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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록_앞표지L_24063
최만성 (崔晩成) 지음, 조용호 옮김, 2024.7.5., 641쪽, , , , , , 사륙판(128*188)

18∼19세기 무렵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한문 장편소설이다. 불교를 숭상하는 나라 남가국에 닥친 전쟁의 위기를 사천왕(四天王)의 현신인 최석홍, 황석태, 석천장, 석화주 네 인물의 활약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방대한 내용과 치밀한 구성, 체계적인 주제 형상화 과정, 5원 세계를 넘나드는 광활한 공간 배경. 우리나라 고전소설사의 압도적인 성취인 《남가록》을 발굴한 조용호 교수가 세련된 번역과 정밀한 주석, 친절한 해설을 통해 소개한다.



AI와직업빅뱅_표지_36968_202406273
한기석 지음, 2024년 7월 12일, 103쪽, , 128*188mm

AI 기술이 직업 시장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AI의 발전으로 사라질 직업과 새롭게 등장할 직업을 예측하며, 이에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 직업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다룬다.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AI와스마트홈_앞표지_36973_202406273
윤명섭 지음, 2024년 7월 12일, 117쪽, , 128*188mm

인공지능 기술이 가정과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설명했다. 스마트홈과 스마트 빌딩의 변화, AI 기술의 활용 사례, 정부의 AI@Home 프로젝트 등을 다루며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게 친숙한 사례로 구성했다. 스마트홈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인공지능특허확보전략_앞표지_36970_202406263
김용덕 지음, 2024년 7월 12일, 93쪽, , 128*188mm

인공지능 기술의 특허 확보와 활용을 위한 지침서다. 대두한 인공지능 특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허 확보 방법을 안내한다.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인공지능 특허의 관계, 특허 심사 시 문제되는 거절 이유, 확보된 특허의 활용 방법을 다룬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 기업을 위한 핵심 정보를 담았다.


 


충복_앞표지L_21665
하인리히 만 (Heinrich Mann) 지음, 남기철 옮김, 2024. 7. 12, 781쪽, , , , 사륙판(128*188)

적극적으로 사회를 비판하며 참여문학적 입장을 견지했던 독일 작가 하인리히 만의 대표작이다. 빌헬름 2세 치하 독일제국에서 황제의 충복을 자처하며 정치권력과 이익을 얻는 데 몰두하는 시민 계급 디데리히 헤슬링과 그 주변 인물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통렬하게 풍자한다.



AI싱킹과협업지성_앞표지_36971_202406263
여현덕 지음, 2024년 7월 5일, 109쪽, , 128*188mm

인간의 직관적 사고와 인공지능의 정교한 인식이 만나 협업하는 ‘협업 지능(CQ)’ 모델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초개인화와 초지능화의 시대를 대비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컴퓨팅 사고와 AI 싱킹에 대한 이해, 켄타우로스의 현자 케이론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중심의 AI 활용법과 협업 모델을 제시한다.


 


책쾌조신선이야기_앞표지L_24064
정약용 외 (丁若鏞 외) 지음, 이민희 옮김, 2024.6.28., 193쪽, , , , , 사륙판(128*188)

“세상의 책이란 책은 다 내 책이요, 세상에 책을 제대로 안다는 사람 중에 나만큼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오.” 전근대기 책의 유통을 담당하던 서적상을 특별히 ‘책쾌(冊儈)’라 불렀다. 이 책에는 조선 후기 한양에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책쾌 조생(曺生)을 그린 6개의 전(傳)을 수록했다. 기이한 신선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조신선’이라 불렸던 책쾌 조생. 그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 시대 서적 유통과 지식 전파의 한 면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는 전근대기부터 근현대기까지 이어졌던 여러 책쾌들의 활약상과 역할을 음미할 수 있는 문헌을 다채롭게 소개했다.



육후이_앞표지_08505
박준영 지음, 2024년 6월 28일, 132쪽, , 128*188mm

전 세계 기술철학을 선도하는 육후이의 사상을 요약한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오늘날 첨단 기술의 특성, 서구 근대의 기술관으로는 파악할 수 없던 문제들, 비서구 기술관의 재발굴 필요성을 설명한다. 장밋빛 기술 낙관론, 인공지능 디스토피아론을 모두 넘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기술 생태계의 실재를 생생하게 통찰할 수 있다.



AI와사회복지_앞표지_36967_20240610
김현진 지음, 2024년 6월 30일, 96쪽, , 128*188mm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사회복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AI를 활용한 데이터 복지 국가의 개념과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노동의 변화, SNS를 통한 시민 사회 활동을 소개한다. 복지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이슈,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중요성, 디지털 포용성 등을 논한다.


 


인공지능의역사_앞표지_36958_202406113
최승재 지음, 2024년 6월 30일, 113쪽, , 128*188mm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적 기원과 발전 과정을 탐구하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예측한다. 인공지능은 튜링 테스트, 인간의 뇌와 유사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신경망 컴퓨팅부터 다양한 이론과 모델의 논쟁을 통해 발전해 왔다. 과거를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전망해 본다.


 


AI와공공데이터_표지_36964_202406133
윤상오 지음, 2024년 6월 28일, 129쪽, , 128*188mm

AI 시대, 데이터 접근성이 빈부격차와 양극화를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다룬다.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가치, 정부의 공공데이터 정책, AI를 활용한 가치 창출 사례, 그리고 데이터 품질 문제와 개인정보 침해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성숙한 AI 사회를 위한 공공데이터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AI와디자이너의변화_앞표지_36961_202406113
조영식 지음, 2024년 6월 27일, 119쪽, , 128*188mm

인공지능이 디자인 분야에 미칠 영향과 기회, 위협을 분석한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시대에 창의성과 디자이너의 역할이 어떻게 변할지 탐구하며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인공지능과 결합한 디자인의 미래를 생물 진화론적 관점에서 예측하며 디자이너들이 대비해야 할 새로운 역량을 소개한다.


 


브뤼노라투르_앞표지_08504
김환석 지음, 2024년 6월 28일, 180쪽, , 128*188mm

브뤼노 라투르는 철학, 사회학, 인류학, 신학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학자다. 과학기술을 연구해 세계가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의 수많은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을 정초했다. 이 통찰을 사회학에 적용해 근대의 다양한 ‘존재양식’을 탐구하고 자연/사회, 비인간/인간 이분법의 모순을 파헤쳤다. 가이아 이론을 재해석해 새로운 정치생태학을 정립했으며 현대에 걸맞게 종교를 혁신하는 ‘지구정치신학’을 제안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 학문에 전환기를 마련한 라투르의 사상을 열 가지 키워드로 조망한다. 인류세의 기후 위기에 적절히 대처할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저작권_표지_36957_202406123
최승재 지음, 2024년 6월 25일, 116쪽, , , 128*188mm

인공지능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시대, 저작권법의 대응 방안을 탐구한다. 인공지능이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미드저니’ 등의 사례를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 방법, 저작물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 학습용 데이터의 권리 처리 문제를 분석한다. 저작권법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저작권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고찰한다.


 


정치뉴스리터러시_앞표지_10159_20240610
김경희·김아미·심재웅·이숙정·이재길·정일권·진소연 지음, 2024년 6월 24일, 346쪽, , , , 153*224

정치뉴스는 삶과 밀접하다. 밥상, 대중교통, 영화 관람료, 일자리, 집값, 교육 기회, 대기 질에 대해 알려 준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 배분에 참여하는 첫걸음은 정치뉴스를 통해 사안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치뉴스 리터러시다.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정치뉴스에 지쳤는가? 특정 집단의 갈등만 조명한 정치뉴스에 피로감을 느끼는가? 그럼에도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 정치뉴스 리터러시를 갖춘 똑똑한 시민이 되는 길을 찾아보자.



경험과예측_앞표지L_21618
한스 라이헨바흐 (Hans Reichenbach) 지음, 강형구 옮김, 2024년 6월 7일, 642쪽, , , , 128*188mm

20세기 초반까지의 수학과 물리학 발전을 경험주의의 관점에서 정밀하게 해석한 결과를 담고 있는 과학철학의 고전이다. 20세기 초에 등장한 유럽 철학 사조인 논리경험주의의 대표자인 저자가 정밀과학 분석의 성과들을 집약하고 체계화한 ‘논리경험주의의 인식론’이라 할 수 있다. 철학과 과학의 전문화 경향이 심해져 둘 사이의 상호작용이 어려워진 시대에 경험주의의 관점에서 집필된 철학과 과학의 상호작용 결과물이라는 사실에서도 그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국내 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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