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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3D프린터를사용할줄모르는교사입니다1_앞표지_10143_20230713
장진혜·최민준·김희라·손혜인·이동근·이예찬 지음, 2023년 7월 31일, 156쪽, , , , 128*188mm

메이커교육은 반짝 유행이 아니다. 3D프린터, 코딩이라는 화려한 꽃이 아니라 메이킹을 통한 자아실현과 사회 기여라는 탄탄한 뿌리를 봐야 메이커교육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루소, 듀이, 페퍼트를 통해 메이커교육의 깊은 뿌리를 살펴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성장을 지향하는 메이커교육을 통해 교실 교육의 진짜 의미를 찾아보자.



대화하는 과학 교실_앞표지_20230712
콕싱 탕 (KokᐨSing Tang) 지음, 이정아, 장진아, 박준형 옮김, 2023년 7월 31일, 336쪽, , , 153*224mm

더 나은 수업을 하고자 하는 모든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담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위해 수많은 담화와 담화 전략이 오가는 교실로 직접 들어가 숙련된 교사들의 실천을 분석했다. 이미 많은 교사들이 실천하고 있을 전략들을 정교하게 명문화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한다.



수서율력지_앞표지
위징·영호덕분·이순풍 (魏徵·令狐德棻·李淳風) 지음, 권용호·이면우 옮김, 2023년 7월 25일, 354쪽, , , , 128*188mm

국내 최초의 수나라 역사서, ≪수서≫
대운하를 판 나라, 고구려를 침입했다가 살수대첩으로 무너진 나라, 그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수나라다. 상고시대부터 한나라까지의 역사가 ≪사기(史記)≫에 담겨 있다면, 혼란했던 남북조 시대를 통일한 수나라의 역사는 ≪수서(隋書)≫에 담겨 있다.
<율력지>는 악률과 도량형 제도의 의의와 그 시대적 변천 과정, 양·진·북주·북제·수나라 다섯 왕조의 역법상의 논쟁, 중국 고대의 신화시대부터 한(漢)에 이르러 <사분력(四分曆)>이 제정되기까지의 역법의 성립 과정, 이어 남북조 시대의 역법의 개력(改曆)과 논쟁을 다룬다.



공공도서관독서동아리_앞표지_10145_20230714
신선주 지음, 2023년 7월 31일, 108쪽, , , , 128*188mm

공공도서관은 학습 관점의 리터러시를 뛰어넘어 삶의 전환을 돕는 통합적 리터러시를 지향해야 한다. 통합적 리터러시 함양을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기반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론과 사례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또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삶의 방향을 재탐색하는 독서동아리 참여 경험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는다.


 


인성독서교육_앞표지_10142_20230630
이영주 지음, 2023년 7월 10일, 170쪽, , , , 128*188mm

수치심을 활용한 인성독서교육의 메커니즘과 이를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논한다. 수치심을 느껴야 할 때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인간다운 삶과 도덕의 기초다. 도덕 감정으로서 수치심은 독서교육을 통해 함양할 수 있으며 이는 인성교육과 직결된다.


 


묵상독서_앞표지_10141_20230629
임성미 지음, 2023년 7월 10일, 128쪽, , , , 128*188mm

묵상독서는 특정 종교의 의례나 지식을 습득하는 독서가 아니다. 자신의 영성을 인식하고 참자기를 만나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독서다. 이 책은 현대적 리터러시 개념 안에서 주의력, 깊은 이해를 위한 체화와 추론, 상상력과 관계 짓기, 변형과 실천을 중심으로 묵상독서를 재해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삶을 위한 실천적 리터러시 함양을 논한다.


 


지만지드라마에그몬트_앞표지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지음, 윤도중 옮김, 2023년 6월 29일, 252쪽, , , , , 128*188mm

에그몬트는 주변 인물들을 끌어들이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기사다. 하지만 바로 그 마성적 매력 때문에 파멸한다. 영웅적 인물의 비극적 종말이라는 청년 괴테의 고전주의 극작 스타일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소동파사선_앞표지
소식 (蘇軾) 지음, 류종목 옮김, 2023. 7. 14., 236쪽, , , , 사륙판(128*188)

중국의 대문장가 소동파(蘇東坡, 1036∼1101)의 사선집이다. 사는 기존의 곡조에 맞추어 써넣은 일종의 대중가요 가사로, 시문을 중시하는 정통 문인들에게 천시당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소동파의 사는 문학적 가치가 드높아 따로 사집으로 간행되었다. 현존하는 소동파의 사 작품 약 350수 가운데 대표적인 것 64수를 선정하여 번역하고 자세한 주석과 해제를 붙였다.



타라바스_앞표지
요제프 로트 (Joseph Roth) 지음, 남기철 옮김, 2023. 7.14., 318쪽, , , , 사륙판(128*188)

요제프 로트가 망명 이후 처음 쓴 장편소설이다. 비극적 운명을 끝내 스스로 완성하고야 만 한 인간을 통해 인류의 죄악과 참회를 다룬 수작이다. 1934년 첫 출간 당시 헤르만 헤세는 스위스 일간지 《바즐러 자이퉁(Basler Zeitung)》에 이 책에 대해 “요제프 로트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이다. 진정 순수한 소설이다. 참회와 카타르시스를 잘 다루었다”라는 서평을 실으며 극찬했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악령2(일러스트판)_앞표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Фёдор М. Достое́вский) 지음, 김정아 옮김, 2023년 6월 30일, 816쪽, 128*188mm

지식을만드는지식의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백 년 갈 번역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시리즈답게 그간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또 해방 이후 지금까지 우리에게 익숙했던 도스토옙스키 번역의 구태를 과감히 부수었다. 독자들은 따뜻하고 친절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러시아의 천재를 만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책에는 러시아 화가 미하일 가브리치코프의 삽화 40점이 수록되었다. 삽화들은 작품 속 인물들이 전개하는 커다란 사건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텍스트로 느끼는 것에 버금가는 시각적 감명을 안겨 준다. 또 상세한 해설과, 작품에 등장하는 소품과 명화의 이미지 자료가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원고지 200매에 달하는 해설에서는 작품의 시대적 자전적 배경, 여러 주제와 담론, 인물이 나타내는 상징 등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을 접할 수 있다.



악령1(일러스트판)_앞표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Фёдор М. Достое́вский) 지음, 김정아 옮김, 2023년 6월 30일, 880쪽, , , , 128*188mm



또다른사월_앞표지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Edna St. Vincent Millay) 지음, 김영훈 옮김, 2023년 6월 30일, 144쪽, , , , 128*188mm

퓰리처상 시 부문 최초의 여성 수상자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그녀는 1920∼1930년대 미국 전역을 순회하면서 낭송회를 열었고, 청중은 그녀를 보기 위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완성도 높은 그녀의 초기 시집 《또 다른 사월》의 시는 전통적인 주제인 사랑과 죽음을 다양한 형식에 담았다. 역자는 시인의 전기, 일기, 연인의 글 등 책 5권을 참고해 원고지 63매 분량의 지은이 소개를 작성했다. 국내에서 가장 충실하게 밀레이를 소개하는 글이다.



문심조룡금역(하)_앞표지
저우전푸 (周振甫) 지음, 배득렬 옮김, 2023. 7. 10, 466쪽, , , , , 128*188mm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 이론서, ≪문심조룡≫을 현대어로 풀이하다
≪문심조룡≫은 중국 남북조 시대의 문학가 유협(劉勰)이 쓴 문학 이론서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문 평론서이자 고전 문학사상 손꼽히는 걸작이다. 상하권 각 25편씩 총 50편으로 구성되었는데 상권에서는 문학의 총론과 문체론, 하권에서는 창작론과 문학사관, 작가론, 감상론, 작가 품덕론을 다뤘다. ≪문심조룡 금역≫은 중화서국에서 출간한 <중국고전명저역주총서> 중 하나로, 저명한 중국 고전문학가 저우전푸 선생이 ≪문심조룡≫을 현대어로 풀이하고 상세한 주석을 달았으며, 각 편 앞에 해설을 추가했다. 그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중 고전 저작 상호 번역 출판 사업> 대상 도서로 선정되었다. 옮긴이 배득렬 교수는 25년간 ≪문심조룡≫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간결하고도 정확한 번역을 완성했다. 중국 시문학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이는 물론, 올바른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문심조룡금역(상)_앞표지
저우전푸 (周振甫) 지음, 배득렬 옮김, 2023. 7. 10, 524쪽, , , , , 128*188mm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 이론서, ≪문심조룡≫을 현대어로 풀이하다
≪문심조룡≫은 중국 남북조 시대의 문학가 유협(劉勰)이 쓴 문학 이론서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문 평론서이자 고전 문학사상 손꼽히는 걸작이다. 상하권 각 25편씩 총 50편으로 구성되었는데 상권에서는 문학의 총론과 문체론, 하권에서는 창작론과 문학사관, 작가론, 감상론, 작가 품덕론을 다뤘다. ≪문심조룡 금역≫은 중화서국에서 출간한 <중국고전명저역주총서> 중 하나로, 저명한 중국 고전문학가 저우전푸 선생이 ≪문심조룡≫을 현대어로 풀이하고 상세한 주석을 달았으며, 각 편 앞에 해설을 추가했다. 그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중 고전 저작 상호 번역 출판 사업> 대상 도서로 선정되었다. 옮긴이 배득렬 교수는 25년간 ≪문심조룡≫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간결하고도 정확한 번역을 완성했다. 중국 시문학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이는 물론, 올바른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찰스테일러_앞표지_08911_20240222
이연희 지음, 2023년 7월 7일, 124쪽, , , 128*188mm

찰스 테일러는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선’을 탐구하고 명료화할 것을 제안한다. 선이야말로 자아 정체성의 핵심이며, 나 자신을 성찰하고 타자와 대화할 수 있는 토대이기 때문이다. 테일러에게 도덕적 삶이란 곧 ‘공동체 안에서 발생한 선을 탐색해 실천하는 삶’이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 해답을 제공하는 테일러의 윤리 사상을 열 가지 키워드로 해설한다. 모든 개인이 고립된 삶을 넘어 윤리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지만지드라마종이풍선_앞표지 (2)
기시다 구니오 (岸田國士) 지음, 임세륜 옮김, 2023년 6월 15일, 110쪽, , , , , 128*188mm

기시다 구니오는 가부키와 신파가 주를 이루던 1920년대 일본 연극계에 인간 심리와 생활을 다룬 최초의 희곡들로 새바람을 일으켰다. 후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에 동조한 행보를 냉정히 평가하면서도 일본 근대 연극의 기틀을 다진 기시다 구니오의 공로를 인정해 신진 극작가에게 최고 영예인 ‘기시다구니오희곡상’을 제정했다. ‘기시다구니오희곡상’ 수상 작가와 작품은 출판, 공연을 통해 활발히 소개되어 온 반면 기시다 구니오와 그의 작품들이 한국에 소개되는 것은 한일 연극 교류 20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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