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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4
김소원 지음, 2018년 1월 15일, 110쪽, , , , , 99원, 128*188mm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던 순정만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러면서도 한국 순정만화계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애틋한 사랑 이야기보다는 암울하고 복잡한 스토리와 난해한 연출은 그녀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엇갈리게 했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는 바닥을 알 수 없는 절망까지도 모두 감싸 안는 깊이가 있다. 차분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느리지만 분명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김진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순정만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 세계는 ‘순정만화’라는 프레임에 꼭 들어맞지는 않는다. 순정만화 잡지에 연재된 작품임에도 남녀의 로맨스가 생략되거나 남자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았다. <레모네이드처럼>(1986), <모카커피 마시기>(1991), 그리고 <바람의 나라>(1992), <황혼에 지다>(1993), <숲의 이름>(1997) 등 차분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느리지만 분명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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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4
김성훈 지음, 2018년 1월 15일, 102쪽, , , , , 99원, 128*188mm

<요정핑크>, <빨간 자전거>와 같은 대표작을 통해 ‘국민만화가’로 자리 잡았다. <기생이야기>를 비롯해 한국적 정서가 깊이 스며든 몇몇 작품을 통해서는 해외, 특히 유럽권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만화가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하지만 만화가로서 지나온 40년 세월 동안 변신을 거듭해 온 그의 모습을 단 몇 편의 작품으로 정의내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 창작자로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의 모습을,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김동화
소년과 소녀 그리고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민 만화가’ 가운데 한 명이다. 시작은 순정만화였다. <내 이름은 신디>(1980)를 통해 인기 작가로 발돋움한 뒤 <아카시아>(1983), <멜로디와 하모니>(1983) 등으로 전성기를 구가한다. 1985년부터는 <요정핑크>를 시작으로 아동물과 소년물로 독자층을 넓힌다. 이후 <황토빛 이야기>(1996), <기생 이야기>(1998)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작품들과 시골 마을의 정취를 담아낸 <빨간 자전거>(2003)로 중장년층에까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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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4
김봉석 지음, 2018년 1월 15일, 116쪽, , , , , 99원, 128*188mm

<삼국지>, <수호지>, <일지매> 등 중국과 조선의 역사를 다룬 성인만화로 1970∼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탁월한 인식과 방대한 지식으로 엮어 낸 역사만화뿐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교양만화로까지 확장했던 그의 만화에 대중이 빠져든 이유는 무엇일까? 웹툰의 시대가 된 21세기에 고우영 만화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고우영
1938년 만주에서 태어났다. 19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연재하면서 인기 작가가 되었다. <수호지>(1973), <일지매>(1975), <삼국지>(1978) 등 중국의 고전과 우리의 옛 이야기를 다룬 만화를 그리면서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곁들인 입담으로 성인 독자를 울리고 웃겼다. 일간지 연재라는 새로운 형식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익히 알던 고전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재해석하면서 동서고금의 온갖 정보를 덧붙여 독자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그의 만화에는 대중이 원하는 이상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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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4
이승진 지음, 2018년 1월 15일, 106쪽, , , , , 99원, 128*188mm

인터넷 스크롤 만화의 시대를 연 1세대 웹툰 작가다. 그의 만화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그린다. 초창기 작품은 깊이 있는 스토리와 부담스럽지 않은 그림체로 누구에게나 공감을 얻었다. 현재는 과하지 않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융합적 장르를 선보이는 한국형 스펙터클 웹툰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 웹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03년 <순정만화>부터 2017년 <브릿지>까지 강풀의 작품 전체를 다룬다. 그가 그린 동화는 물론 다양하게 변주된 강풀 원작의 영화들과 애니메이션, 연극 등도 논한다.

강풀
<순정만화>(2003)는 웹툰 역사의 전환점에 놓인 문제작이다. 그 전까지 웹툰은 유머에 치중하는 에피소드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는 탄탄한 스토리와 웹의 특성을 활용한 연출을 보여 주며 장편 웹툰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웹툰의 스펙트럼은 더욱 다양해졌다. 이후 <아파트>(2004), <바보>(2004), <타이밍>(2005), <26년>(2006), <이웃사람>(2008), <조명가게>(2011), <마녀>(2013), <무빙>(2015), <브릿지>(2017)까지 30화가 넘는 장편 13편을 꾸준히 발표하며 이 시대의 대표 웹툰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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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하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4
박기수 지음, 2018년 1월 15일, 114쪽, , , , , 99원, 128*188mm

명민한 스토리텔러다. 그는 분명한 자의식을 가지고 있고 향유자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 테마와 모티브를 선별해 새로운 스토리 맥락 위에서 얹을 줄 알며 유니크한 연출로 매혹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작가다. 그의 스토리텔링 전략은 간단히 재맥락화, 상호텍스트성의 전략적 활용, 주변 장르의 문법을 이용한 차별화 및 최적화, 웹툰 고유 시학의 지속적 궁구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전작들에 대한 대타적 자의식을 도발적으로 제기하고 극복의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월드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강도하
1987년 만화 잡지 ≪보물섬≫의 신인만화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웹툰으로 플랫폼을 옮긴 후 그의 대표작이자 웹툰 스토리텔링의 원형인 <위대한 캣츠비>(2005), 상호텍스트성의 창발적 결합을 보여 준 <로맨스 킬러>(2006), 병적인 섹스와 내면화된 권력관계가 중층적 의미 구조를 형성하는 <발광하는 현대사>(2012), <위대한 캣츠비>의 프리퀄이자 스핀오프인 <아름다운 선>(2013) 등 웹툰계의 탁월한 스토리텔러로 대중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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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영상콘텐츠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김상일·유미·김광집 지음, 2018년 1월 15일, 104쪽, , , , , 99원, 128*188mm

VR는 의료, 교육, 게임, 영화 등 활용 분야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직 초기지만 VR 영상 산업도 사용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점차 성장해 갈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VR의 여러 분야 중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영상에 집중한다. 개념, 산업 현황부터 실제 제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제작 기법까지 VR 영상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향후 VR 영상 분야의 등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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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애니메이션의역사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6
황선길 지음, 2018년 1월 15일, 106쪽, , , , , 99원, 128*188mm

1987년 국산 만화영화가 처음 전파를 탔다. KBS의 <떠돌이 까치>와 MBC의 <달려라 호돌이>다. 시청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때까지 외국 애니메이션의 하청 제작만을 해 왔던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계에 자체 제작 바람이 불었다. 한국의 TV 애니메이션은 전성기를 맞는 듯했다. 그러나 그 바람은 곧 수그러들었다. 이유가 뭘까. 한국 TV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살펴보며 한국 애니메이션 침체의 원인과 타개책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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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캐릭터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백란이 지음, 2018년 1월 15일, 136쪽, , , , , 99원, 128*188mm

키덜트는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거나 어린 시절 누렸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어른을 의미한다. 한때 피터팬신드롬이라며 정신적 퇴행이라고 평가절하되기도 했지만, 2000년대 들어 어린 시절 감성을 추억하고 그것을 유희로 즐기며 심리적인 안정과 휴식을 취하려는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오랫동안 꿈과 현실의 매개자 역할을 해 온 캐릭터는 이제 키덜트의 정체성을 대변하고 있다. 키덜트 캐릭터를 추억을 상품화한다는 비판보다는 순수한 감성 문화를 선도하는 도구로서 이해하고 사회·문화적 순기능을 짚어 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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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소싱웹툰스토리텔링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황선태 지음, 2018년 1월 15일, 108쪽, , , , , 99원, 128*188mm

웹툰 생산자 관점에서 기존 매체와 다르게 쓰인 웹툰만의 스토리텔링에 주목해 보자. 출판 만화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 서사 스토리텔링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웹툰은 웹이라는 특성을 잘 흡수해 새로운 생산 방법을 만들어 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한 웹툰 스토리텔링이다. 이 책은 생산자인 웹툰 작가와 소비자인 독자가 웹이라는 환경에서 어떻게 서로의 위치를 확장하고 있는지, 그 결과로 집단 창작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웹툰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밝힌다. 웹이 가져온 변화가 웹툰 스토리텔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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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화의역사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석향란 (石香兰) 지음, 2018년 1월 15일, 138쪽, , , , , 99원, 128*188mm

현재 ‘Manhua’라는 이름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 만화의 역사는 춘추전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의 청동기 도안들로부터 근대의 풍자만화와 연환화, 개혁개방 이후 해외 만화의 영향을 받은 ‘신만화’, 인터넷 환경에서 탄생한 올 컬러의 ‘중국식 만화’, 모바일의 다양한 디지털 만화 등을 망라한 중국 만화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거대한 내수시장을 배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만화 저력의 근원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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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애니메이션의기능과콘텐츠의확장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이선영 지음, 2018년 1월 15일, 112쪽, , , , , 99원, 128*188mm

인 게임 애니메이션의 일차적 기능은 게임의 메커니즘을 가시화하는 것이다. 초기 게임은 매우 단순한 형태의 도형을 구현해 게임의 목적을 전달하는 정도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 후 게임의 장르가 다양해지면서 스토리, 캐릭터 요소들이 추가되고, 기존에 구현되었던 사운드, 애니메이션, 이펙트 등의 요소 가공에도 섬세함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인 게임 애니메이션은 감각의 확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상호작용적 도구로 진화했다. 이는 결국 미학과 예술의 추구로 나타났고, 기능 강화와 자기 조직화를 통해 콘텐츠 확장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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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매체전환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채희상 지음, 2018년 1월 15일, 108쪽, , , , , 99원, 128*188mm

만화와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합해 탄생한 웹툰은 만화를 미학적, 산업적, 사회문화적으로 확장시켰다. 웹툰은 만화를 종이, 책이라는 한정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했고 새로운 미학적 스타일을 창조했다. 또한 다양한 이야기 매체로 매체 전환됨으로써 대중문화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책은 웹툰이 원작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용되는 웹툰의 매체 전환 현상에 관해 논의한다. 웹툰의 매체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원작의 변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원작 매체와 전환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매체 전환 전략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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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트랜스미디어스토리텔링의구조와가능성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박기수 지음, 2018년 1월 15일, 118쪽, , , , , 99원, 128*188mm

웹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역동적인 개방성이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향유를 활성화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 월드를 구축해 가는 개방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이다. 웹툰과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역동적인 개방성과 향유라는 공통분모를 고려할 때,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웹툰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과 트랜스미디어 스토리 월드의 정체와 구현 방안을 고민하고, 핵심 동력인 향유의 양상과 상관해 그 구체를 탐구해 볼 것이다. 웹툰의 미덕을 살리며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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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퍼포먼스와독자의즐거움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홍난지 지음, 2018년 1월 15일, 110쪽, , , , , 99원, 128*188mm

웹툰은 독자의 읽는 재미를 강화시켰다. 만화 수용 과정이 출판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웹으로 전환되면서 기존의 ‘본다’라는 의미에서 텍스트의 변용, 해석에 적극 ‘참여한다’라는 의미로 확장된 것이다. 이는 타 매체와 구별되는 웹툰 콘텐츠 고유의 재미를 근원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웹툰을 이해하는 여러 가지 방식 중에서 매체적 특성이 콘텐츠 수용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이로써 어떤 방식의 작품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현재성을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웹툰의 비평적 관점을 확장하는 도구로서 웹툰 퍼포먼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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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콘텐츠플랫폼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박석환 지음, 2018년 1월 15일, 128쪽, , , , , 99원, 128*188mm

웹툰은 한국에서 태어난 디지털 만화의 한 형식이다. 만화의 산업화와 디지털화가 충돌하던 21세기 초 만화계 외곽에서 등장했지만 지금은 한국 만화의 대표 형식으로 성장했다. 초기 웹툰은 다양한 지점에서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한 유형으로 창작되고 소비됐다. 포털 사이트가 이들을 한 자리에 모으면서 웹툰 미디어가 만들어졌고 광고주 등 이해 당사자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독자적 생태계를 지닌 웹툰 플랫폼이 구축됐다. 여기서는 웹툰과 웹툰 플랫폼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서 웹툰 산업 생태계의 역동성을 확인하고 강화, 발전시킬 방향을 모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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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열가지로보기_앞표지_초판1쇄_ok_20171205
이승진 지음, 2018년 1월 15일, 108쪽, , , , , 99원, 128*188mm

세계 만화 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빠른 속도의 인터넷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만화인 웹툰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런 환경 변화에 따라 웹툰을 포함한 스낵컬처의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국내 시장은 출판 만화와 웹툰으로 양질의 작품을 전 연령대가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국 웹툰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웹툰 시장의 중요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웹툰의 질적 향상과 가치 상승을 위한 심층 연구는 꼭 필요하다. 웹툰 역시 만화이기에 글과 그림의 표상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만화가 아니라 웹툰이기에 가지는 여러 가지 특징들이 있다. 이를 차별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해 보여 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자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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