 이 회고록에서 그 세계적 거인들과의 만남의 순간을 상세히 기록하며 시대의 풍경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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