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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사회복지_앞표지_36967_20240610
김현진 지음, 2024년 6월 30일, 96쪽, , 128*188mm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사회복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AI를 활용한 데이터 복지 국가의 개념과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노동의 변화, SNS를 통한 시민 사회 활동을 소개한다. 복지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이슈,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중요성, 디지털 포용성 등을 논한다.


 


인공지능의역사_앞표지_36958_202406113
최승재 지음, 2024년 6월 30일, 113쪽, , 128*188mm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적 기원과 발전 과정을 탐구하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예측한다. 인공지능은 튜링 테스트, 인간의 뇌와 유사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신경망 컴퓨팅부터 다양한 이론과 모델의 논쟁을 통해 발전해 왔다. 과거를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전망해 본다.


 


AI와공공데이터_표지_36964_202406133
윤상오 지음, 2024년 6월 28일, 129쪽, , 128*188mm

AI 시대, 데이터 접근성이 빈부격차와 양극화를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다룬다.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가치, 정부의 공공데이터 정책, AI를 활용한 가치 창출 사례, 그리고 데이터 품질 문제와 개인정보 침해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성숙한 AI 사회를 위한 공공데이터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AI와디자이너의변화_앞표지_36961_202406113
조영식 지음, 2024년 6월 27일, 119쪽, , 128*188mm

인공지능이 디자인 분야에 미칠 영향과 기회, 위협을 분석한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시대에 창의성과 디자이너의 역할이 어떻게 변할지 탐구하며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인공지능과 결합한 디자인의 미래를 생물 진화론적 관점에서 예측하며 디자이너들이 대비해야 할 새로운 역량을 소개한다.


 


브뤼노라투르_앞표지_08504
김환석 지음, 2024년 6월 28일, 180쪽, , 128*188mm

브뤼노 라투르는 철학, 사회학, 인류학, 신학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학자다. 과학기술을 연구해 세계가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의 수많은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을 정초했다. 이 통찰을 사회학에 적용해 근대의 다양한 ‘존재양식’을 탐구하고 자연/사회, 비인간/인간 이분법의 모순을 파헤쳤다. 가이아 이론을 재해석해 새로운 정치생태학을 정립했으며 현대에 걸맞게 종교를 혁신하는 ‘지구정치신학’을 제안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 학문에 전환기를 마련한 라투르의 사상을 열 가지 키워드로 조망한다. 인류세의 기후 위기에 적절히 대처할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저작권_표지_36957_202406123
최승재 지음, 2024년 6월 25일, 116쪽, , , 128*188mm

인공지능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시대, 저작권법의 대응 방안을 탐구한다. 인공지능이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미드저니’ 등의 사례를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 방법, 저작물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 학습용 데이터의 권리 처리 문제를 분석한다. 저작권법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저작권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고찰한다.


 


정치뉴스리터러시_앞표지_10159_20240610
김경희·김아미·심재웅·이숙정·이재길·정일권·진소연 지음, 2024년 6월 24일, 346쪽, , , , 153*224

정치뉴스는 삶과 밀접하다. 밥상, 대중교통, 영화 관람료, 일자리, 집값, 교육 기회, 대기 질에 대해 알려 준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 배분에 참여하는 첫걸음은 정치뉴스를 통해 사안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치뉴스 리터러시다.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정치뉴스에 지쳤는가? 특정 집단의 갈등만 조명한 정치뉴스에 피로감을 느끼는가? 그럼에도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 정치뉴스 리터러시를 갖춘 똑똑한 시민이 되는 길을 찾아보자.



경험과예측_앞표지L_21618
한스 라이헨바흐 (Hans Reichenbach) 지음, 강형구 옮김, 2024년 6월 7일, 642쪽, , , , 128*188mm

20세기 초반까지의 수학과 물리학 발전을 경험주의의 관점에서 정밀하게 해석한 결과를 담고 있는 과학철학의 고전이다. 20세기 초에 등장한 유럽 철학 사조인 논리경험주의의 대표자인 저자가 정밀과학 분석의 성과들을 집약하고 체계화한 ‘논리경험주의의 인식론’이라 할 수 있다. 철학과 과학의 전문화 경향이 심해져 둘 사이의 상호작용이 어려워진 시대에 경험주의의 관점에서 집필된 철학과 과학의 상호작용 결과물이라는 사실에서도 그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국내 초역이다.



내털리제러미젠코_앞표지_09000
박윤조 지음, 2024년 6월 14일, 142쪽, , 128*188mm

내털리 제러미젠코는 ‘환경건강’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하는 과학자이자 생태미술가다. 흥미로운 공적 실험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해 비인간 존재들과 소통할 창구를 마련하며 그들에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체 역할을 부여한다. 이 책은 인간 중심 관점을 비트는 제러미젠코의 포트폴리오를 열 가지 키워드로 살핀다. 도시환경 속 인간ᐧ동식물ᐧ기계가 조화롭게 공생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당궐사_앞표지L_21620
고언휴 (高彦休) 지음, 김장환 옮김, 2024. 6. 14, 335쪽, , , , 128*188mm

《당궐사(唐闕史)》는 말 그대로 ‘당나라의 빠진 역사’다. 당나라의 문인 고언휴(高彦休)가 중당과 만당 시기의 역사 인물 및 사건을 총 2권 51조의 고사로 소개한 것이다. 중당과 만당 시기의 실존 인물에 대한 일화를 수록해 <<구당서>>, <<신당서>> 등의 정사를 보완하는 야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학적으로도 당시 문인들이 지은 시와 관련 일화를 상당수 수록해 이후 <<전당시>> 등의 편찬에 큰 역할을 했고 일부 일화들은 후대의 공안소설이나 공안희곡 창작의 소재가 되었다. 청 건륭제가 이를 읽고 <제당궐사(題唐闕史)>라는 시를 지을 정도로 중요한 문헌이지만,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에서도 현대어역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연세대 김장환 교수가 정확한 교감, 친절한 주석,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세계 최초로 소개한다.



주자행장_앞표지L_21617
황간 (黃榦) 지음, 이황 (李滉) 엮음, 장윤수 옮김, 2024. 6. 14, 270쪽, , , , 128*188mm

성리학의 나라 조선의 정신은 주희에서 시작해서 이황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조선의 정신을 가장 쉽고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다. 성리학의 거두 주희(朱熹)의 생애와 행실을 그 제자이자 사위인 황간이 기록하고, 퇴계 이황이 정리해 주석을 달았다. 주자학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자, 주희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가장 권위 있고 깊이 있는 자료다. 옮긴이 장윤수 교수는 각종 판본을 대조해 교감하고, 이황의 주석을 번역했으며, 주희의 전기와 연보에 대한 각종 연구들을 참고해 주석을 달았다. 또 본문에서 발췌 인용한 상소문들은 전체 원문을 참고해 보완하고, 현대 독자들에게 낯설 수 있는 송나라의 각종 관직명과 주희의 저작 목록, 연표, 주희 화상과 유묵 등도 부록으로 추가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호조다미오단편집_앞표지L_21622
호조 다미오 (北條民雄) 지음, 인현진 옮김, 2024. 6. 14., 366쪽, , , , 사륙판(128*188)

일본 한센병 문학의 대표 주자 호조 다미오의 국내 첫 작품집이다. 열아홉의 나이에 발병하고 스물셋에 운명해 창작 활동 기간이 단 3년밖에 되지 않음에도 호조 다미오는 삶에 대한 의지와 고뇌를 절절히 담은 작품들로 일본문학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이번 책에는 그의 대표작 <생명의 초야> 외에도 데뷔작인 <마키 노인>과 유작인 <소극>을 비롯해 <나병원 기록>, <나병 가족>, <눈보라의 첫울음>, <망향가>의 총 일곱 작품을 수록했다.



지만지드라마베니스의상인_앞표지_26594_250328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지음, 김종환 옮김, 2024년 5월 31일, 320쪽, , , , , 128*188mm

《베니스의 상인》은 샤일록과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 인육 계약, 포샤와 바사니오의 사랑 이야기와 상자 선택 게임이 중심 플롯이다. 인육 계약 재판이 열리는 베니스는 암울한 분위기 속 인종적, 종교적 갈등이 고조되는 공적인 법의 영역이다. 연인들의 사랑으로 낭만적 분위기가 연출되는 벨몬트는 사랑의 사적 영역이다. 각 플롯은 인물의 입체적인 면모와 작품의 주제를 부각하는 장치로, 사랑과 우정의 문제, 자비와 관용의 또 다른 측면을 조명한다. 지혜로운 포샤와 악당 샤일록,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작품의 심층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풍부한 각주를 덧붙이고 꼼꼼한 해설을 실었다.



존벨러미포스터_앞표지_08999
김민정 지음, 2024년 5월 31일, 143쪽, , 128*188mm

마르크스주의 사회과학자 존 벨러미 포스터의 이론을 요약한다. 포스터가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과 생태 사상을 종합해 현대화한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의 핵심 개념, 탐구 문제를 해설한다. 오늘날 행성적 위기의 구조와 동학에 대한 분석, ‘생태학적 혁명’의 전망을 담았다.



AI로PR하기_앞표지_36963_202405223
김태욱 지음, 2024년 6월 7일, 134쪽, , , 128*188mm

PR 실무자가 AI를 활용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 열 가지를 담았다. 보도자료 작성, 소셜콘텐츠 제작, PR 캠페인 기획,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PR 업무에서 AI를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AI의 도입은 실무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PR의 혁신을 이끈다. 기업,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PR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주옥사_앞표지L_21619
안수 (晏殊) 지음, 윤혜지·홍병혜 옮김, 2024년 6월 13일, 305쪽, , , , 128*188mm

북송(北宋)의 대표 사인(詞人) 안수(晏殊)의 사(詞)를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다. 만당과 오대 시기에 ‘문인사(文人詞)’로 시작한 사 문학(詞文學)은 북송 시기 만개해 송나라를 대표하는 문학 형식이 되어 ‘송사(宋詞)’로 불렸다. 이 송사의 토대를 쌓은 것이 바로 안수다. 그는 만당과 오대 시기의 화간사풍을 이어 함축을 기반으로 하는 완약사(婉約詞)의 표본을 이룩했다. 그의 사는 주로 개인적인 즐거움과 소망을 노래했기에 내용 면에서는 육유의 애국사나 소식의 호방사 등에 비해 주제 의식이 부족하지만 표현 면에서는 사어의 중의성을 활용한 고도의 문학적 함축으로 세련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개인의 감성을 중시하는 사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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