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지음,
2014년 9월 18일, 368쪽, 영화, 영화 일반, 컴북스, 23000원, 153*224mm
영화란 무엇인가? 문화이자 상품이다. 영화의 상품성은 무엇에 달려 있나? 체계적 프로듀싱이다. 프로듀서가 알아야 하는 것은? 기획개발, 자금조달, 예산편성, 마케팅, 배급 노하우다. 현장과 강의 경험을 두루 갖춘 저자가 영화 비즈니스 실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영화 프로듀싱의 맞춤 입문서다.
영상 제작의 핵심은 무엇인가? 진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진실은 어떻게 보여 주나? 짧은 시간 동안 창의적인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이해시킨다. 창의적인 영상은 어떻게 만드나?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제작 매뉴얼과 제작 용어를 바탕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해 자신만의 제작 노하우를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실무 경험과 현장 지식을 바탕으로 엮은 제작 사전이다. 영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제작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소셜 미디어는 어떤 기술인가? 민중에겐 자유와 해방의 도구고, 독재 정권엔 통제와 속박의 도구다. 어디서 이를 확인할 수 있나? 아랍을 휩쓴 혁명의 물결과 중국의 인터넷 검열 사례다. 소셜 미디어의 바람직한 미래는? 권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화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소셜 미디어 등장 이후 현실 정치 지형을 분석한다. 미디어 테크놀로지와 민주주의의 관계를 새롭게 파악할 수 있다.
광고현장에서 10여 년 이상 근무하면서 크고 작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직접 프레젠터로 참여했던 저자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에 이론을 곁들여 펴낸 책이다.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은 물론 고도의 실전 테크닉까지 설명하고, 프레젠테이션 전략 수립 방법, 메시지 계획과 시청각 계획 방법, 편성하고 실행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문화예술교육의 ‘이론’과 ‘현장’에 대한 해설서이자 입문서다. 문화예술교육의 이론과 최근 경향, 국내외 정책과 상황, 맥락, 현장 상황과 사례 등을 두루 담았다. 이 책은 예술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대학생,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문화예술교육 정책 담당자, 문화예술교육 관심자들을 위한 첫 교재다.
드라마의 이해, 드라마 기획, 영상기획실무, 영상콘텐츠 기획, 드라마 연출 강의 교재이다. [옥이 이모], [은실이] 등 화제작을 연출한 저자가 강단에서 드라마를 가르치며 27년의 현장 경험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드라마 기획의 원리와 프로듀서, 작가, 감독, 연기자의 일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출판 편집이란 무엇인가? 편집커뮤니케이션 과정이다. 편집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 지적 창조 행위다. 출판인은 누구인가? 편집학을 다루는 연구자이자 전문가다. 출판 편집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출판 산업의 눈부신 성장에도 출판 편집의 기본 공식은 변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저자가 출판 편집의 이론적 배경을 정리했다. 출판의 세계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필수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과정 중심 커뮤니케이션 연구는 무엇을 알 수 없나? 메시지 전달과 교환 분석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메시지 의미 작용이다. 기호학은 인간 상호작용의 어떤 점에 주목하나? 언어 기호 메시지가 일으키는 다양한 의미 생성 가능성이다. 뇌인지과학과 기호학의 통섭은 왜 필요한가? 인간 머릿속에서 기호들을 중재하는 메타 기호가 인지이기 때문이다. 인지 기호학에 천착해 온 저자가 기호학과 뇌인지과학의 개념, 이론을 통합 정리했다. 인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새 관점을 얻을 수 있다.
김하수 엮음,
2014년 8월 20일, 534쪽, 컴북스, 한국어, 99원, 153*224mm
언어는 완성품 혹은 완결성을 가진 결정체가 아니다. 항상 문제를 품고 있는 존재다. 이 책은 현실 언어를 연구대상으로 삼지 않는 소위 국어학 연구의 범주와 경향에서 벗어나 현실 속 언어를 연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한국 사회의 언어 문제, 언어 인식과 소통에 대한 연구를 엮었다.
<난중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기보다는 곁에 두고 틈틈이 펼쳐 보며 구절을 되새길 때 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일기 한 편 한 편마다 거기에 배어 있는 이순신 장군의 충혼을 느낄 수 있도록 편집했다. 친필 초고와 마찬가지로 내려쓰기 편집에다가 충분히 긴 호흡으로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여백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