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바커 (Chris Barker) 지음,
이경숙·정영희 옮김,
2009년 4월 12일, 395쪽, 대중문화와 문화연구, 커뮤니케이션학, 컴북스, 99원, 153*224mm
문화연구의 핵심 개념부터 사상, 이론, 학자에 대한 설명까지 폭넓게 안내하는 책이다. 크리스 바커는 ‘문화연구란 무엇인가’보다는‘우리가 문화연구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으며, 문화연구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추적할 때 그 학문 영역을 더 잘 이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문화연구에 사용하는 언어 그 자체가 문화연구를 형상화한다는 점에서 언어의 수행적 특성을 강조한다.
사전 형식으로 문화연구의 주요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다양한 서적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각 용어 설명마다 연관된 ‘링크’ 개념을 소개하며, 이 책이 다루는 문화연구의 범주는 다음과 같다.(1. 민속지학/페미니즘/마르크스주의 2. 언어철학/정치경제학/탈식민이론 3. 포스트마르크스주의/후기구조주의/프래그머티즘 4. 정신분석/구조주의/텍스트 분석)
인티 보기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