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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츠 (蔣光慈) 지음,
조성환 옮김,
2024. 10. 31, 182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사륙판(128*188)
혁명적 낭만주의 작가, 중국 장광츠의 자전적인 소설 5편을 골라 엮은 단편집이다. 1927년 4월 대혁명 실패 이후 1928년부터 1931년까지 중국의 문예계에 이른바 ‘애정+혁명 충돌 소설’이 한때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이는 당시의 시대적 모순과 이에 따른 사상, 이론 방면의 분기와 논쟁을 반영한 결과이다. 이를 반영한 케이스로 장광츠의 혁명적 낭만주의 소설과 마오둔, 바진 등의 현실주의 소설, 딩링의 애정소설을 들 수 있다. 특히 장광츠는 ‘애정+혁명 충돌 소설’의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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