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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피플4_앞표지
장경아·임재훈·윤태민 지음, 2018년 5월 8일, 196쪽, , 99원, 128*188mm

‘노팜라면’에 이은 태민식품의 야심작 ‘쌀라면’. 신상품 론칭을 4주 앞둔 어느 날 홍보 모델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쌀라면 관련 말실수를 한다. 홍보 계획을 모두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 해당 업무를 전담하던 전략마케팅실 서진훈 실장은 급히 정소희와 차석에게 협업을 요청한다. 그러나 고개를 숙인 것도 잠시, 서진훈 실장은 SNS의 생리를 무시한 채 이내 SNS팀을 자기 수족처럼 부리려 한다. 급기야 회의에서 고성이 오가고, 두 부서의 갈등도 점차 깊어진다. 과연 쌀라면은 무사히 출시될 수 있을까?



커뮤니케이션편향_앞표지
해럴드 애덤스 이니스 (Harold Adams Innis) 지음, 이호규 옮김, 2018년 5월 4일, 532쪽, , , , 99원, 128*188mm

편향이 뭔가? 경험과 습관에 바탕을 둔, 행위와 실천의 집합이다. 어떻게 작용하나? 세상을 보고 느끼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편향의 결정 변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다. 미디어 생태학의 주춧돌을 놓은 해럴드 이니스가 커뮤니케이션 편향의 역사를 정리했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그 흥망성쇠의 궤적을 미디어 관점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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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유희_앞표지_21049_20180405
팔로마 페드레로 (Paloma Pedrero) 지음, 박지원 옮김, 2018년 4월 24일, 384쪽, , , , , 99원, 128*188mm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하고 혁신적인 극작가로 평가받는 팔로마 페드레로의 희곡 9편을 엮었다. 오랫동안 금지된 주제였던 호모섹슈얼리티, 성 정체성 문제를 주요 주제로 다룸으로써 남성 중심적이던 스페인 연극계에 큰 충격을 안겼던 작품들을 초역으로 소개한다.



모바일미디어환경과인간_앞표지_08039_180425
이동후 지음, 2018년 5월 14일, 138쪽, , , , , , 99원, 128*188mm

스마트폰이 우리의 일상에 일종의 배경 혹은 환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미디어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매개하며 지각과 경험을 바꾸는지 살펴본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모바일 미디어의 기능적 이용과 효과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미디어 환경과 인간 경험의 관계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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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시선_앞표지_21073_20180420
조지 허버트 (George Herbert) 지음, 윤준 옮김, 2018년 5월 10일, 184쪽, , , , 99원, 128*188mm

조지 허버트는 존 던의 뒤를 이은 영국 형이상학파 시인이자 영국 국교회 성직자다. 존 던의 재기 넘치는 박식한 스타일과는 대조적으로 그의 시는 외관상 평이하고 소박한 스타일을 보여 준다. 엘리엇이 지적하듯, ‘온화한 이미저리’가 특징인 그의 시는 감성과 느낌이 지성과 사색을 지배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영적 갈등과 고뇌는 한결 더 친밀한 어조를 통해 독자에게 실감 나게 다가온다.



다카야마조규비평선집_앞표지_21071_20180420
다카야마 조규 (高山樗牛) 지음, 표세만 옮김, 2018년 4월 30일, 184쪽, , , , 99원, 128*188mm

일본 내셔널리즘이 발호하기 시작한 메이지 시대, 다카야마 조규는 ‘사회’와 ‘문명’의 비평을 문학자의 임무로 삼고, 긴밀한 현실과의 관계 속에서 ‘개인’의 끊임없는 자기주장을 요구했다. 그가 일본 사회에 던진 ‘개인주의’와 ‘본능 만족’의 ‘미적 생활’은 경색되어 가는 천황제 제국주의에 균열을 내는 계기를 마련했고, 그의 ‘자기주장’의 문학은 일본 자연주의 문학과 사소설로 이어진다. 그의 비평을 통해 일본 근대 사상, 문학의 발전과 그 한계를 읽을 수 있다.



크리스티안푹스의초국적정보자본주의비판_앞표지_08036_180411
강상현 지음, 2018년 4월 26일, 124쪽, , , , 99원, 128*188mm

크리스티안 푹스는 네오마르크스주의 관점의 미디어 학자다. 그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초국적 정보자본주의로 규정한다. 비판적 인터넷 이론을 통해 특히 상업적인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노동을 착취하고 자본 축적을 도모하는지 고찰하면서 새로운 공론권으로서 대안적 미디어 구축 필요성 등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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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문화기억_앞표지_31202_180411
강경래 지음, 2018년 4월 25일, 128쪽, , , , 99원, 128*188mm

문화기억은 한 사회에서 소통되는 다양한 기억 형태를 포괄하는 것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 내 정치 문화 사회적 영역에서 드러나는 기억에 대한 관심을 담아내기에 적합한 개념이다. 이 책에서는 문화기억이 미디어와 관계하는 방식, 개별 매체들이 다른 방식으로 구축해 내는 문화기억의 양상들, 그리고 문화기억의 주요 이슈로서 체험과 아카이브, 증언의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한국 사회의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미디어 문화기억이 정치 문화와 관계하는 방식과 한국 사회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하는 방식들도 탐구한다. 이를 통해 한국 대중 담론 속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 온 문화기억 현상을 살펴보고 미디어-기억이 갖는 문화적 함의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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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산업_앞표지_31200_20180328
송낙원 지음, 2018년 4월 13일, 150쪽, , , , 99원, 128*188



빌헬름마이스터의연극적사명_앞표지_21017_20180409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지음, 임우영 옮김, 2018년 4월 24일, 710쪽, , , , 99원, 128*188mm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이은 괴테의 두 번째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을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역임한 임우영 교수가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20년 후 개작한 교양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와는 달리, 이 작품은 당대 독일 연극에 대한 괴테의 애정과 고민이 담긴 철저한 ‘연극 소설’이다. 능동적이고 자신에 찬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는 빌헬름을 통해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청년 괴테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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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시선집3행역_앞표지
이백 (李白) 지음, 이백시문연구회 옮김, 2018년 4월 16일, 194쪽, , , , 99원, 128*188mm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을 완역한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3권은 <행역> 24수를 모았다. 정확한 번역과 방대한 주석, 다양한 교감과 상세한 해설은 이백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모두에게 이백 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이백시선집2등람_앞표지
이백 (李白) 지음, 이백시문연구회 옮김, 2018년 4월 16일, 276쪽, , , , 99원, 128*188mm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을 완역한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2권은 <등람> 36수를 모았다. 정확한 번역과 방대한 주석, 다양한 교감과 상세한 해설은 이백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모두에게 이백 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이백시선집1고풍_앞표지
이백 (李白) 지음, 이백시문연구회 옮김, 2018년 4월 16일, 450쪽, , , , 99원, 128*188mm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 완역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1권은 <고풍> 59수를 모았다. 정확한 번역과 방대한 주석, 다양한 교감과 상세한 해설은 이백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모두에게 이백 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유럽의식의위기_앞표지_21017_180328
폴 아자르 (Paul Hazard) 지음, 조한경 옮김, 2018년 4월 16일, 138쪽, , , , 99원, 128*188mm

유럽의 정신적인 지주라고 볼 수 있는 17세기 말과 18세기 초에 걸친 지적·사상적 흐름을 개관한 이 책은 출판 직후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호응을 얻었다. 폴 아자르의 참신한 관점이 우선 세인의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이었지만, 방대한 작업을 담담하게 헤쳐 나가는 그의 태도 또한 새로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방대한 문학적 지식과 비교 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유럽을 총체적으로 관찰·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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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시선_앞표지_21015_180328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지음, 이인웅 옮김, 2018년 4월 15일, 196쪽, , , , 99원, 128*188mm

헤세는 소설가로 더 유명하지만 열세 살 때부터 “시인이 되든가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로 시를 사랑했다. 한국헤세학회장을 지낸 이인웅 교수가 1만 1000구 이상의 시 가운데 그의 문학 세계를 대변할 수 있는 서정시 93수를 골라 옮겼다. 헤세의 풍부한 감정과 예리한 관찰력, 정확한 표현과 순수한 정신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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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공연기획_앞표지_08030_20180327
권준원 지음, 2018년 4월 4일, 238쪽, , , , 99원, 153*224mm

최근 공연 예술이 기술, 장르와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대중음악 공연 기획도 이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융합형 공연 기획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예술적 ·산업적·사회적 가치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은 20여년간 대중음악 공연 기획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현재와 미래의 대중음악 공연 기획자가 급변하는 실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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