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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지음,
이미애 옮김,
2009년 6월 15일, 193쪽,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99원, 128*188mm
제인 오스틴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별종’이라 불릴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하다. 오스틴의 어느 소설보다도 풍자적·반어적인 경향이 강해 첫 줄부터 마지막 줄까지 아이러니와 풍자로 일관하면서 작품 전체가 하나의 패러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재산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을 작가 특유의 아이러니와 유머, 따뜻함과 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그 시대 문학가들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곁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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