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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희한한한쌍_앞
닐 사이먼 (Neil Simon) 지음, 박준용 옮김, 2023년 2월 24일, 174쪽, , , , , 128*188mm

<희한한 한 쌍>은 196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닐 사이먼의 코미디극이다. 닐 사이먼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수차례 리바이벌되었을 뿐 아니라 영화, 텔레비전 시리즈 등으로도 리메이크되었다. 성향이 완전히 반대인 두 남자의 위태로운 동거를 그리고 있다.



지만지드라마굿닥터_앞
닐 사이먼 (Neil Simon) 지음, 박준용 옮김, 2023년 2월 24일, 166쪽, , , , , 128*188mm

<굿 닥터>는 닐 사이먼이 체호프에 대한 존경을 담아 그의 가장 유명한 단편들 중 일부를 유머러스하게 각색한 옴니버스극이다. 1973년 초연되었다. 복잡한 인간관계의 본질,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코믹하게 탐구하고 있다.



승만경(개정)_앞표지
구나발다라 한역 (求那跋陀羅 漢譯) 지음, 조수동 옮김, 2023. 2. 10., 128쪽, , , , 128*188

이 경전의 원래 이름은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勝鬘獅子吼一乘大方便方廣經)≫이다. 재가(在家)의 승만 부인이 부처님 앞에서 법을 말하고, 부처님이 이를 인가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출가중심주의와 형식주의 불교에 반대하고, 재가의 수행을 강조한다. 여래장 사상(如來藏思想), 일승사상(一乘思想)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여래장경(如來藏經)≫, ≪부증불감경(不增不減經)≫ 등과 함께 여래장 삼부경으로 불린다.



지만지드라마리먼트릴로지_앞
스테파노 마시니 (Stefano Massini) 지음, 조원정 옮김, , 620쪽, , , , , 128*188mm

현재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탈리아 극작가 스테파노 마시니의 대표작.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초래된 국제 금융 위기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한다. “인간에게 유익하도록 고안된 시스템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시킬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샘 멘데스가 연출한 영국국립극장 공연이 2022년 토니상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유대인쥐스2_앞표지
리온 포이히트방거 (Lion Feuchtwanger) 지음, 김충남 옮김, 2023. 1. 27., 358쪽, , , , 128*188

리온 포이히트방거의 최초의 역사 소설이자 그에게 가장 큰 성공을 안겨 준 작품이다. 실존 인물인 요제프 쥐스 오펜하이머(1698?~1738)의 삶과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 쓴 소설로서, 신성 로마 제국 치하의 뷔르템베르크 공국에서 유대인의 신분으로 권력의 정점까지 올랐다가 끝내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한 인간의 정신적 승화와 구원의 서사를 장대하게 그려 냈다. 출간 이후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 3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어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타르 멘데스의 영화(1934)는 뉴욕 상영 당시 아인슈타인과 찰리 채플린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유대인쥐스1_앞표지
리온 포이히트방거 (Lion Feuchtwanger) 지음, 김충남 옮김, 2023. 1. 27., 478쪽, , , , 128*188

리온 포이히트방거의 최초의 역사 소설이자 그에게 가장 큰 성공을 안겨 준 작품이다. 실존 인물인 요제프 쥐스 오펜하이머(1698?~1738)의 삶과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 쓴 소설로서, 신성 로마 제국 치하의 뷔르템베르크 공국에서 유대인의 신분으로 권력의 정점까지 올랐다가 끝내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한 인간의 정신적 승화와 구원의 서사를 장대하게 그려 냈다. 출간 이후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 3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어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타르 멘데스의 영화(1934)는 뉴욕 상영 당시 아인슈타인과 찰리 채플린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포토보이스, 공감의 연구방법_앞표지_10137_230109
임윤서 지음, 2023년 1월 30일, 184쪽, , 128*188mm

공감, 참여, 실천의 연구 방법인 포토보이스 입문서다. 포토보이스의 시작부터 미래까지, 개념부터 사례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포토보이스는 연구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들의 주도성과 협업, 공감적 소통을 강조하고 현실과 공동체의 변화를 꾀한다. 단순 연구 대상이 능동적 주체가 되고, 학문과 실천의 경계를 허무는 패러다임 전환을 함께 경험해 보자.


 


지드이론몰리에르의삶과연극_앞
김익진 지음, 2022년 12월 31일, 608쪽, , , , 128*188mm

몰리에르의 생애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1708년 전기 작가 그리마레가 쓴 몰리에르의 전기가 몰리에르의 삶을 다룬 거의 유일한 텍스트다. 이후 집필된 몰리에르 전기, 평전은 모두 이 텍스트를 기초로 살을 조금씩 붙인 것이다. 몰리에르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익진 교수가 이 전기에 그간의 연구 자료를 덧붙이고 몰리에르의 삶과 작품 세계 분석했다. 몰리에르의 생애와 연극을 총체적으로 다룬 국내 유일 몰리에르 연극 이론서다.



지만지드라마시녀들_앞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 (Antonio Buero Vallejo) 지음, 김재선 옮김, 2022년 12월 28일, 272쪽, , , , , 128*188mm

20세기 스페인 연극사의 한 흐름을 주도한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가 벨라스케스 서거 300주년이 된 1960년에 발표한 희곡. 벨라스케스와 동명의 회화를 모티프로 했다. 미술에도 조예가 깊었던 작가가 벨라스케스에게 바치는 사모곡이다.



지만지드라마산의거인족_앞
루이지 피란델로 (Luigi Pirandello) 지음, 장지연 옮김, 2022년 12월 28일, 220쪽, , , , , 128*188mm

193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지 피란델로의 유작이다. 예술과 대중의 교감이라는 주제에 천착해 온 피란델로가 파시스트 체제에서 예술적 위기를 겪은 뒤 예술의 본질, 예술가의 소명에 대해 다시 성찰하고 조명한 결과물이다. 예술과 삶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필생의 과제로 삼았던 피란델로의 결론이 담겨 있다.



지만지드라마운명의순간_앞
나데즈다 테피 (Надежда А. Тэффи) 지음, 강수경 옮김, 2022년 12월 28일, 166쪽, , , , , 128*188mm

은세기 러시아에서 ‘유머의 여왕’이라 불린 나데즈다 테피의 대표 희곡을 세계 최초로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혁명 전 러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지만 망명 후 자국에서 빠르게 잊혔던 테피의 작품에는 망명, 난민, 디아스포라, 여성이라는 현재적 주제가 특유의 따뜻한 유머 안에 스며 있다.



지만지드라마그런일은없어요_앞
나데즈다 테피 (Надежда А. Тэффи) 지음, 강수경 옮김, 2022년 12월 28일, 152쪽, , , , , 128*188mm

은세기 러시아에서 ‘유머의 여왕’이라 불린 나데즈다 테피의 대표 희곡을 세계 최초로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혁명 전 러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지만 망명 후 자국에서 빠르게 잊혔던 테피의 작품에는 망명, 난민, 디아스포라, 여성이라는 현재적 주제가 특유의 따뜻한 유머 안에 스며 있다.



길가메시서사시_앞표지
모름 지음, 김종환 옮김, 2023년 1월 13일, 222쪽쪽, , , , 128*188mm

고대 수메르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길가메시의 일대기를 노래한 세계 최초의 서사시다. 세상 모든 일을 경험했고 앞날을 내다봤으며 온갖 역경을 이겨 낸 뒤 고향으로 돌아와 청금석에 자신의 여정을 새긴 영웅이지만, 그 역시 인간이라 죽음을 피하지는 못한다. 개정판에서는 초판의 1, 2장을 대폭 수정하고 12장을 추가했다.



캐런바라드_앞표지_08907_20240222
박신현 지음, 2023년 1월 13일, 128쪽, , , 128*188mm

신유물론 페미니즘 연구자 캐런 바라드는 양자물리학의 중요 개념들을 발전시켜 세계가 물질과 의미의 얽힘, 그리고 관계성으로 생성된다고 보는 ‘행위적 실재론’을 자신의 인식론, 존재론적, 윤리적 틀로 제안한다. 바라드는 과학에 기반한 자신의 사유를 소수자 정치로 확장시킨다. 최근 ‘물질적 전회’로 각광받고 있는 신유물론 연구자 중에서도 독특한 주제를 가진 바라드는 세계적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 충분히 소개되지 않았다. 이 책은 바라드의 주저 ≪우주와 중간에서 만나기≫뿐만 아니라 양자장론과 시학으로 확장된 바라드의 사상을 10개 키워드로 담았다.



미디어플랫폼의이해_신국판_앞표지
정인숙 지음, 2022년 12월 31일, 216쪽, , , , , , , , , , , 153*224mm

미디어 산업을 플랫폼 관점에서 다룬 개론서다. 기존에는 방송미디어 중심으로 미디어 산업을 이해했다면 이 책은 그 한계를 넘어 플랫폼 구조를 기반으로 미디어 산업의 생태계 구조, 특징과 현황, 사회문화적 영향력, 이용자의 권리와 법적 규제를 설명한다. 방송은 물론 OTT, 소셜미디어 플랫폼, 포털 플랫폼,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새로운 미디어 질서의 본질과 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미디어학과 전공자는 물론 실무자까지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복잡한 미디어 산업의 실체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자본주의 체제의 축적과 붕괴 법칙 2_앞표지
헨리크 그로스만 (Henryk Grossmann) 지음, 이승무 옮김, 2022년 12월 30일, 542쪽쪽, , , , 128*188mm

20세기 초 자본주의 경제의 불균형이론에서 로자 룩셈부르크와 쌍벽을 이루는 헨리크 그로스만의 대표작. 그로스만은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전제인 노동에 의한 잉여가치 생산의 이론에서 출발하여 경제 위기와 자본주의의 붕괴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논리적인 과정을 이론적으로 명확히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20세기 초의 수많은 마르크스 경제학설들을 입장에 따라 분류하고 그 학설들이 가지는 오류를 지적하여 비판함으로써 당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판도를 잘 보여 준다. 국내 최초 원전 번역이다. 이 책의 핵심 논리의 출발점이 되는, 오토 바우어의 ≪자본의 축적≫(로자 룩셈부르크) 서평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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