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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지음,
이형식 옮김,
2025년 10월 31일, 182쪽, 예술, 지만지드라마, 희곡, 128*188mm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은 20세기 가장 중요한 극작가 중 하나로 꼽히는 아서 밀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뉴욕 브루클린의 이민자 사회를 배경으로 평범한 부두 노동자의 파멸을 그린 현대 비극이다. 동성애, 근친상간적 욕망, 배신과 명예의 문제 등 파격적이면서도 폭넓은 주제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195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고,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의 브로드웨이 데뷔작이자 토니상 여우조연상 수상작이다. 2015년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리바이벌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리바이벌되고 있고 시대를 넘어 관객과 깊이 호흡하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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