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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모_앞표지_08512
안규식 지음, 2024년 10월 18일, 138쪽, , 128*188mm

한국의 종교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철학을 해설한다. 다석의 인간관을 반영하는 ‘자기-초월의 인간학’을 설명하고, 다석이 그리스도 신앙을 바탕으로 동서양 사상을 융합해 창조한 종교 담론을 살펴본다. 이 땅에서 인간 그리고 인간의 영성을 천착한 다석의 사유를 오늘의 관점으로 접할 수 있다.



슈나벨레봅스키씨의회상,바헤라흐의랍비_앞표지L_21686
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지음, 김희근 옮김, 2024. 10. 15, 240쪽, , , , 사륙판(128*188)

하인리히 하이네는 괴테, 실러와 더불어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낭만적 시인으로 흔히 알려져 있으나, 그런 한편 신랄한 비판과 풍자를 바탕으로 19세기 유럽의 정치와 사회문화를 비판하고 조롱했던 현실참여 작가이기도 했다. 이 책에 실린 두 단편은 이러한 하이네의 문학 세계 특징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미완임에도 작품의 성격과 주제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극적 긴장감이 끝까지 이어져 독자를 하이네의 문학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한다. 국내 초역이다.



하르츠여행기_앞표지L_21687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지음, 김희근 옮김, 2024. 10.15, 177쪽, , , , 사륙판(128*188)

1824년 가을, 대학생이던 하이네가 도보로 독일 하르츠 지역을 여행하고 남긴 작품이다. 그러나 일반의 여행기와는 달리 하이네의 여행기는 사적이면서 정치적이고, 낭만적이면서 사실적이다. 유머를 토대로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을 혼합해 포에지(poesie)와 현실 비판을 자유로이 넘나든다. 《여행 화첩》의 1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서 출간 당시 전체 4부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명엽지해_앞표지L_24071
홍만종 (洪萬宗) 엮음, 정용수 옮김, 2024.10.4, 304쪽, , , , , , 사륙판(128*188)

과거에 합격해 출사하자마자 당쟁에 휩싸여 관직을 잃고 저작으로 세월을 보냈던 홍만종. 그때 그가 발견한 것이 웃음이다. 《고금소총》에 이어《속고금소총》을 편찬한 그는 속편에 《명엽지해(蓂葉志諧)》라는 부록을 첨부했다. 앞의 두 책이 남의 작품을 선집한 것인데 반해, 《명엽지해》는 홍만종이 직접 모은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속고금소총_앞표지L_24070
홍만종 (洪萬宗) 엮음, 정용수 옮김, 2024.10.4, 206쪽, , , , , , 사륙판(128*188)

《속고금소총(續古今笑叢)》은 《고금소총》에 이어 편찬한 책이다. 그간 편찬자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근래에 발굴된 홍만종의 문고 《부부고(覆瓿藁)》에서 《속고금소총》의 서문이 발견되며 홍만종이 《고금소총》에 이어 《속고금소총》까지 편찬했음이 밝혀졌다. 전편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외설적인 내용이 축소되고 17세기 관인의 일상생활에 내재된 웃음의 순간을 포착하려 했다. 해학을 즐겼던 이항복이나 조원범 등 다양한 소화 인물의 발굴을 시도한 《속고금소총》은 우리 소화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작품집이다.



고금소총_앞표지L_24069
홍만종 (洪萬宗) 엮음, 정용수 옮김, 2024.10.4, 284쪽, , , , , , 사륙판(128*188)

‘고금의 웃음 다발’이라는 뜻의 《고금소총(古今笑叢)》은 편자 홍만종이 우리나라의 소화(笑話) 가운데서 가장 우스운 것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그간 같은 제목의 여러 번역서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다소 왜곡된 모습으로만 소개되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일사본 《고금소총》을 저본으로 했다. 《촌담해이》·《어면순》·《속어면순》에서 홍만종이 직접 가려 뽑아 만든 원본 《고금소총》이다. 한시(漢詩) 일색인 우리의 전통문학 풍토에서 통속문학을 옹호하고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갔던 홍만종의 작가 정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AI시대의글쓰기_앞표지_36976_20241002
장성민 지음, 2024년 10월 15일, 115쪽, , 128*188mm

생성 AI가 글쓰기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AI 기술이 글쓰기 과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탐구하며, 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AI가 글쓰기 도구로서 가지는 가능성과 한계를 분석하고, 필자의 주체성과 책임감을 강조한다.


 


인공지능과창작자들_앞표지_36020_20240927
민세희 지음, 2024년 10월 14일, 126쪽, , 128*188mm

AI 기술이 창작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AI 시대의 창작 환경 변화를 탐구하는 책이다. 창작자들이 AI를 도구로 활용하거나 창작 주체로 수용하는 과정을 다루며, 기술 발전 속에서 창의성과 윤리적 책임을 어떻게 균형 있게 유지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인공지능의도덕적지위_앞표지_36028_20240927
정태창 지음, 2024년 10월 14일, 116쪽, , 128*188mm

AI가 자율성과 의식을 갖추게 될 경우, 인간과 유사한 도덕적 지위를 부여할 필요가 있는지를 논의한다. 특히 감성주의 관점에서 현상적 의식을 도덕적 지위의 필수 조건으로 제시하며, AI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재정립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또한, ‘인공 친밀성’ 개념을 통해 AI와의 감정적 유대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도 고찰한다.


 


CEO를위한생성AI_앞표지_36024_20240930
정용복 지음, 2024년 10월 14일, 168쪽, , 128*188mm

AI 기술을 통해 기업 경영의 혁신을 이끄는 방법을 제시한다. 생성 AI의 개념부터 마케팅, 제품 개발,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CEO들이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략과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AI 도입 시 직면할 도전 과제에 대한 해법도 제공한다.


 


AI미디어리터러시교육_앞표지_36018_20240927
정용복 지음, 2024년 10월 14일, 151쪽, , 128*188mm

AI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수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AI와 미디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정보 분석, 창의적 활용, 윤리적 판단을 기르는 방법을 다룬다. AI의 주요 기술과 교육적 응용 방안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갖추도록 돕는다.


 


지만지드라마어니스트어니스트_앞표지_26605_240923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지음, 임성균 옮김, 2024년 10월 4일, 170쪽, , , , , 128*188mm

오스카 와일드의 최고 성공작이자 마지막 극작품으로 초연부터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자본주의 풍토를 이면에 드러내며 현대에 읽어도 손색없이 매력적인 희곡이다. 통속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와일드의 희극적 문장은 위트가 흘러넘친다. 2월 14일은 성 밸런타인데이(St. Valentine’s Day)이며, 이 작품이 처음 공연된 날이기도 하다. 1895년 초연 이후 수많은 무대에서 공연되었고 콜린 퍼스가 ‘잭’으로 등장하는 영화 〈진지함의 중요성〉(2002)으로 각색되기도 했다.



생성형AI와여론전략_앞표지_36029_20240920
정일권 지음, 2024년 9월 30일, 104쪽, , 128*188mm

생성형 AI가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변화를 탐구한다. AI는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여론 형성에 기여하지만 가짜 정보 생성과 여론 왜곡 같은 윤리적 문제도 동반된다. 여론 전략가, 정책 전문가, 정치 캠페인 종사자들에게 AI 활용법과 그 한계를 제시하며 AI 시대에 대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알프레트타르스키_앞표지_08511
박우석 지음, 2024년 10월 8일, 149쪽, , 128*188mm

수리논리학은 수학과 철학을 잇는 징검다리다. 그리고 그 핵심에 타르스키가 정립한 모델론이 있다. 타르스키는 ‘거짓말쟁이 역설’을 비롯한 의미론적 역설들을 농담이나 궤변으로 취급하지 않고 치밀하게 분석했다. 진리 개념과 논리적 귀결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모델론을 수학의 독립된 분야로 우뚝 세웠다. 이 책은 타르스키가 남긴 불후의 업적들을 열 가지 키워드로 살핀다. 타르스키를 통해 논리학, 수학, 논리학이 지나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조망해 보자.



AI와창작패러다임의전환_앞표지_36012_20240919
김학수 지음, 2024년 9월 30일, 133쪽, , 128*188mm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창작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탐구한다. 생성형 AI는 창작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아이디어 발상부터 편집까지 창작 과정을 자동화하고 효율을 높인다.


 


AI와광고영상프로덕션의변화_앞표지_36014_20240913
이구익·문지웅 지음, 2024년 9월 30일, 133쪽, , 128*188mm

AI가 광고 기획, 카피라이팅, 영상 제작의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AI는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편집과 사운드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업에서 활용된다. AI 기술의 발전이 광고 영상 제작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며, 이를 통해 광고 전문가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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