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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감각입문2018개정판_앞표지_31417_180523
이동규 지음, 2018년 6월 11일, 264쪽, , , , 99원, 153*224mm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다른가? 유행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의 비법은 무엇인가?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PD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지녀야 할 3가지 현장 감각. 종합편성채널과 인터넷TV 등 달라진 방송 환경에 따라 11년 만에 다시 쓰고 다듬었다. 변화하는 세상만큼 진화하는 프로그램의 현장 노하우를 담았다.



송옥집_앞표지_21289_20180530
송옥 (宋玉) 지음, 권용호 옮김, 2018년 6월 15일, 258쪽, , , , 99원, 128*188mm

송옥은 굴원(屈原)의 초사(楚辭)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부(漢賦)의 기틀을 마련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사가 루칸루(陸侃如)는 “고대에 굴원과 송옥이 없었더라면, 문학사는 그렇게 찬란하지 않았을 것이다. 중국 문학을 연구하는 사람, 특히 중국 고전 문학을 연구하는 사람은 굴원과 송옥부터 손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단언했다. 국내 최초로 그의 전 작품을 번역 소개한다.



프레이리선생님어떻게수업할까요_앞표지_10082_20180517
김한수 지음, 2018년 5월 25일, 242쪽, , , 99원, 128*188mm

브라질의 교육자 파울로 프레이리가 실제 문해 교육을 어떻게 실천했는지 조명했다. 그가 브라질과 남미의 비문해자들과 진행한 문해 학습 실천과 방법을 소개하고 어떻게 변화, 발전했는지 고찰한다. 우리 사회에 프레이리 방법론을 적용한 교육 사례를 들고 그 한계와 대안을 제시했다.



세뚱보_앞표지_21289_180521
유리 올레샤 (Юрий К. Олеша) 지음, 김성일 옮김, 2018년 6월 5일, 280쪽, , , , 99원, 128*188mm

소비에트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유리 올레샤가 쓴 아동문학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소비에트 문학계에서 정상으로 올라섰다. 악한 지배자 세 뚱보에 맞서는 삼인조의 모험담을 통해 자유, 사랑, 생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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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옹_앞표지_08049_180518
이동후 지음, 2018년 6월 8일, 136쪽, , 99원, 128*188mm

말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양식, 인간 간 상호작용의 성격, 인간의 의식과 사고 과정, 문화적 성격 등도 변한다. 이러한 변화는 문자 이전의 구술성, 쓰기와 인쇄술의 문자성, 전자 미디어의 제2의 구술성 개념으로 파악 가능하다. 구술성, 문자성, 제2의 구술성 개념은 말과 미디어 그리고 문화의 관계를 통시적으로 살펴보는 일종의 준거가 된다. 이 책은 월터 옹의 ‘구술성과 문자성’ 논의를 토대로 삼아 인간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양식이 우리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자크엘륄_앞표지_08048_180524
하상복 지음, 2018년 6월 8일, 136쪽, , 99원, 128*188mm

현대 기술은 인간의 욕망을 매개로 무한 증식하는 힘이다. 무한 성장을 위해 모든 사회적 영역을 효율성과 합리성의 원리로 바꾸는 자율적 실체다. 자신의 원리를 벗어나는 다른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는 점에 기술의 폭력성과 전체주의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과 사회는 필연과 자유 사이의 지속적 긴장, 곧 변증법적 관계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 기술의 패권에 맞서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자크 엘륄의 사상을 토대로 삼아 현대 문명을 떠받치고 있는 기술을 근본적으로 성찰해 본다.



해럴드가핑클_앞표지_08045_20180516
박동섭 지음, 2018년 5월 31일, 176쪽, , 99원, 128*188mm

에스노메소돌로지는 전통적 사회학이 대상으로 삼았던 여러 물음들을 반성적으로 돌아본다. 이로써 그 물음들이 과학이라는 아우라를 두른 사회학자들의 일이기 이전에 세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천적 과제’라는 통찰에 다다른다. 이론의 연역에 바탕을 둔 명쾌한 ‘앎’이 아니라, 삶의 세세한 일들이 모여 패턴을 이루고 그 패턴이 열어 보이는 ‘일리의 세계’를 드러낸다. 이 책은 에스노메소돌로지의 창시자 해럴드 가핑클의 주요 화두와 문제의식을 10가지 키워드로 살펴본다.



에바일루즈_앞표지_08044_180516
박형신 지음, 2018년 5월 31일, 132쪽, , 99원, 128*188mm

근대의 낭만적 사랑은 시장으로부터의 안식처이기는커녕, 후기 자본주의의 정치경제학과 긴밀히 공모하고 있는 하나의 관행이다. 근대 결혼 시장의 형성은 자유에 기반을 둔 섹스장의 형성 과정이었으며, 이를 지배한 섹스 자본 축적 모델은 감정적 불평등을 산출했다. 로맨스의 불평등은 사랑의 영역에서 감정과 섹스를 분리시키며, 사랑과 낭만의 감정을 차갑게 식혀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이 겪는 사랑의 아픔의 근원들, 즉 불안과 불확실성을 제거해 주는 것 또한 열정적 사랑이다. 이 책은 ‘사랑의 사회학’으로 유명한 에바 일루즈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해설한다.



리쩌허우_앞표지_08043_1805016
임춘성 지음, 2018년 5월 31일, 120쪽, , 99원, 128*188mm

중국 문화심리구조의 주요한 특징인 실용이성은 선진 시기에 형성되었다. 이후 중국의 문화, 과학, 예술과 상호 연계되어 형성·발전하고 장기간 지속되었기에 역사적 성격을 띤다. 즉 ‘역사가 이성을 건립’한다. 선험적이고 뻣뻣하게 변하지 않는 절대적 이성이 아니라 역사가 건립한, 경험과 연관 있는 합리성이 바로 중국 전통의 실용이성이다. 실용이성은 역사적 합리성을 갖춘 동시에 상대성, 불확정성, 비객관성의 적전을 통해 객관 사회성, 보편 필연성을 건립할 수 있다. 이 책은 중국 현대 실천미학의 토대를 닦은 리쩌허우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



메리더글러스_앞표지_08046_180514
방원일 지음, 2018년 6월 1일, 112쪽, , 99원, 128*188mm

이 책은 『순수와 위험: 오염과 터부 개념 분석』, 『자연 상징: 우주론 탐구』의 저자로 유명한 메리 더글러스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더러움은 단순한 물질적 오염이 아니라 우리가 꺼리는 문화적 대상이다. 원시부족의 금기와 현대인의 더러움 관념은 연속선에 있다. 이는 적절한 장소에 놓여 있지 않고 경계를 교란한다는 점에서 같다. 현대인은 깨끗함에 대한 자신의 기준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고 믿지만, 이는 하나의 신화에 불과하다. 현대인의 깨끗함 관념 또한 더러움에 따라 경계가 그려지는 유동적 범주이기 때문이다. 더글러스의 깨끗함 관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현대와 원시, 과학과 종교의 이분법을 재고하게 한다.



드론,원리법규운용안전촬영_앞표지_08042_180514
유세문 · 윤종하 지음, 2018년 5월 29일, 126쪽, , , 99원, 128*188mm



한국의공포드라마_앞표지_08041_180514
문선영 지음, 2018년 5월 29일, 102쪽, , , , 99원, 128*188mm



미디어연구에대한자연과학의시각_앞표지_08047_20180514
김동민 지음, 2018년 5월 25일, 122쪽, , , , 99원, 128*188mm

기존의 미디어생태학은 자연과학의 생태학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는 미디어생태학의 근원인 마셜 매클루언의 정신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매클루언의 미디어 이론은 자연과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점에서 미디어생태학은 자연과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축되어야 한다. 패러다임 전환기에 자연과학의 이론과 지식은 미디어 연구에 활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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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_앞표지_21133_180425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eles) 지음, 한석환 옮김, 2018년 5월 14일, 172쪽, , , , 99원, 128*188mm

서양 철학의 정수,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저를 명쾌하게 번역했다. 존재론과 신학 두 분야 중에서 특히 존재론으로서의 부분을 집중해 다룬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을 소개해 누구라도 쉽게 일반 형이상학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학문의 기초는 철학, 철학의 기초는 형이상학. 21세기 오늘날에도 세계의 명품 고전으로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상군서_앞표지_21249_20180427
상앙 (商鞅) 지음, 윤대식 옮김, 2018년 5월 17일, 208쪽, , , , 99원, 128*188mm

법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정치가 상앙(商鞅)의 사상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상앙은 당시의 역사적 단계에서 왜 법치가 필요한지, 실질적인 법의 내용은 어떤 것인지, 이 법치 실행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춘추 전국 시대, 진나라가 전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저력이 어디서 나왔는지 이 책을 통해 읽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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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일기_앞표지_21207_20180516
미치쓰나 어머니 (道綱の母) 지음, 정순분 옮김, 2018년 5월 14일, 494쪽, , , , 99원, 128*188mm

≪청령일기≫는 ‘하루살이일기’라는 뜻이다. 당대 최고 권력자였던 후지와라노 가네이에의 아내였던 작자가 일부다처제 아래 남편만을 바라보고 사는 자신의 삶이 마치 하루살이의 일생처럼 허무하다고 느껴 지은 제목이다. 일반적인 헤이안 시대 일기 문학이 ‘여방(女房)’이라는 전문직 여성의 삶을 기록한 것에 비해, 이 작품은 공직에 진출하지 않은 일반 귀족 여성의 개인적 삶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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