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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회과학 방법론 중에서 인터넷 연구 방법이라는 영역은 없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연구할 때 고려해야 할 문제들은 매우 많다. 인식론 수준의 거시적인 문제, 개념과 방법의 적용과 관련된 방법론적 문제, 그리고 특정 방법의 실행과 관련된 미시적 문제 등 인터넷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이 책은 방법론적 측면에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연구 방법론을 제시하는 최초의 책이다.

최상의 투자수익률(ROI)을 올리는 기업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전력 분석했다. 지은이는 약 40여 개 산업군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들에 관한 평판,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재정 활동을 데이터베이스화했고 이러한 기업 브랜딩 인덱스를 통해 서로 다른 성격의 산업군에서 각각의 리딩 기업들이 보여준 기업 브랜딩 최상의 법칙을 소개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소비자, 금융 분석가 그리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좀더 우호적인 인상을 만드는 일류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기업 브랜딩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외부 요인들이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며, 강력한 브랜드의 경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파워 브랜드를 구축하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간, 매체,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춰 체면, 눈치, 기분 등 세 가지 개념들을 이용해 한국인만의 커뮤니케이션 특성을 정신 분석 방법으로 밝혀냈다. 그리고 텔레비전 정치 시대의 총아인 텔레비전을 이용해 전개되는 정치 토론의 역사, 법적규제, 이론과 연구, 그리고 한국의 정치 토론 등을 살폈다. 디지털 정보 시대의 뉴미디어에 관해 이론적으로 고찰했다.

어렵게 만들어진 새 방송법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올바르게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책. 방송 정책의 성격 규명, 이에 따른 방송위원회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방송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드러난 갈등을 중심으로 차후 방송 정책 과제에 대해 되짚었다.

1960년대부터 40여 년에 걸쳐 이루어진 문화연구의 성과와 과실을 비판적 시각으로 정리한 책. 문화 연구를 일종의 패션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본래의 문화연구가 수행해 온 비판과 저항의 역할로부터 일탈해있는 자칭 문화연구가들에게 신랄한 공격을 가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오늘날의 문화연구 열풍이 ‘생산-분배-소비’의 맥락을 확보하지 못할 때 얼마나 허약한 토대 위에 서 있게 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럼으로써 21세기 문화연구가 어떠한 방향으로 수렴되어야 할지 명쾌한 논리로 풀어간다.

영상을 이해하는 시발점을 기계적인 메커니즘에 두고, 각 매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상적인 표현기법과 영상을 분석하는 방법, 제작 장비의 발전으로 인한 형태의 변화, 그리고 최근 각 매체의 양상에서 나타나는 포스트 모던적인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이 인터넷의 등장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이 같은 목적에서 인터넷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짚어보고 인터넷이 기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섯 가지의 중요한 전환이슈를 선정 검토한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서 인터넷을 파악하고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제안한다.

디지털 시대, 종전과는 달라져야 할 방송 정책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해서 엮은 책. 우리 방송 정책의 전체적인 방향과 방송, 통신 융합에 따른 다매체 시대의 방송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 지상파 방송정책와 위성방송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