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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광기초3_앞표지L_21711
풍몽룡 (馮夢龍) 엮음, 김장환 옮김, 2024. 11. 28, 400쪽, , , , 128*188mm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는 중국 고대 소설집 《태평광기》를 산정(刪定)한 것이다. 《태평광기》는 송나라 이방이 편찬한 설화집으로, 일명 ‘세상의 모든 것을 비춰 보이는 이야기 거울’이라고 한다. 전 500권의 이 방대한 이야기를 명나라 풍몽룡이 중복되는 것은 삭제하고 잘못 배치된 이야기는 정리해 80권으로 엮고 자신의 비평을 첨가한 책이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다. 내용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중국 고전 소설 비평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중국 필기문학의 전문가인 연세대 김장환 교수가 세계 최초로 번역해 소개한다. 3권에는 신선과 도술 이야기를 다룬 권11 〈환술부(幻術部)〉에서 불교 이야기인 권15 〈석증부(釋證部)〉까지를 수록했다.



태평광기초2_앞표지L_21710
풍몽룡 (馮夢龍) 엮음, 김장환 옮김, 2024. 11. 28, 558쪽, , , , 128*188mm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는 중국 고대 소설집 《태평광기》를 산정(刪定)한 것이다. 《태평광기》는 송나라 이방이 편찬한 설화집으로, 일명 ‘세상의 모든 것을 비춰 보이는 이야기 거울’이라고 한다. 전 500권의 이 방대한 이야기를 명나라 풍몽룡이 중복되는 것은 삭제하고 잘못 배치된 이야기는 정리해 80권으로 엮고 자신의 비평을 첨가한 책이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다. 내용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중국 고전 소설 비평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중국 필기문학의 전문가인 연세대 김장환 교수가 세계 최초로 번역해 소개한다. 2권에는 신선과 도술 이야기를 다룬 권6 〈선부(仙部)〉에서 권10 〈도술부(道術部)〉까지를 수록했다.



박태순단편집_앞표지L_24075
박태순 지음, 백지연 엮음, 2024.11.29, 242쪽, , , , , , 사륙판(128*188)

4·19 세대의 역사의식과 민중적 연대의 가능성을 그리는 작가 박태순의 단편 〈무너진 극장〉, 〈정든 땅 언덕 위〉, 〈삼두마차〉, 〈단씨(段氏)의 형제들〉을 엮었다. 그는 4·19 혁명과 1960∼1970년대의 산업화 현실, 1980년대의 민주화 운동 등 한국 사회가 통과해 온 근대화 과정에 대해 끊임없이 비판하고 성찰한다.



사씨남정기_앞표지L_24080
김만중 (金萬重) 지음, 이복규 옮김, 2024.11.29, 241쪽, , , , , , 사륙판(128*188)

아름답고 현숙한 아내 사씨와 겉과 속이 다른 교씨의 갈등을 그려 처첩 간의 갈등을 다룬 ‘사씨남정기 계열’ 작품의 효시가 된 작품이다. 희대의 악녀 장 희빈과 인현왕후 이야기의 소설 버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글로 창작된 《사씨남정기》를 후인 김춘택이 한역했는데, 이를 중국 소설로 알고 중국인 학자가 연구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소설이 현실의 세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톰스토파드_앞표지_08516
윤정용 지음, 2024년 12월 11일, 188쪽, , 128*188mm

연극에 풍부한 지적·철학적 사유를 담아내는 톰 스토파드의 작품 세계를 해설한다. 스토파드는 고전 작품과 역사를 창조적으로 변형하고, 언어철학에서 양자역학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기존 통념과 전통을 분쇄하며 진리의 상대성, 예술과 정치의 관계, 이성과 감성의 대립 등에 대해 기발한 통찰을 제시한다. 도발적이고 모험 정신 가득한 스토파드의 극작을 통해 우리 삶을 색다른 각도로 조망해 볼 수 있다.



태평광기초1_앞표지L_21709
풍몽룡 (馮夢龍) 엮음, 김장환 옮김, 2024. 11. 28, 488쪽, , , , 128*188mm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는 중국 고대 소설집 《태평광기》를 산정(刪定)한 것이다. 《태평광기》는 송나라 이방이 편찬한 설화집으로, 일명 ‘세상의 모든 것을 비춰 보이는 이야기 거울’이라고 한다. 전 500권의 이 방대한 이야기를 명나라 풍몽룡이 중복되는 것은 삭제하고 잘못 배치된 이야기는 정리해 80권으로 엮고 자신의 비평을 첨가한 책이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다. 내용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중국 고전 소설 비평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중국 필기문학의 전문가인 연세대 김장환 교수가 세계 최초로 번역해 소개한다. 1권에는 신선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권1 〈선부(仙部)〉에서 권5 〈선부(仙部)〉까지를 수록했다.



인공지능과블록체인_앞표지_36071_20241121
이건호 지음, 2024년 12월 6일, 127쪽, , 128*188mm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해 혁신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AI는 데이터 분석과 예측에 강점을 보이며, 블록체인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두 기술의 융합은 금융, 의료,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


 


스토리텔링과감성AI_앞표지_36063_20241119
아이린 강·여현덕 지음, 2024년 11월 29일, 122쪽, , 128*188mm

AI와 인간의 창의적 협업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생성형 AI의 발전은 인간의 상상력을 확장하고, AI와 상상력의 융합으로 교육 현장과 실생활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AI+ST 학습법은 AI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동기 부여를 유도하며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감성 지능과 협업 지능을 함께 발전시키는 학습법으로 교육과 창의적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기재기이_앞표지L_24079
신광한 (申光漢) 지음, 박헌순 옮김, 2024.11.22, 261쪽, , , , , , 사륙판(128*188)

우리나라 최초의 단행본 소설집이다. 꿈에 화왕(花王)의 나라에 다녀온 안빙의 이야기 〈안빙몽유록〉, 서재에서 벼루와 먹, 종이와 붓의 물괴(物怪)들과 만나 시를 주고받은 한 선비의 이야기 〈서재야회록〉, 용궁의 잔치에 참여해 신선들과 글을 주고받으며 즐긴 최생의 이야기 〈최생우진기〉, 무덤 속에서 죽은 여인의 혼령과 사랑을 나누고 이승에 돌아와 부부가 된 하생의 이야기 〈하생기우전〉까지 4편의 독립된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김시습의 《금오신화》 이후 임제, 권필, 허균의 등장 전까지 공백기로 인식되어 왔던 한국 고전소설사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문학 유산이다.



요람_앞표지L_24073
미상 지음, 이대형 옮김, 2024.11.22, 386쪽, , , , , , 사륙판(128*188)

‘요긴한 볼거리’라는 뜻의 《요람(要覽)》은 소설과 서(序), 역사기록물, 소지(所志), 상언(上言)과 제사(題辭)까지 다양한 문체의 글을 수록하고 있는 잡(雜)한 텍스트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이들 모두가 ‘이야기’라는 점이다. 비단 소설뿐만 아니라 역사를 기록할 때, 누군가를 고발할 때, 자신을 변호할 때, 자신의 사정을 글로 써 하소연할 때, 우리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요람(要覽)》은 우리의 삶이 수많은 서사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AI상상권력_앞표지_36065_20241118
김민주 지음, 2024년 11월 29일, 110쪽, , 128*188mm

AI가 인간의 상상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AI는 사람들에게 상상할 거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상상하도록 만드는 ‘상상권력’을 형성한다. AI가 불러일으키는 상상 내용, 즉 전문성, 편리성, 미래성 등을 다루며 AI의 역할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AI와불공정행위_앞표지_36062_20241118
박선종 지음, 2024년 11월 28일, 116쪽, , 128*188mm

AI 알고리즘이 금융 시장에서 유발하는 불공정 행위와 그 대응 전략을 다룬다. AI의 빠른 매매 속도와 거짓 정보 제공이 개인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알고리즘 편향성, 시세 조종 등 불공정 행위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는 법적, 기술적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AI를 친구로 만들어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인공지능과경험의문제_앞표지_36045_20241118
이중식 지음, 2024년 11월 27일, 107쪽, , 128*188mm

AI 시대의 변화를 ‘경험’ 중심으로 탐구한다. AI와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네 가지 주요 경험 양식인 자연 경험, 인공 경험, 정보 경험, 알고리즘 경험을 분석하며, 경험 설계자의 역할을 강조한다. AI 서비스의 설계와 활용에서 중요한 것은 ‘경험’과 ‘현상’임을 설명하고, 기술 철학적 관점에서 AI 시대의 변화하는 경험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인공지능과지식의소유_앞표지_36077_20241118
김시열 지음, 2024년 11월 27일, 117쪽, , 128*188mm

인공지능이 창작한 결과물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탐구한다. AI 창작물에 대한 소유권과 법적 권리 논의를 다루며 기존 법체계로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을 제기한다. AI의 창작물이 예술, 발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가치를 지니게 되면서 이에 대한 법적 귀속 문제와 인공지능의 창작자로서 인정 여부를 논의한다.


 


캐럴페이트먼_앞표지_08515
황정미 지음, 2024년 12월 2일, 172쪽, , 128*188mm

페미니스트 정치 이론을 대표하는 캐럴 페이트먼의 사상을 해설한다. 근대 민주주의를 정초한 계약이론가들의 사상을 페미니즘 관점에서 새롭게 독해하고, 여성을 계약 주체가 아니라 대상으로 삼는 사회계약 담론 속 ‘성적 계약’ 논리를 파헤친다. 어떻게 페미니즘이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데 심대하고 포괄적으로 기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치하라미치조시선_앞표지L_21693
다치하라 미치조 (立原道造) 지음, 김명주 옮김, 2024. 11. 22, 183쪽, , , , 사륙판(128*188)

일본 사계파의 대표 시인 다치하라 미치조(立原道造, 1914∼1939)의 시선집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는 총 76편으로, 생전에 출간한 첫 시집 《원추리꽃에 부쳐》(1937)의 전편 10편과 두 번째 시집 《새벽과 저녁의 노래》(1937)의 전편 10편, 사후 출간된 《다정한 노래》(1947) 전편 11편 외에 생전 잡지에 발표되거나 사후에 전집에 수록되어 출간된 작품 중 45편을 옮긴이가 더 엄선해 실었다. 이 책에는 특별히 미치조의 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시인의 산문 세 편도 곁텍스트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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