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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언어학의여러문제2_사상_표지자켓_130308
에밀 벵베니스트 (Emile Benveniste) 지음, 김현권 옮김, 2013년 3월 15일, 517쪽, , , , 99원, 128*188mm

벵베니스트는 인도유럽어 비교문법의 역사에서 소쉬르-메이예 노선을 계승하는 가장 훌륭하고 탁월한 학자로 일컬어진다. 그는 인도유럽어학과 비교문법을 통해서 소쉬르처럼 잠재된 언어의 공시 구조와 체계를 발견하고 이로써 일반화가 가능한 원리를 찾아, 공시와 통시의 정당성이 어디에서 도출되는가를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그의 노력은 그가 가장 아끼는 주옥같은 논문들을 모은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이 책은 ≪일반언어학의 여러 문제 1≫을 출간한 뒤에 쓴 논문들을 선별해 후속편 격으로 출간한 것이다.



아름다운우리말의학전문용어만들기
은희철·송영빈·정인혁 지음, 2013년 3월 14일, 370쪽, , , , 99원, 153*224mm,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감도서 학술부문

좌창, 단골, 와우. 쉬운 우리말로 바꾸면? 여드름, 짧은뼈, 달팽이다. 한국어 전문용어는 자유로운 소통과 질 높은 진료를 위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언어학자와 의학자가 모여 쉬운 전문용어 만들기의 길을 제시한다. 한국어 전문용어의 역사와 특성을 밝히고, 순화 과정에서 부딪히는 한자어·고유어의 문제 해결 방법, 접두사·접미사의 활용, 명사형 어미, 관형사, 은유와 직유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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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이미지_개정판
유재웅 지음, 2013년 3월 12일, 306쪽, , , , 99원, 153*224mm

국가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는 어떠한 수준인가? 많은 나라들이 막대한 돈을 써가며 국가 이미지를 관리하는 치열한 ‘이미지 외교’의 시대에 우리나라는 어떠한 전략과 프로그램으로 대응하고 있나? 20여 년간 국내외 정책 홍보와 국가 이미지 관리를 맡아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저자가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의 현 주소를 밝히고 국가 이미지 만들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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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와문학_사상_표지자켓_130305
레이먼드 윌리엄스 (Raymond Williams) 지음, 박만준 옮김, 2013년 3월 11일, 450쪽, , , , 99원, 128*188mm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와 문학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회·사상사적으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던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의 시기를 비평하고 논증한다. 또한 마르크스주의자이건 아니건 간에 반드시 이전의 입장들에 대한 검토도 포함한다. 마르크스주의의 고정된 이론을 벗어나 좀 더 다양하고 발전적인 종합을 꾀한 저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와 문학을 분석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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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폰 미제스 (Ludwig von Mises) 지음, 박종운 옮김, 2013년 3월 8일, 203쪽, , , , 99원, 128*188mm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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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울전_소설_표지자켓_130225
미상 지음, 최운식 옮김, 2013년 3월 7일, 113쪽, , , , 99원, 128*188mm

≪금방울전≫은 현실계와 비현실계가 순환하고 고난과 행운의 교차하며 금방울이 미인으로 변신하는 환상적인 고소설이다. 유교·불교·도교와 무속 사상, 그리고 시대성과 작가 및 독자들의 의식을 반영해 한층 흥미롭고 복잡한 구성을 보여 준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경판 28장본 ≪금방울젼≫을 원전으로 삼아 현대어로 옮기면서도 고전의 느낌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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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김동인단편집_표지자켓_130219
김동인 (金東仁) 지음, 김미현 옮김, 2013년 3월 5일, 225쪽, , , , 99원, 128*188mm

평양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인지 전통 유교사상에 비판적이고 유아독존식 엘리트 의식을 갖추게 된 작가 김동인. 패기만만하게 19세의 나이로 한국 근대문학사상 최초의 문예 동인지인 ≪창조≫를 만들기까지 했던 작가의 중·단편을 발표 당시의 표기법 그대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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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지음, 2013년 3월 5일, 286쪽, , , 19500원, 153*224mm, 2014년 문화체육관관부 공감도서

평생교육학적 관점에서 문화예술 경험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다. 이 책은 우리가 연극 활동으로 보아온 과정을 ‘어떻게 학습 과정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설명 방식을 제시했다. 다른 말로 하면, 연극 활동에 ‘어떤 학습 과정이 내재되어 있는지’ 설명했다고도 볼 수 있다.

연극 활동은 개인이 모여 연극 공연이라는 하나의 완결된 경험을 만드는 과정이다. 하나의 완결된 경험 구성 과정을 ‘학습 과정’으로 볼 때, 경험을 공조하는 과정은 공동체적 학습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연극 활동 과정에서 드러난 독특한 학습 양상을 ‘공조학습’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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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근 지음, 2013년 2월 28일, 302쪽, , , , 24800원, 153*224mm

기존의 방송미술 서적은 한국 실정에 맞지 않거나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심형근은 KBS에서 10년간 미술감독으로 일하고,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현장 실무와 강의 경험을 두루 갖춘 그가 국내 최초의 무대 디자인 교과서를 집필했다. 방송 제작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무대미술의 역사와 이론, 디자인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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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학연구 17-1
한국홍보학회 발행, 김수연·김영욱·김봉철·최명일·장지영·전종우·신창열·유선욱·김효진·최민욱·전형준·김학린지음 지음, 2013년 2월 28일, 270쪽, , , , 25000원, 153*224mm

한국홍보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인 ≪홍보학 연구≫는 매년 2회 발간된다. ≪홍보학 연구≫는 PR과 커뮤니케이션, 공중관계 연구 등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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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정책론
한진만·주정민·강명현·김동규·김태율·남종훈·배진아·변상규·안재현·유승관·이근용·이수범·이진로·장영주 지음, 2013년 2월 28일, 204쪽, , , , 17000원, 153*224mm

지역방송이 위기다. 뉴미디어 서비스의 확장, 중앙 지상파방송의 확대, 종합편성채널의 출현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지역방송의 위상이 나날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특별위원회에서 지역방송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지역방송이 구현해야 하는 지역성에서부터 규제, 광고, 콘텐츠, 시청자 참여에 이르기까지 쟁점을 다각도로 성찰해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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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안나 잭슨 (Anna Jackson) 지음, 신창열 옮김, 2013년 2월 28일, 144쪽, , , , 99원, 192*258mm

1851년 런던만국산업박람회 이후 박람회는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세계의 성과와 포부를 공유하는 전시 무대로 자리 잡았다. 권총, 재봉틀, 전화, TV가 첫선을 보였고 에펠탑과 아토미움이 기념물로 건축되었다. 이 책은 1851년부터 현재까지 박람회의 역사와 사례를 소개한다. 도시, 세계, 미래를 그린 박람회의 다양한 현장을 생생한 시각 자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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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안회남단편집_표지자켓_130220
안회남 (安懷南) 지음, 이성천 옮김, 2013년 2월 28일, 164쪽, , , , 16000원, 128*188mm

≪금수회의록≫을 쓴 신소설 작가 안국선의 아들 안회남(본명 안필승). 그 역시 소설가였다. 주로 신변소설을 많이 써서 해방 이전 문학가들 가운데 빛을 덜 본 감이 있는 작가. 그가 썼던 일제강점기 생활 주변의 이야기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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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콥스카야공작부인_소설_표지자켓_130218
미하일 레르몬토프 (Михаил Ю. Лермонтов) 지음, 홍대화 옮김, 2013년 2월 28일, 165쪽, , , , 99원, 128*188mm

푸시킨의 뒤를 잇는다는 19세기 러시아 천재 작가 레르몬토프의 미완성 소설. 미완성이기에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작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제정 러시아 시대 귀족 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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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이혼하다_희곡_표지자켓_130128
외된 폰 호르바트 (Ödön von Horváth) 지음, 김미란 옮김, 2013년 2월 27일, 154쪽, , , , , 99원, 128*188mm

희극 <피가로 이혼하다>는 보마르셰의 <피가로의 결혼> 몇 년 후가 배경이다. 혁명의 혼란을 피해서 피가로 부부는 백작부부를 따라 이웃나라로 도주한다. 이들은 낯선 곳에서 혁명이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그동안 백작은 실직자가 되어 가진 돈을 모두 탕진하고, 피가로는 미용실을 개점해 자립한다. 이 과정에서 피가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긴다. 호르바트는 현대로 무대를 옮겨서 프랑스혁명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혁명 이후 소시민 사회의 문제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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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민경원 지음, 2013년 2월 26일, 442쪽, , , , 99원, 153*224mm

<레미제라블>은 2013년 2월 570만 명이 본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에 옮긴 뮤지컬 영화는 잊지 못할 여운과 추억을 남긴다. <재즈 싱어>부터 <레미제라블>까지 불후의 명작 48편을 엄선했다. 제작 배경과 스토리, 감상 포인트, 배우와 감독, OST 목록까지 뮤지컬 영화 역사를 담았다. 뮤지컬 영화를 보며 느꼈던 생생한 감동을 책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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