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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시고_앞표지L_24065
이영민 (李榮珉) 지음, 김용찬 옮김, 2024.7.12., 423쪽, , , , , 사륙판(128*188)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전라남도 순천 출신의 문인 벽소(碧笑) 이영민(李榮珉)의 한시를 엮은 문집이다. 송명회가 쓴 서문과 문집 발간을 축하하는 지인들의 한시로 구성된 권두부, 이영민과 지인들의 한시로 구성된 본문, ‘청구악부초(靑邱樂府抄)’, ‘근대국악계인물(近代國樂界人物)’이라는 제목 아래 전통 음악에 대한 이영민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집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벽소시고》와 이영민 문학 세계를 살필 수 있는 〈순천가〉를 참고자료로 수록했다.



지만지드라마테베랜드_앞표지_26597_240620 (1)
세르히오 블랑코 (Sergio Blanco) 지음, 김선욱 옮김, 2024년 6월 28일, 225쪽, , , , , 128*188mm

드라마는 S가 부친 살해 혐의로 중인 마르틴이라는 젊은 재소자를 면회한 뒤 그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전개된다. 2012년 초연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나라에서 공연되었다. 우루과이 국가 희곡상 외 다수의 국제 희곡상을 수상했다. 2023년 한국 초연했다.



지만지드라마마하고니시의번영과몰락_앞표지_26595_240611 (2)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지음, 김기선 옮김, 2024년 6월 20일, 251쪽, , , , , 128*188mm

브레히트가 오페라로 기획해 1930년에 최종 탈고했다. 마하고니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자본과 이를 둘러싼 인간 군상의 욕망이 결합해 벌어지는 비극을 21개 장면에 담았다. 살인을 저지른 자본가에게는 무죄가 선고되고 외상 술값으로 기소된 주인공에겐 사형이 선고되는 마지막 장면은 자본에 잡아먹힌 인간성의 극단을 보여 주며 주제를 강화한다.



지만지드라마세상이라는거대한연극_앞표지_26594_240610 (2)
칼데론 데 라 바르카 (Calderón de la Barca) 지음, 김선욱 옮김, 2024년 6월 20일, 136쪽, , , , , 128*188mm

스페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칼데론 데 라 바르카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 주는 대표작.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인간은 특정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일 뿐이지만, 연극이 끝난 뒤 주어질 상벌은 맡은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달렸다는 교훈을 전한다.



지만지드라마여러분이그렇다면그런거죠_앞표지_26588_240530 (2)
루이지 피란델로 (Luigi Pirandello) 지음, 장지연 옮김, 2024년 6월 5일, 210쪽, , , , , 128*188mm

피란델로의 대표작. 19세기 말 실증주의 전통에서 벗어나 절대적 가치체계 거부라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문제의식을 보여 준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절대 진리에 이를 수 없는 인간 이성의 한계를 꼬집었다.



지만지드라마격강투지_앞표지_26587_240521 (2)
모름 지음, 문성재 옮김, 2024년 5월 28일, 180쪽, , , , , 128*188mm

적벽대전 이후 주유와 제갈량이 형주 땅을 놓고 지략을 다툰다. 나관중의 〈삼국연의〉보다 반세기 먼저 지어진 삼국지 희곡을 우리말로 감상한다.



지만지드라마남채화_앞표지_26586_240521 (2)
모음 지음, 문성재 옮김, 2024년 5월 28일, 111쪽, , , , , 128*188mm

작자 미상의 원대 작극으로, 신선이 속세에서 범인을 계도해 신선의 경지로 이끄는 “신선 도화극”의 일종이다. 800여 년 전 중국 연극 관련 정보를 담은 원대 희곡 〈남채화〉를 우리말로 즐겨 보자.



지만지드라마최고의남편_앞표지_26592_240520 (2)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지음, 임성균 옮김, 2024년 5월 31일, 245쪽, , , , , 128*188mm

협박과 정치적 부패, 개인의 명예가 공적인 명예와 어떻게 다른지, 또는 어떻게 어울리는지 다루면서 이상적으로 보이는 부부가 파국의 위험을 극복하는 과정을 멜로드라마로 제시한다. 와일드의 “위트와 철학, 배우와 관객, 심지어는 극장 전체를 가지고 노는 탁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지만지드라마살라메아시장_앞표지_26589_240417
칼데론 데 라 바르카 (Calderón de la Barca) 지음, 김선욱 옮김, 2024년 4월 28일, 218쪽, , , , , 128*188mm

딸을 성폭행한 귀족 장교를 처형한 시장을 중심으로 민중의 명예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페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칼데론 데 라 바르카의 코메디아 대표작. 다른 코메디아 작품들과 사랑을 제어할 수 없는 열정, 육체적 욕망이 빚는 폭력의 양상으로 그려 낸다.



상권분석과AI_앞표지_36968_202407053
구름 지음, 2024년 7월 19일, 93쪽, , 128*188mm

현대 상권 분석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술, 공공 및 민간 데이터 활용, 기계학습, 인공신경망, 딥러닝을 통한 정밀 상권 분석 방법을 제시한다. 창업 전 시장 이해와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며, 독자들이 더 나은 창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AI 기술을 소개한다.


 


AI와스포츠_표지_36965_202407033
신승호·신승아 지음, 2024년 7월 18일, 122쪽, , 128*188mm

스포츠는 AI, IoT, 빅데이터 등과 융합하여 경기 분석, 선수 훈련, 부상 예방, 심판 판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AI는 경기 전략 최적화, 부상 관리, 선수 발굴, 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며, 스포츠 정보를 관리, 분석하고 팬과 소비자에게 정보 제공를 제공하며 스포츠 중계와 엔터테인먼트를 혁신한다. AI와 스포츠의 융합이 가져올 윤리적 문제와 미래 스포츠의 변화를 탐구한다.


 


도시혁명_앞표지L_21624
앙리 르페브르 (Henri Lefebvre) 지음, 신승원 옮김, 2024. 7. 5, 350쪽, , , , , , 128*188mm

앙리 르페브르의 도시론을 대표하는 현대의 고전. ‘산업화’한 도시의 폐해를 비판하고, 여러 행정가와 건축가가 주창해 온 ‘도시계획’의 허구성과 억압성을 폭로하며, 도시에 잠재한 창조적 활력을 재발굴한다. 도시라는 장소의 긍정적 가능성을 현실화해 진정한 ‘도시사회’로 나아가는 ‘도시혁명’의 방도를 제시한다. 마르크스철학과 도시학 사이에 가교를 놓은 책, 현대 도시사회학의 토대를 이루는 책이다.



규제된AI_앞표지_36975_202407023
백수원 지음, 2024년 7월 16일, 103쪽, , 128*188mm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법적 문제와 규제의 필요성을 탐구한다. AI의 자율적 행동과 ‘할루시네이션’ 현상 등을 통해 AI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AI의 안전하고 윤리적인 사용을 보장하고 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 방향을 제시하며, 인류와 AI의 공존을 위한 길을 모색한다.


 


AI채용과해고_앞표지_36972_202407013
여현덕 지음, 2024년 7월 15일, 114쪽, , 128*188mm

AI가 채용과 해고 과정에 작동하는 방식, 영향, 문제점을 다룬다. 성과 데이터 기반으로 직원들을 선별하는 현 상황, AI로 인한 차별, 개인정보 침해, 투명성 문제를 논의한다. AI와 인간의 협업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 고유의 능력인 감성 지능,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AI 시대의 직장 환경 변화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프와AI_앞표지_36974_202406273
정경수·문병량 지음, 2024년 7월 12일, 119쪽, , 128*188mm

AI가 골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AI의 발전으로 골프장 설계, 골프용품 개발, 경기 분석, 교육 및 트레이닝, 중계 및 관람 방식 등이 혁신되고 있다. AI는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 로봇 캐디와 판정 시스템 도입 등 골프의 모든 면에서 변화를 일으킨다. 골프와 AI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를 통찰한다.


 


측량선_앞표지L_21666
미요시 다쓰지 (三好達治) 지음, 김정신·심종숙 옮김, 2024. 7. 12, 163쪽, , , , 사륙판(128*188)

고독감과 슬픔과 우울, 억압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갈구하며 노래한 일본 모더니즘의 대표 시인 미요시 다쓰지의 데뷔 시집이다. 서정성과 품격, 서구 상징시의 작풍을 겸비한 쇼와 시대 대표 시집이기도 한 이 책은 현대적 시풍을 담고 있으면서도 일본의 전통적인 미학인 ‘모노노아와레’의 맥을 잇는다. 국내 첫 완역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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