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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자키 도손 (島崎藤村) 지음,
김용안 옮김,
2025. 5. 16, 523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사륙판(128*188)
에도 말기부터 메이지 유신까지 34년간의 일본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대하소설이다. 일본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자연주의 소설가인 시마자키 도손이 준비에 9년, 집필에 7년, 도합 16년의 세월을 바친 역작이다. 한조 아오야마라는 한 인간의 삶을 통해 개인과 국가, 전통과 근대화의 갈등을 치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일본 근대문학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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