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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드보부아르_앞표지_08510
강초롱 지음, 2024년 9월 6일, 150쪽, , 128*188mm

윤리적 실존주의의 주춧돌을 세운 시몬 드 보부아르의 철학을 해설한다. 사르트르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보부아르 사상의 독자성을 재조명하고, ≪제2의 성≫의 대대적 성공 탓에 오히려 간과되어 온 보부아르의 평생 화두인 ‘실존주의 윤리’를 고찰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부아르 철학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거버넌스_표지_36009_202408223
김호철 지음, 2024년 9월 13일, 115쪽, , 128*188mm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나타나는 윤리적, 사회적, 안보적 문제를 다루며, AI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AI 거버넌스는 AI의 개발, 사용, 배포와 관련된 정책, 규범, 법률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안전성과 인간 중심의 통제를 보장하려는 노력을 다룬다.


 


AI기반미래융합기술_앞표지_36003_20240830
박창현 지음, 2024년 9월 13일, 118쪽, , 128*188mm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 변화를 분석하고 대비하기 위한 지침서다. 텍스트 생성형 AI, AI 전용 칩 등 10가지 주요 기술을 선정해 개념, 필요성, 미래 영향,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설명하며, AI가 주도할 미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AI와감성·경험데이터_앞표지_36006_20240830
안진호 지음, 2024년 9월 12일, 108쪽, , 128*188mm

AI 기술이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어떻게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지 탐구한다. 감성 데이터의 활용은 고객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에 책임감 있는 기술 발전 방향을 고민해 본다.


 


자연이라는개념_앞표지L_21675
로빈 콜링우드 (Robin G. Collingwood) 지음, 유원기 옮김, 2024. 9. 5., 403쪽, , , , 128*188mm

고대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자연관을 시대별로 서술해 철학사적 맥락에서 자연관을 설명한다. 콜링우드는 성찰과 실험으로 특징지어지는 철학과 과학이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음을 강조하며, 우리가 올바른 자연관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의 자연관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고함으로써,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으며, 무엇을 덧붙여야 하는가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기존의 자연관이 지닌 장점과 단점을 지적하고, 그런 지적에 대한 충분한 성찰을 통해 새로운 자연관을 모색할 토대를 갖출 수 있게 한다. 철학도에게는 과학적 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과학도에게는 실험적 지식에 대한 철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자연철학, 과학철학, 또는 과학의 입문서 역할을 하며, 체계적인 자연관이나 우주관을 모색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용하다.



정밀완역이명선본춘향전_앞표지L_24068
미상 지음, 조희웅 옮김, 2024.8.30., 748쪽, , , , , 사륙판(128*188)

우리 고전소설의 대표 작품인 ‘춘향전’은 어느 한 개인이 단시일에 완성한 것이 아닌, 수백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입심과 몸짓이 더해져 만들어진 ‘적층문학’이다. 오랜 세월 죽순처럼 생겨난 이본들은 3백 종이 넘는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이본은 무엇일까? 1940년, “우리 고전 중에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춘향전’을 호명했던 상허 이태준과 《문장》(1939∼1941)의 편집진은 춘향전의 대표 이본을 소개하는 ‘춘향전집(春香全集)’ 기획의 첫 머리에 이 책의 저본이 된 이명선 소장 고사본(古寫本) 《춘향전》을 놓았다. 다른 이본들이 잃어버린 향토미를 간직한 ‘순수한 춘향전’으로 이 판본을 꼽은 것이다. 1972년 이명선본 《춘향전》에 대한 최초의 논문을 발표한 조희웅 교수가 번역하고 2800개가 넘는 정밀한 주석을 붙였다.



뿌리부터이해하는내러티브탐구_앞표지_10162_20240820
비라 케인·진 클랜디닌·숀 레서드 지음, 염지숙·김아람 옮김, 2024년 8월 30일, 502쪽, , , 128*188

관계적 존재론에 토대를 둔 연구방법 ‘내러티브 탐구’의 철학적 뿌리를 드러낸다. 이때 뿌리는 불변의 단일한 근원이 아니다. 끊임없는 재형성 속에서 연결되고 생성되는 ‘뿌리들’과 그에 얽힌 삶, 역사, 장소, 사회적 관계를 함께 들여다보고 경험해 보자. 내러티브 탐구가 무엇이며, 내러티브 탐구로 연구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오즈의위대한마법사_앞표지L_21661
L. 프랭크 바움 (L. Frank Baum) 지음, 강석주 옮김, 2024. 10. 4., 358쪽, , , , 사륙판(128*188)

캔자스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도로시의 환상적인 여정,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가 1900년도 초판본 모습 그대로 정확하고도 아름답게 부활했다. 축약, 발췌, 과장 없는 충실한 번역, 초판본 원전 삽화 148점 완전 수록, 원고지 37매에 달하는 상세한 해설, 영화 장면 수록. L. 프랭크 바움이 인정할 단 하나의 한국어본이다.



도시명당을찾아내는잡초이야기_앞표지_02259
한동환 지음, 2024년 9월 3일, 260쪽, , 128*188mm

명당에서만 자라는 잡초가 있다. 30년간 자연학에 기초한 풍수를 공부한 저자 한동환은 신비적인 풍수에서 벗어나 아파트, 공원, 궁궐 등을 산책하며 명당에서만 자라는 한 잡초를 발견한다. 이 책에서 잡초는 쓸모없는 풀이 아니라 지기 심도, 일조량, 풍속에 민감하게 반응해 살기 좋은 곳을 알려 주는 ‘명당 공인중개사’다. 잡초가 찾은 도시 명당 안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저자의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정한숙작품집_앞표지L_24067
정한숙 지음, 오형엽 엮음, 2024.8.23., 318쪽, , , , , 사륙판(128*188)

‘안목(眼目)의 조화’와 ‘배치(配置)의 균형’에 유의하는 정한숙의 작가 정신은, 현실의 모순과 혼란을 투시하면서도 좀 더 근원적인 수준에서 공동의 터전을 긍정한다. 인간에 대한 관심을 잘 드러내는 예인소설을 비롯해 대표작 8편을 가려 실었다.



인공지능의쟁점과대안_앞표지_36994_20240822
이도흠 지음, 2024년 8월 31일, 186쪽, , 128*188mm

인공지능 기술이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 쟁점을 통해 분석한다. AI의 기술적 가능성과 위험을 다루며,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류가 맞이할 복합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탄소중립도시와인공지능_앞표지_36992_20240821
정승현 지음, 2024년 8월 31일, 108쪽, , 128*188mm

기후 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는 인공지능의 역할을 탐구한다.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친환경 교통수단 등 다양한 기술과 정책의 통합을 통해 AI가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AI규제법_앞표지_36004_20240821
이성엽 지음, 2024년 8월 31일, 123쪽, , 128*188mm

AI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적, 법적 문제를 다루며,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을 위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생성형 AI의 허위 정보,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규제 동향을 소개하며 AI 기술과 규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AI로봇윤리_앞표지_36005_20240821
김상득 지음, 2024년 8월 31일, 105쪽, , 128*188mm

AI 로봇 윤리는 AI 기술과 로봇의 자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학문이다. AI 로봇의 윤리적 판단, 도덕적 책임, 권리 등을 탐구하며 인간과 로봇 간의 공생 윤리와 로봇의 권리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의 윤리적 지평을 제시한다.


 


유영사선_앞표지L_21672
유영 (柳永) 지음, 박홍준 옮김, 2024. 8. 23., 141쪽, , , , 사륙판(128*188)

송대를 풍미했던 송사(宋詞)를 만사(慢詞)라는 새로운 형식과 대담한 내용으로 풍성하게 했던 유영의 사 모음집이다. 사랑 앞에 담대한 여성 화자의 목소리는 물론, 체면을 벗어던지고 사랑 앞에 한없이 연약한 남성 화자의 목소리를 두루 담았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의 사(詞)는 천 년의 시간이 무색하게도 현대적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쟁쟁한 울림을 줄 만큼.



육기시선_앞표지L_21674
육기 (陸機) 지음, 이규일 옮김, 2024. 8. 23., 193쪽, , , , 사륙판(128*188)

육기는 서진 시기의 문인이다. 남조의 시평론집인 종영의 ≪문선≫은 육기의 시를 상품으로 분류했고 조식-사령운을 연결하는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했다. 육기의 시는 규격을 중시했고 화려한 미감을 선호했다. 형식주의 문풍이라는 평가와 시의 외형적 규칙을 탐색했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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