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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향날_앞표지_ok_20140206
채만식 지음, 2014년 2월 13일, 92쪽, , , , 7800원, 128*188mm

구한말에서 일제 치하로 이어지는 민족 수난사에 대한 투쟁을 한 집안의 내력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3막 7장 작품으로 1937년 11월 ≪조광≫에 발표되었다. 43년에 걸친 시간을 재현하기 위한 장치로 할머니 최씨가 남편 김성배 제삿날 외손자 영오에게 집안의 비극사를 이야기해 주기 시작하고 최씨의 이야기에 따라 무대에서 과거 사건이 펼쳐지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황혼_황금산_앞표지_ok_20140205
송영 지음, 2014년 2월 13일, 176쪽, , , , 10800원, 128*188mm

월북 작가 송영의 대표 희곡 두 편을 엮었다.



사랑에속고돈에울고_앞표지_ok_20140205
임선규 지음, 2014년 2월 13일, 150쪽, , , , 10800원, 128*188mm

기생 홍도와 광호의 신분을 초월한 자유연애, 인습으로 인한 갈등을 그린 4막 6장 작품이다. 동양극장 전속 극단인 청춘좌가 1936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공연했다. 이 공연으로 임선규가 동양극장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동명의 영화(1939)로도 제작되었고, 대중가요 음반(1940)으로도 판매되는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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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_다리목_앞표지_ok_20140205
이서향 지음, 2014년 2월 13일, 126쪽, , , , 10800원, 128*188mm

이서향의 대표 희곡 <어머니>와 <다리목> 두 편을 엮었다.



토막_버드나무선동네풍경_앞표지_ok_20140205
유치진 지음, 2014년 2월 13일, 122쪽, , , , 10800원, 128*188mm

유치진의 대표 희곡 2편을 엮었다.



호신술_신임이사장_앞표지_ok_20140205
송영 지음, 2014년 2월 13일, 88쪽, , , , 7800원, 128*188mm

월북 극작가 송영의 단막극 2편을 엮었다.



대무대의붕괴_앞표지_ok_20140205
김진구 지음, 2014년 2월 13일, 94쪽, , , , 7800원, 128*188mm

김옥균의 최후를 극화한 희곡으로 전체 3막 6장이다. 그의 사상과 포부를 통해 김옥균의 혁명가적 면모를 형상화했다.



김종삼시선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40129
김종삼 지음, 이문재 엮음, 2014년 2월 10일, 148쪽, , , , 16000원, 128*188mm

시의 이름으로 물질 만능주의에 저항했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부도덕한 사회와 맞선 시인이 있다. 현실과 타협할 줄 몰랐던 그는 시와 음악, 술과 벗들의 힘으로 산업 자본주의 문명의 ‘희박한 산소’를 견디다가 끝내 떠났다. 식민지와 해방 공간, 전쟁과 분단, 근대화 과정에서 질식사한 시인, 바로 김종삼이다.



김상용시선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40128
김상용 지음, 유성호 엮음, 2014년 2월 10일, 156쪽, , , , 99원, 128*188mm

서구 편향의 모더니즘이 주도하던 1930년대에 홀로 무위자연을 노래한 시인이 있다. 바로 김상용이다. 소박하고 친근한 민요조는 한국인의 여유와 여백의 미학을 보여 준다. 구름이 꼬여도 가지 않고, 왜 사냐건 그저 웃는 모습이야말로 안빈낙도요 단표누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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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 지음, 곽복록 옮김, 2014년 02월 05일, 596쪽, , , 99원, 153*224mm

20세기 유럽 최고의 인문주의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슈테판 츠바이크의 회고록.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일부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아 출간하는 개정판이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이 책에서 1914년, 유럽에서 설마설마했던 전쟁이 어떻게 어이없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증언하고 있다. 그는 “이성에 맞는 단 하나의 이유, 단 하나의 동기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20세에 시집 <은빛 현>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1920년대와 1930년대에 걸쳐 전 유럽에 수백만의 독자를 가지고 있던 유명 작가였다. 그가 활동하던 오스트리아 빈은 1900년을 기점으로 이 무렵까지 프랑스의 파리와 함께 문화와 예술의 용광로 같은 역할을 했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작가 로맹 롤랑,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휘자 브루노 발터 등 다양한 예술가, 학자들과 친교를 맺으면서 그의 정신세계를 심화시켰다. 그는 이 회고록에서 그 세계적 거인들과의 만남의 순간을 상세히 기록하며 시대의 풍경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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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과전망_90호_앞표지_초판1쇄_ok_20140205
한국사회과학연구회·박영률 출판사 지음, 2014년 2월 1일, 174쪽, , , 25000원, 153*224



광고홍보학보_16-1
한국광고홍보학회 엮음 지음, 2014년 1월 30일, 334쪽, , , 33000원, 188*258mm



팀커뮤니케이션
조운영 지음, 2014년 1월 29일, 258쪽, , , , 99원, 153*224mm

팀이란 무엇인가? 개인과 조직의 연결점이자 커뮤니케이션이 구체적으로 이뤄지는 장이다. 조직 내 의사소통은 왜 실패하나? 팀의 구조와 과제, 역할을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분리하여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장 바람직한 팀 커뮤니케이션은? 개인과 팀, 구성원과 리더, 조직을 둘러싼 상황과 맥락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다년간 팀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해 온 저자가 그 원칙과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조직과 개인 성장을 두루 돕는 의사소통 전략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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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시선_초판본_앞표지_1판1쇄_ok_20140120
박용철 지음, 이혜진 엮음, 2014년 1월 29일, 194쪽, , , , 99원, 128*188mm

1930년대,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사이에서 순수 서정시를 추구한 박용철. ‘고처’에 자리한 ‘서정시의 고고한 길’을 걸어가겠다던 그는 “압 대일 어덕” 하나 없는 막막한 현실 앞에서 “나 두 야 가련다”라는 시구만 남긴 채 1938년 35세의 젊은 나이로 영영 떠났다. 중복된 작품을 제외하고 대표작 <떠나가는 배>를 비롯한 82수의 시를 모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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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메니지먼트
린 반 더 바젠·라우런 화이트 (Lynn van der·WagenLauren White) 지음, 국창민 옮김, 2014년 1월 28일, 868쪽, , , , 99원, 153*224mm

왜 많은 이벤트가 실패하나? 전략적 계획 수립, 리스크 분석, 마케팅, 인력 자원 관리 같은 정교한 실무스킬이 적용되지 않아서다. 이벤트 성공의 열쇄는 누가 쥐고 있나? 현장 경험과 이론 지식을 두루 섭렵한 사람, 전문 이벤티스트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진두지휘한 저자가 이벤트 매니지먼트의 모든 것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수한다. 이벤트 실무자와 전공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 개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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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기_앞표지_1판1쇄_ok_20140121
조충지 (祖沖之) 지음, 김장환 옮김, 2014년 1월 27일, 194쪽, , , , 99원, 128*188mm

위진남북조 남제 때의 대표적인 지괴소설로서, 유송과 남제 때 수학자, 천문역법가, 과학자, 문학가로 활약한 조충지가 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괴’ 중심의 전통적인 귀괴류 지괴소설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여기에 수록 고사의 참신성과 동시대성, 현실의 삶을 비유적으로 반영한 서사 수법, 간결한 문체, 후대 문학에 미친 영향, 인구에 회자되는 성어의 출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조충지의 <술이기>는 남제뿐만 아니라 남조 전체를 대표하는 지괴소설 가운데 하나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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