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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명당을찾아내는잡초이야기_앞표지_02259
한동환 지음, 2024년 9월 3일, 260쪽, , 128*188mm

명당에서만 자라는 잡초가 있다. 30년간 자연학에 기초한 풍수를 공부한 저자 한동환은 신비적인 풍수에서 벗어나 아파트, 공원, 궁궐 등을 산책하며 명당에서만 자라는 한 잡초를 발견한다. 이 책에서 잡초는 쓸모없는 풀이 아니라 지기 심도, 일조량, 풍속에 민감하게 반응해 살기 좋은 곳을 알려 주는 ‘명당 공인중개사’다. 잡초가 찾은 도시 명당 안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저자의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정한숙작품집_앞표지L_24067
정한숙 지음, 오형엽 엮음, 2024.8.23., 318쪽, , , , , 사륙판(128*188)

‘안목(眼目)의 조화’와 ‘배치(配置)의 균형’에 유의하는 정한숙의 작가 정신은, 현실의 모순과 혼란을 투시하면서도 좀 더 근원적인 수준에서 공동의 터전을 긍정한다. 인간에 대한 관심을 잘 드러내는 예인소설을 비롯해 대표작 8편을 가려 실었다.



인공지능의쟁점과대안_앞표지_36994_20240822
이도흠 지음, 2024년 8월 31일, 186쪽, , 128*188mm

인공지능 기술이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 쟁점을 통해 분석한다. AI의 기술적 가능성과 위험을 다루며,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류가 맞이할 복합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탄소중립도시와인공지능_앞표지_36992_20240821
정승현 지음, 2024년 8월 31일, 108쪽, , 128*188mm

기후 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는 인공지능의 역할을 탐구한다.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친환경 교통수단 등 다양한 기술과 정책의 통합을 통해 AI가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AI규제법_앞표지_36004_20240821
이성엽 지음, 2024년 8월 31일, 123쪽, , 128*188mm

AI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적, 법적 문제를 다루며,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을 위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생성형 AI의 허위 정보,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규제 동향을 소개하며 AI 기술과 규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AI로봇윤리_앞표지_36005_20240821
김상득 지음, 2024년 8월 31일, 105쪽, , 128*188mm

AI 로봇 윤리는 AI 기술과 로봇의 자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학문이다. AI 로봇의 윤리적 판단, 도덕적 책임, 권리 등을 탐구하며 인간과 로봇 간의 공생 윤리와 로봇의 권리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의 윤리적 지평을 제시한다.


 


유영사선_앞표지L_21672
유영 (柳永) 지음, 박홍준 옮김, 2024. 8. 23., 141쪽, , , , 사륙판(128*188)

송대를 풍미했던 송사(宋詞)를 만사(慢詞)라는 새로운 형식과 대담한 내용으로 풍성하게 했던 유영의 사 모음집이다. 사랑 앞에 담대한 여성 화자의 목소리는 물론, 체면을 벗어던지고 사랑 앞에 한없이 연약한 남성 화자의 목소리를 두루 담았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의 사(詞)는 천 년의 시간이 무색하게도 현대적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쟁쟁한 울림을 줄 만큼.



육기시선_앞표지L_21674
육기 (陸機) 지음, 이규일 옮김, 2024. 8. 23., 193쪽, , , , 사륙판(128*188)

육기는 서진 시기의 문인이다. 남조의 시평론집인 종영의 ≪문선≫은 육기의 시를 상품으로 분류했고 조식-사령운을 연결하는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했다. 육기의 시는 규격을 중시했고 화려한 미감을 선호했다. 형식주의 문풍이라는 평가와 시의 외형적 규칙을 탐색했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영회시_앞표지L_21671
완적 (阮籍) 지음, 심우영 옮김, 2024. 8. 23., 241쪽, , , , 사륙판(128*188)

죽림칠현의 대표적 인물인 완적의 시를 종합했다. ‘영회’는 ‘마음에 품은 바를 노래한다’는 의미다. 위나라의 이름 있는 문인으로서 나라가 기울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들을 시에 담은 것이 <영회시>다. 정권을 찬탈한 자들과 권력에 아첨하는 자들에 대한 비판, 권력 싸움이 치열한 현실 세계를 벗어나 차라리 신선이 되고 싶은 마음 등을 노래한 완적의 시 82수가 모두 담겨 있다.



심전기송지문시선_앞표지L_21670
심전기 · 송지문 (沈佺期 · 宋之問) 지음, 최우석 옮김, 2024년 8월 9일, 196쪽, , , , 사륙판(128*188)

현재 전해지는 심전기·송지문의 시 350수 중 49수의 작품을 선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했다. 심전기, 송지문은 ‘심·송(沈宋)’으로 병칭되어 온 초당 후기의 대표적인 시인. 두 시인은 ‘율시(律詩)’의 격률과 체제를 완비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들의 작품은 시가의 제재와 형식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후세 시가 창작의 좋은 전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唐詩)의 꽃인 성당(盛唐) 시가의 형성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미르아민_앞표지_08509
최일성 지음, 2024년 9월 4일, 109쪽, , 128*188mm

사미르 아민은 세계자본주의 체제와 그 배후에서 작동하는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한 정치경제학자다. 중심부와 주변부의 양극화가 현실자본주의의 본질임을 밝히고 자본주의로의 이행 과정을 비유럽중심적으로 해석했다. 이 책은 역사유물론을 혁신해 주변부의 역사 이론과 해방 담론으로 세운 아민의 기획을 열 가지 키워드로 살핀다. 자본주의 그리고 세상을 더욱 폭넓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조망할 수 있다.



농업과AI_앞표지_37000_20240808
김동원 지음, 2024년 8월 30일, 116쪽, , 128*188mm

AI와 첨단 기술이 농업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 탐구한다. 미국과 한국의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AI가 농업 생산성을 어떻게 높이고 미래 농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분석한다. 농업과 AI의 결합이 새로운 농업 혁명을 이끌어갈 방향을 제시한다.


 


AI와영화미술_앞표지_36998_20240819
심형근 지음, 2024년 8월 30일, 141쪽, , 128*188mm

AI 기술이 영화미술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프롬프트 디자인을 ‘디지털 에크프라시스’ 개념으로 제시한다. AI와 협업하여 영화의 시각적 세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논의하며, 창의적 혁신과 미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LLM,거대언어모델의이해_앞표지_36982_20240819
김동성 지음, 2024년 8월 30일, 141쪽, , 128*188mm

거대 언어 모델(LLM)은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어 이해와 생성, 추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딥러닝과 결합해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생성에도 활용되며, 인간과 유사한 대화 능력을 갖췄다. LLM의 기술적 배경, 작동 원리, 사회적·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지만지드라마405호아줌마는참착하시다_앞표지_21649_190725
박상현 지음, 2019년 8월 30일, 94쪽, , , , 7800원, 128*188mm

아파트 405호에 사는 미스터리한 여성에 대한 의문을 추리극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순행과 역행이 뒤엉킨 시간 구성과 한 무대를 각기 다른 아파트로 사용하는 무대 연출로 색다른 형식 실험을 시도했다.



지만지드라마해무_앞표지_21345_190829
김민정 지음, 2014년 2월 13일, 120쪽, , , , 10800원, 128*188mm

‘전진호’라는 배를 공간 삼아 조선족 밀항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천승세 작 <만선>의 계보를 잇는 해양 사실주의 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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