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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한국통사_앞표지_21033_181106
박은식 (朴殷植) 지음, 최혜주 옮김, 2018년 11월 25일, 140쪽, , , , 99원, 128*188mm

≪한국통사≫는 박은식이 애국심으로 저술한 구한말의 역사서다. 대원군의 섭정부터 여러 열강의 탄압과 점령 과정, 주권을 상실하기까지 한국의 슬픈 역사를 민족주의자의 손으로 썼다. 한일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종합 서술해 당시의 시대 상황, 사학사적 의의를 생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역사 문제에 대해서도 성찰해 볼 수 있다. 제2편과 제3편을 중심으로 원서의 약 10%를 뽑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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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백치_앞표지_21030_181107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Фёдор М. Достоевский) 지음, 김정아 옮김, 2018년 11월 25일, 356쪽, , , , 99원, 128*188mm

도스토옙스키가 가장 사랑한 작품. 황금 송아지가 다스리는 서구주의에 물든 페테르부르크에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물 미시킨 공작. 그러나 “미(美)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작가의 명제에도 불구하고, 돈, 권력, 성적 타락이 만연한 세계에서 이 “완벽하게 아름다운 사람”은 단지 “백치”가 될 수밖에 없다. 배금주의에 물든 타락한 세상에 보내는 도스토옙스키의 강렬한 묵시록이다. 원서의 약 10%를 발췌해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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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웅 지음, 2017년 11월 25일, , , 128*188

삼국시대 이래 이 땅에서 나고 사라진 모든 고전소설의 역사적 자료를 집대성했다. 한국 고전소설은 1900년 ≪연암집≫에 붙인 창강의 ‘호질문발(虎叱文拔)’을 연구의 시작으로 본다. 그로부터 100년이 흘렀다. 1000년의 자료, 100년의 연구가 이 사전에 담겨 있다.



북한의조선예술영화_앞표지
한승호 지음, 2018년 11월 8일, 108쪽, , , , 99원, 128*1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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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뷰캐넌고든털럭국민합의의분석_앞표지_38709_181029
황수연 지음, 2018년 11월 9일, 114쪽, , 99원, 128*188mm

공공선택론은 1960년대부터 많은 연구가 축적되어 왔다. 오늘날 공공선택론의 사고는 정치학·행정학·경제학·사회학·철학·역사학 등 다방면에 침투되어 있다. 제임스 뷰캐넌과 고든 털럭의 『국민 합의의 분석』은 공공선택론의 하위 분야인 헌법적 정치 경제론을 수립한 명저로, 인간 동기에 관한 개인주의적 가정에 근거해 정치적 헌법의 채택을 설명하고 예측한다. 이 책은 『국민 합의의 분석』을 10가지 키워드로 요약 해설한다.



스핀오프의구성요소와유형_앞표지_08078_181016
김희경 지음, 2018년 10월 30일, 102쪽, , , , 99원, 128*188mm



헤카베_앞표지_20772_181008
에우리피데스 (Euripides) 지음, 김종환 옮김, 2018년 10월 18일, 130쪽, , , , , 99원, 128*188mm

헤카베는 트로이의 왕비다. 프리아모스와의 사이에서 50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모두 전쟁으로 잃었다. 이제 그녀는 트로이의 여인들과 함께 그리스군의 노예로 살아가야 한다. 에우리피데스는 전쟁이 끝나도 계속되는 헤카베의 불행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 준다.



트로이의여인들_앞표지_21010_181010
에우리피데스 (Euripides) 지음, 김종환 옮김, 2018년 10월 19일, 162쪽, , , , , 99원, 128*188mm

트로이 전쟁 직후, 그리스군의 노예로 전락한 트로이 여인들의 비극적인 운명이 묘사된다. 헤카베와 그녀의 며느리인 안드로마케, 그녀의 딸 카산드라의 입을 통해 전쟁이 트로이 여인들에게 가져다준 끔찍한 결과가 밝혀진다.



지능정보사회와미디어_앞표지_08081_181012
신동희 지음, 2018년 10월 30일, 136쪽, , , , 99원, 128*188mm

최근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정보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전 세계는 경제시스템과 사회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 등이 의료, 가정, 자동차, 도시,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 융합돼 우리 사회의 생산성·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지식과 가치 창출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노동대체, 자원의 양극화, 프라이버시 침해 등 우려도 크다. 지능정보사회가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되고 수용되려면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 개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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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요아스_앞표지_08067_181010
신진욱 지음, 2018년 10월 17일, 112쪽, , 99원, 128*188mm

이 책은 독일의 사회학자 한스 요아스의 이론을 소개한다. 요아스에 따르면 행위는 인간의 존재 양식 그 자체다. 인간은 자연, 타인, 사회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행위를 하는 가운데 그 자신을 형성하고, 또한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사 과정에 참여한다. 철학과 사회과학의 추상적 개념이 인간 경험과 행위의 땅으로 내려와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실천적 상호주관성’, ‘행위의 창조성’, ‘가치의 생성’ 등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요아스의 핵심 주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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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마의산_앞표지_21060_181011
토마스 만 (Thomas Mann) 지음, 윤순식 옮김, 2018년 10월 25일, 144쪽, , , , 99원, 128*188mm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토마스 만의 장편 소설. 그는 폐렴으로 요양원에서 치료 중이던 아내를 문병하러 간 3주간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 이 소설에서는 생과 예술, 삶과 정신 등과 같이 그의 작품 세계의 주요 본질인 이원성을 탐구하고 있다. 또 그가 스스로 말한 것처럼 ‘리얼리즘 이상의 리얼리즘’ 소설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원서의 약 10%를 발췌해 옮겼다.



원서발췌겐지모노가타리_앞표지_21058_181011
무라사키시키부 (紫式部) 지음, 김종덕 옮김, 2018년 10월 25일, 238쪽, , , , 99원, 128*188mm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는 일본 고전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4대 천황 시대를 걸친 70여 년간의 긴 시간을 배경으로 무려 40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총 54권의 세계 최고(最古), 최장(最長)의 고전 소설이다. 치밀한 구성과 인간의 심리 묘사, 표현의 정교함과 미의식 등으로 일본 문학사상 최고 걸작으로 평가된다. 원서의 약 10%를 발췌해 옮겼다.



원서발췌홍루몽_앞표지_21062_181011
조설근 (曹雪芹) 지음, 최용철 옮김, 2018년 10월 25일, 188쪽, , , , 99원, 128*188mm

중국을 대표하는 소설 ≪홍루몽≫의 주제는 ‘일장춘몽(一場春夢)’이다. 그러나 허무한 인생사가 전부라면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기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전형에서 벗어난 독특한 캐릭터, 수미쌍관형의 치밀한 구성, 청대 권문세족의 화려한 생활 등 곳곳에 읽는 재미가 숨어 있다. 방대한 전문을 완역본으로 출간한 필자의 완성도가 돋보이는 발췌본이다. 원서의 약 3%를 발췌해 옮겼다.



원서발췌로마제국쇠망사_앞표지_21059_181017
에드워드 기번 (Edward Gibbon) 지음, 이종호 엮음, 2018년 10월 25일, 190쪽, , , , 99원, 128*188mm

에드워드 기번의 대작. 이야기는 동·서 로마제국의 멸망 과정에 대한 역사학뿐만 아니라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면에 걸쳐 있다. 주로 로마의 몰락 요인이 되는 게르만·훈·흉노 등의 야만족들에 대해 서술한다. 그 속에서 그들과 한민족이 친연성을 가지고 있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퍼즐을 우리의 손으로 하나하나 맞추어 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원서의 약 2%를 발췌해 옮겼다.



원서발췌죄와벌_앞표지_21061_18101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Фёдор М. Достоевский) 지음, 김정아 옮김, 2018년 10월 25일, 254쪽, , , , 99원, 128*188mm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 그 첫 번째 작품. 4년간의 수감 생활과 6년간의 유형을 통해 정립된 그의 철학과 인생관, 이념이 가장 솔직하고 명확히 담겨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희망적인 작품 ≪죄와 벌≫. 그 핵심으로 안내한다. 그 글자 한 자, 숫자 하나에 숨겨진 상징까지 놓치지 않고 짚어 주는 깊이 있는 해설이야말로 이 책의 백미다. 원서의 약 3%를 발췌해 옮겼다.



저사람은알레스_앞표지
욘 포세 (Jon Fosse) 지음, 정민영 옮김, 2018년 10월 11일, 130쪽, , , , , 99원, 128*188mm

욘 포세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노르웨이 작가다. 그의 소설을 초역으로 소개한다. 한 여인이 창가에 서서 오래전 해안가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회상한다. 그녀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한 집안의 과거와 현재가 뒤얽힌다. 회상 가운데 드러나는 누군가의 죽음, 그로 인한 상실의 경험, 외로움과 불안은 우리가 살면서 늘 만나게 되지만 이해하기 힘든 삶의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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