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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스트라우스_앞표지_08513
박성우 지음, 2024년 11월 14일, 148쪽, , 128*188mm

레오 스트라우스는 플라톤의 ≪국가≫와 같은 고전을 연구해 정치와 정치사상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정치철학자다. 고전정치철학으로의 회귀를 주장하며 정치와 철학의 필연적 갈등, 이성과 계시의 화해 불가능성, 근대정치철학의 타락 등 서양 정치철학 전체를 관통하는 근원적 문제들을 파헤쳤다. 정치철학이 어떻게 다시 공동체의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회풍조_앞표지L_21684
오토모 황자 (大友皇子) 지음, 고용환 옮김, 2024. 10. 31, 210쪽, , , , 사륙판(128*188)

일본 나라(奈良) 시대 751년에 편찬된 일본 최고(最古)의 한시집이다. 오미조(近江朝)에서 나라조(奈良朝)까지 활동하던 64명의 시 114수가 실려 있으며, 당대의 한학자 오미노 미후네(淡海三船)가 편찬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책에 실린 작품들은 64명의 작자별로 배치되어 있고, 편자가 주요 인물에 대해서는 작품에 앞서 인물평을 달았다.



진사도시선_앞표지L_21683
진사도 (陳師道) 지음, 최금옥 옮김, 2024. 10. 31, 244쪽, , , , 사륙판(128*188)

《후산시주》와 《후산시주보전》에 전하는 451수의 작품 중에서 진사도 시의 성격을 잘 나타내 주는 작품 80수를 창작 시기순으로 실었다. ‘마르고 굳센[瘦勁]’ 강서시의 풍격을 느껴 볼 수 있다.

진사도는 오랫동안 과거에 응시하지 않다가 늦게야 벼슬을 얻었으나 관직에 오래 있지 못하고 평생 가난하게 살았다. 뒤늦게 고향인 서주의 교수로 부임해 가던 중에 직이 바뀌었는데, 부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질에 걸려 죽는다. 책에는 특히 진사도가 고향 서주에서 벼슬 없이 한가로이 지낼 때의 시를 가장 많이 선록하고 있다.



장광츠단편집_앞표지L_21595
장광츠 (蔣光慈) 지음, 조성환 옮김, 2024. 10. 31, 182쪽, , , , 사륙판(128*188)

혁명적 낭만주의 작가, 중국 장광츠의 자전적인 소설 5편을 골라 엮은 단편집이다. 1927년 4월 대혁명 실패 이후 1928년부터 1931년까지 중국의 문예계에 이른바 ‘애정+혁명 충돌 소설’이 한때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이는 당시의 시대적 모순과 이에 따른 사상, 이론 방면의 분기와 논쟁을 반영한 결과이다. 이를 반영한 케이스로 장광츠의 혁명적 낭만주의 소설과 마오둔, 바진 등의 현실주의 소설, 딩링의 애정소설을 들 수 있다. 특히 장광츠는 ‘애정+혁명 충돌 소설’의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화형컴퓨팅_앞표지_36044_20241029
이중식 지음, 2024년 11월 13일, 111쪽, , 128*188mm

대화형 컴퓨팅 시대, 사람들은 이제 컴퓨터와 자연어로 소통한다.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대화형 인터페이스(CUI)로 진화한 과정과 AI가 대화 상대가 된 배경을 설명하며, 다양한 대화형 AI 서비스 사례와 기획 원리를 제공한다.


 


헌법과인공지능_앞표지_36036_20241029
손형섭 지음, 2024년 11월 11일, 143쪽, , 128*188mm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요구되는 헌법적 변화와 대응을 탐구한다. AI의 발전이 개인정보 보호, 민주주의 원칙, 자동화된 법적 책임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헌법이 인권과 주권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AI와철학의전환_앞표지_36025_20241023
이진오 지음, 2024년 11월 4일, 110쪽, , 128*188mm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부각되는 철학적 쟁점을 다룬다. 인간의 고유성을 규정하던 전통적 사고가 AI의 등장으로 흔들리며, 의식, 책임, 윤리 등 새로운 질문들이 등장한다. ‘철학 에이전트’를 통한 AI 기반의 철학 학습과 상담 방안을 제시하며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AI와인간의공존_앞표지_36052_20241025
이은영·황소영 지음, 2024년 10월 31일, 121쪽, , 128*188mm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철학적, 윤리적 시각에서 탐구한다. 기술 발전이 인간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인공지능개발자윤리_앞표지_36057_20241023
목광수 지음, 2024년 10월 31일, 157쪽, , 128*188mm

AI 개발자가 단순 기술자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지는 전문직임을 강조하며, 공정성과 책임을 갖춘 덕성 중심의 윤리 모델을 제안한다. AI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윤리적 기준을 탐구한다.


 


AI와개발자_앞표지_36059_20241023
조정호 지음, 2024년 10월 31일, 130쪽, , 128*188mm

AI 활용을 통해 개발자가 어떻게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살핀다. 생성형 AI는 코드 작성, 디버깅 등에서 개발자들의 업무를 효율화하며, 기업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AI의 발전은 개발자에게 기회와 도전 모두를 제공한다.


 


AI와스토리텔링_앞표지_36038_20241023
이한진 지음, 2024년 11월 6일, 134쪽, , 128*188mm

AI와 스토리텔링의 융합, 창작자와 독자의 변화,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AI가 창작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본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독창적인 소재와 구조를 제시하며, 작가는 이를 토대로 창의적 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독자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야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OTT서비스와AI_앞표지_36037_20241022
유건식 지음, 2024년 10월 31일, 114쪽, , 128*188mm

OTT와 AI의 융합이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OTT 서비스는 AI를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스트리밍 최적화, 타깃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AI는 시청자의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 소비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생성AI와융합교육_앞표지_36017_20241023
원종윤 지음, 2024년 10월 31일, 127쪽, , 128*188mm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AI와 인간의 협력적 학습 모델을 제시한다. AI 융합 교육의 사례와 함께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다움을 지키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AI와딥페이크음란물_앞표지_36041_20241018
김민호 지음, 2024년 10월 31일, 99쪽, , 128*188mm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딥페이크 음란물 문제를 다룬다. 딥페이크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사실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장난으로 인식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법적·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칠미인연유기,장옥선과일곱미인이야기_앞표지L_24074
미상 지음, 허원기 옮김, 2024.10.25, 241쪽, , , 사륙판(128*188)

우리나라 고전소설 《칠미인연유기》를 초역으로 소개한다. 옮긴이 허원기 교수가 유일본을 소장하고 있는 이 소설은 주인공 장옥선이 영웅적 활약을 벌이면서 천정배필인 일곱 미인을 만나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인간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부귀영화를 누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의 영웅적인 투쟁과, 남녀 간의 사랑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균형 있게 서술하며 중세인들이 꿈꾸었던 이상적인 삶을 형상화한다. ‘이상소설(理想小說)’이라는 점에서 《구운몽》과 유사하지만, 중국 당나라를 배경으로 한 《구운몽》과 달리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매우 특별하다.



시민참여실천연구_앞표지_10163_20241022
김한수 지음, 2024년 11월 8일, 287쪽, , , , 153*224

참여실천연구는 지식이 정치·사회적으로 중립적이지 않다는 생각, 누구나 지식을 생산하는 연구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이론적인 것뿐만 아니라 감각적이고 행동적인 것도 지식이라는 이해, 이론과 실천의 통합과 순환의 추구, 현실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개입과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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